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야말로비범한 희망을 얻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이 시간을 잘 살아내면괜찮은 미래로 향할 수 있겠지요.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반드시 하루에 한두 번은미래의 죽음을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내 삶에 대해 겸손해질 수밖에 없어요. 내 삶에서 죽음을 잘 기다리고 이용하길 바랍니다.
쬐그만 열매가 빠져나간 도토리의 빈집은 작아서 더욱 겸손하고 애틋하다
} ‘버리겠다‘ ‘버려야지‘ 내내 궁리만 하지 말고자꾸 결심만 키우며 안 된다고 안달하지 말고눈꽃처럼 순결하고 서늘한 결단을 내려야지요
무엇을 먹어저리도 밝고 맑은 소리로새들은 나를 깨우는지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침묵 속에 향기로워새삼 행복합니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 그만…………" 하는 변명을 자주 하지 않도록
성철 스님은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 가장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것은 흉내를 내보겠는데,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만큼은 차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고요히 나 자신만 들여다보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 이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어떤 결심」
성철 스님은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 가장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것은 흉내를 내보겠는데,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만큼은 차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름만 불러도 희망이 되고 바라만 보아도 위로가 되는 산
누가 시키지 않아도자꾸만 무얼 주고 싶고나누고 싶은 마음
산다는 것은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용서받는 겸손이라고일기에 썼습니다
많은 말 대신고요한 신뢰 속에함께하는 시간들이
지혜를 청하면서 나는 크게 웃어본다 밝게 노래하는 새처럼 가벼워진다
「어느 날의 단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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