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운 삶’을 찾기 위해서라면 나는 그 반대방법이 낫다고 봐. ‘하고 싶은 걸 찾기’보다 ‘하기 싫은 걸 하지 않기’부터 시작하는 거지. 왜냐, ‘좋음’보다 싫음‘의 감정이 더 직감적이고 본능적이고 정직해서야. ‘하기 싫은것/곁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 이런 것들을 하나둘 멀리하다보면 내가 뭘 원하는지가 절로 선명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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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하다 보면 반드시 운명적으로 지나야 하는 힘든 시간들이 있다. 이건 피할 수도 없고 단축하기도 힘들다. 그냥 그 시간을 살아야 다음 시간에 당도할 수 있다. 많은 부모들은 그때를 아이들보다 더 힘들어한다. 물론 그건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랑이 때로는 책망 또는 포기로 이어진다. 그러나 아이들은그 순간에 단 한 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라는 무언의 믿음과 지지다. 자신도 자신을 믿지 못하는 순간, 누군가 너는 문제없다고 말해줘야 한다면, 그건 당연히 부모여야 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건 엄마다. 세상 모두가 등져도 엄마만은 믿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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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올라오게 하려면 아무도 너를 비난하지 않고 믿으며 기다리고 있다는 신호를 계속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침내 올라왔을 때, 그 시간이 아픈 과거가 아니라 인생의 깊이를 만들어준 경험이었음을 함께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 너의 그 깊이가 곧 높이라고, 그 깊이만큼 뿌리가 단단한 사람으로 커나갈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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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절을 겪은아이들은 깊이가 곧 높이가 된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그 시간을 죄악시 여기지 말고 가치를 함께 인정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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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변했다는 건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잘 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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