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없는 사람은 없다

나쁜 것은 ‘감정‘이 아니라 ‘감정적이 되는 것‘

감정적이 되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빈정대는 것은 위험한 감정 표현

인간을 가장 감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불안‘

‘포기‘는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정적인 판단

이성에게 인기 없는 이유는 외모보다는 열등감

자기애에 상처를 입으면 공격적이 된다

‘언젠가 이겨줄 테다‘라는 젤러시형 질투

‘상대방을 부수고 싶다‘는 엔비형 질투

프로이트는 정신적인 의미에서 아이의 성적 성장 과정을 ‘구순기, 항문기, 남근기, 잠복기, 생식기‘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생각했다. 이 중 ‘남근기‘를 남과 비교하는 성장 단계라고 했다.
나이로는 3~6세에 해당한다.

손해 보고 있을 때일수록 큰 도박을 걸고 싶어하는 심리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적이 된다

똑똑한 사람이라도 기분이나 감정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다

똑똑한 사람도 ‘감정‘으로 인해 바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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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은 먹잇감을 씹지 않고 통째로 삼킨다. 그러고 나면움직일 수가 없어서 먹이를 다 소화할 때까지 6개월간 꼼짝도않고 잠을 잔다."

어른들은 대답했다. "모자가 왜 무섭다는 거니?"

"부탁이야, 양 한 마리만 그려줘...

"이건 양이 사는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그 안에 있어."

"필요 없어. 우리 별은 진짜 작거든!"

"태양이 넘어가기를 기다리지."

"그래, 가시가 있어도 먹어."

‘어른들은 진짜진짜 이상하구나!‘

"물은 마음에도 좋으니까.….…."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너무 멀리 오지 않았는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 ‘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마음을 나눌 누군가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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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른다. 그냥 삶 자체가 피로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어제는 두통이 심했는데 오늘은 혼통근육과 관절이 쑤시고 죽을 만큼 괴롭지만 내 마음은 공허하다."
아스퍼거 배우자를 둔 민지 씨

"이혼하고 싶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하지만 이혼만이 답은 아니잖아요. 이혼을안하는 것이 아이들 때문이라고 말해야 할지 아이들 덕분이라고 말해야 할지 이제는 헷갈려요."
-공감 결핍 배우자를 둔 지숙

"가끔 너무 외로워서 가슴이 텅 빈 것 같아요. 온라인 쇼핑몰 장바구니를 잔뜩 채우면 잠시 기분이 나아져요. 그러다 다시 허탈해지죠. 무엇으로 제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을까요?"
-자기애성 배우자를 둔 혜진

"저는 구석에 몰린 쥐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에는 고양이가 앉아 있는데 고양이는 제 존재에 관심이없어요. 차라리 톰과 제리처럼 쫓고 쫓기는 관계라면 싸우는 힘으로라도 살 것 같은데..
-회피성 애착의 배우자를 둔 하은 씨

감정박탈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카산드라아스퍼거증후군의 배우자는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성 질환이 많이 생길 수 있다. 공감과 감정 인지 능력의 저하인 배우자와 사는 사람은 이런 증상을 가진다. 파트너가 회피형 애착 유형이거나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같은 심각한 뇌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것도 한 위인이 된다. 부부나 연인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정서적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장시간 노출되어 좌절감이 반복될 때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자존감 저하 우울증, 정체성 상실, 분노, 의욕상실, 편두통외도 식욕 감소 및 폭식, 과수면, 체력 저하 등이 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누구나 다 그런 섬에 살면서도 세상의 어느지도에도 알려지지 않은 섬. 그래서 더 신비한 섬. (중략) 그래도라는 섬에서 그래도 부둥켜안고 그래도 손만 놓지 않는다면………….

‘그래도‘ 부부, 관계로 인해 상처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소한다.

‘그래도 섬에 사는 부부가 반드시 지키고 있는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첫째, 공존과 균형이다. 공존과 균형은 함께 만들어 가는 부부 관

둘째, 작은 것이라도 가치 실천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대화의 미학이다.

넷째, 배우자가 나의 편이라는 신뢰와 믿음이 중요하다. 

우울해하고 짜증을 내면서 남편을 비난하는 아내들

카산드라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의 대부분은 남편이지만, 아내가 아무런 노력도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은아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아서생기는 괴로움

공감 반응이 왜 중요한가

흥미가 없는 것에는 전혀 관심을 나타내지 않으며, 자신의 그 같은 행동을 잘 포장해 보이려는 배려도 하지 않는 것이 전형적인 아스퍼거 타입이다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이야기만을 일방적으로 한다.

기억력이 뛰어나고, 자신 있는 영역을 자세히 알고 있다.

예민하고 지나치게 집착한다.

경청하는 것이 취약하여 다른 사람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다.

같은 것을 반복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상 밖의 사태에 패닉이 되기 쉽다.

규칙이나 정확함에 집착하여 흑백논리에 빠지기 쉽다.

회피형 애착도원인이 된다

마지막 단계가 찾아온다. 파트너에대한 애정이나 기대를 버리는 것으로, 공감이나 배려가 없는 상황에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이다

기혼 여성의 우울이나 불안, 신체적증상 호소의 배경에는 높은 비율로
‘숨은 카산드라‘가 잠복해 있다

아스퍼거증후군이나 자폐스펙트럼장애처럼 보인다고 해서 모두 발달장애라고 말할 수는 없다

"배려하거나 마음을 써주지 않는것은 아스퍼거 때문이다."라고 단정하기는 쉽지만, 안타깝게도 아스퍼거 탓으로 돌린다고 해서 문제를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은아니다

각별하게 친해지는 관계는 피하기때문에 업무 이외의 교제는 하려고하지 않는다. 따라서 동료와의 관계도 표면적이며, 경우에 따라 고립되기도 한다

공감적 반응을 별로 요구하지 않는대신에 자신 역시 상대에게 공감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회피형의핵심이다

성격장애도 원인이 된다

사회의 모범생이 반드시 가정의 모범생인 것은 아니다

지나친 기대 때문에 상대의 반응에만족하지 못하고, 분노나 거부 같은부정적인 반응만 하는 특징은 불안형 성인에게서 볼 수 있는 것과 일치한다

안정된 애착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할 수 있는 것은 상호 반응성이다

• 공감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규칙

① 한사람만 계속 발언하지 않고, 순서대로 균형 있게 발언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② 상대의 발언에는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듣는 자세를 보인다.
③ 상대의 발언에 갑자기 반론을 하거나 부정을 하지 않고, 우선 받아들인 후에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한다.

양쪽 모두가 협력해서 문제를 개선하려고 애쓰는 만큼 관계 회복은 더욱 쉬워진다는 것이다. 상대의 문제를 들추고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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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봄은 어디에든 온다.
내가 믿을 수 있는 건 오직 그 사실뿐이다.

남보다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남보다 뛰어나고 싶은 마음과 다르다. 거기에는 자신의판단은 없고 남의 평가만이 있을 뿐이다. 남이 원하는 것에 자신을 맞추려 드는, 눈물겨운 애처로움이있다. 하지만 핵심은 ‘자기 삶에 대한 주체성의 상실이다.

정의감은 없으면 곤란하지만 넘쳐나도 사람을경직시키는 면이 있다. 반면 권력과 돈은 있으면 있는 만큼 독을 지니게 된다. 그러므로 별로 부러워할일도 못 된다. 주어진 범위 내에서 내가 주인이 되어시간과 돈을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다.

한계라는 건 비참한 것도 뭣도 아니다

나만 불행한 건 아니다

프로란 소위 일벌레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마음속에 항상 새로운 비전을 간직해야 한다. 그만큼 진정한 프로는 갈등하고 고심하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자신의 고심을 결코 외부에 드러내지 않고, 결과에 대해 핑계도 대지 않는다.

자신은 남들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늘 자신감 없는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세상은 절대 그렇지 않다.

겉치레와 속내가 공존한다

어떤 인생도 아름답다

한 가지 삶의 방식밖에 모르는 것은 왠지딱하게 느껴진다. 어떤 일이든 그것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하면 모든 게 어려워진다.

자신의 모습을 지킨다는 것

내면의 깊이는 학력이나 지위와 무관하다. 얼마만큼 인생에 감동했느냐에 달려 있을 뿐

자기 긍정과 자기 부정은 양쪽 모두 중요하다. 자기 긍정만 하는 사람도 꼴불견이지만, 자기 부정뿐이어도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감을잃을 때에도 정색하고 자신 있는 태도를 취한다. 당당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속으로는 ‘실은 자신만만하지 않은데….‘ 하는 생각을 한다. 아마 이 글에서도 나의 두 얼굴이 서로 번갈아가며 살짝살짝 내비칠 것이다. 자기 긍정 일색의 얼굴도 추하지만, 자기부정 일색의 표정 역시 불쾌하기는 매한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므로 나는 모순된 이 두 가지 약점을 추악한 하나의 얼굴로서 자연스레 내비치게 하는 수밖에.

어떤 재능도 도움이 된다

일이란 역시 자기가 좋아해야 이룰 수 있다.

때론 움츠리고 때론 사과한다

척도란 사람마다 각각 다른 것이 당연하다.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정상이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특별하다

편향된 구석이 있게 마련이다

나름의 의미가 있다

말로만 정의롭다

정의란 함부로 판단하기 어렵다

죽고 싶을 때는 일단 굶어본다

의욕이 나지 않을 때는 푹 쉰다

타인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 하나쯤 한다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은 재능이다. 단점은누구나 눈치챌 수 있다. 그러나 장점을 발견하고 주위에 알려 칭찬하는 일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다. 좀더 적극적이고 의식적으로 해야 한다. 장점의 발견은 아부나 치켜세움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해주지 않는다고 불만갖지 않는다

인간 사회란 오묘하여 옛날에 몹쓸 사람이라고생각해서 그 존재를 원망했던 사람이 나중에 다시생각해보면 나를 강한 인간으로 만들어주었음을 알게 될 때도 있다.

다 잘하려는 마음을 버린다

바로 결정하지 않는다

얻은 것은 얻은 그 순간부터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이것은 현세의 엄연한 약속이다.

결핍은 공평하다

냉혹하면 친절해진다. 또한 상대를 모멸하는 경우도 친절해진다. 화내는 것은 성실하다는 것의 표현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천천히 멈춰 서서, 마치 바람 소리를 듣는 듯한 날들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어느 쪽으로 걸어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직시하고 거기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서 실패한 인생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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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야말로비범한 희망을 얻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이 시간을 잘 살아내면괜찮은 미래로 향할 수 있겠지요.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반드시 하루에 한두 번은미래의 죽음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내 삶에 대해 겸손해질 수밖에 없어요.
내 삶에서 죽음을 잘 기다리고 이용하길 바랍니다.

쬐그만 열매가 빠져나간
도토리의 빈집은
작아서 더욱
겸손하고 애틋하다

}
‘버리겠다‘ ‘버려야지‘
내내 궁리만 하지 말고자꾸 결심만 키우며 안 된다고 안달하지 말고눈꽃처럼 순결하고 서늘한 결단을 내려야지요

무엇을 먹어저리도 밝고 맑은 소리로새들은 나를 깨우는지

가벼운 새들은무겁게 말을 하네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침묵 속에 향기로워새삼 행복합니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 그만…………"
하는 변명을 자주 하지 않도록

성철 스님은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 가장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것은 흉내를 내보겠는데,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만큼은 차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오늘도
한 줄기 햇빛이
고맙고 고마운
위로가 되네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
이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어떤 결심」

성철 스님은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 가장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것은 흉내를 내보겠는데,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만큼은 차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름만 불러도 희망이 되고
바라만 보아도 위로가 되는 산

사랑은 관심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자꾸만 무얼 주고 싶고나누고 싶은 마음

산다는 것은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용서받는 겸손이라고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이란 저를 살게 하는 뿌리 같아요.

많은 말 대신고요한 신뢰 속에함께하는 시간들이

죽음은 매일 떠올리고 기도하는 주제입니다.

지혜를 청하면서
나는 크게 웃어본다
밝게 노래하는 새처럼
가벼워진다


「어느 날의 단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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