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봐. 그래야 제대로 살아.
숨 쉰다고 다 살아있는 게 아니더라고.
꿈도 없이,의욕도 없이, 남들이 사는 대로
그렇게 휩쓸려 정신없이 사는 건 사는 게 아냐. 껍데기야 그냥, 노예라구.
읽어야 내가 좋아하는 것도 알아지고,
내가 가슴 뛰는 부분도 뭔지 찾게 되고,
지금 내 곁에 매달려 있는 진상 까꿍이가 날 제대로 키워주러 하늘이 내려주신 고마운 천사라는 걸 깨닫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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