철학자 스피노자는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따르면 두려움을 느끼는 우리는 모두 어떤 형태의 희망을 품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인생이라는 항로에서 방향키를 놓치지 않는 다면 언젠가 나의 노력도 역사의 수레바퀴와 맞물려 순풍이 불어오듯 결실을 맺는 때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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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봐. 그래야 제대로 살아.
숨 쉰다고 다 살아있는 게 아니더라고.
꿈도 없이,의욕도 없이, 남들이 사는 대로
그렇게 휩쓸려 정신없이 사는 건 사는 게 아냐. 껍데기야 그냥, 노예라구.
읽어야 내가 좋아하는 것도 알아지고,
내가 가슴 뛰는 부분도 뭔지 찾게 되고,
지금 내 곁에 매달려 있는 진상 까꿍이가 날 제대로 키워주러 하늘이 내려주신 고마운 천사라는 걸 깨닫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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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과거 생각에 괴롭고미래 생각에 근심 걱정합니다.
과거의 기억 속에 사는 사람도미래에 대한 염려 속에 사는 사람도꿈속에 사는 사람이죠.
후회와 근심 걱정으로 괴로울 때는
‘내가 또 꿈을 꾸고 있구나‘ 하고바로 깨어나야 합니다.
지금을 놓치면 번뇌에 휩싸이게 되고지금에 깨어 있으면 불행할 이유가 없어져요.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저기가 아닌 여기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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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특별한 게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알아차리는 거예요. 우리가 괴로운 건 무슨 죄가 많아서, 사주팔자가 나빠서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알지 못하는 인식상의 오류 때문이에요. 사실을 사실대로 아는 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실상을 알면모든 괴로움은 사라져버립니다. 관계 속에 존재하고, 늘 조금씩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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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힘은 정말 무섭습나쁜 것도 익숙해지면 나쁜 줄을 모릅니다. 관습의 힘은 정니다. 황금만능주의인 자본주의도, 성적 만능주의인 입시 제도도.
인 가부장 제도도, 살인적인 군사 제도도 익숙해지면 나쁜 줄 모릅니다.
우리는 오늘 왜 출근합니까? 우리는 왜 공부를 합니까? 우리는 왜 남들이 사는 대로 삽니까? 우리는 정말 행복합니까? 고집불통 4번 양 덕분에진정한 삶에 눈뜨게 되는 그림책, 『고집불통 4번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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