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한 시합에 이기려고 하지않는다. 한 세트나 한 게임을 이기려고도 하지 않는다. 나는 오직 한 점만을따기 위해 노력한다."
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명심해라. 부자가 되는 게임의 첫 번째 승자는 누가 더 먼저 자기몸값을 올리고 종잣돈을 손에 쥐는가에 달려 있다.
빌 게이츠가 Mt. Whitney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연설한 것으로 잘못 알려진 인생의 법칙 11가지 중 마지막 법칙, ‘공부만 하는 바보를 잘 대해라. 나중에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라는 말은 그래서 진리이다(아래에 인생의 법칙 원문을 실어 놓았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당신을 움직여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지도 모른다. 때문에 비록 열심히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거는 제자리를 맴돌 뿐이다.
셋째, 학력이 높거나 학벌이 좋으면 능력마저 뻥튀기시킬 수도 있다.
김지룡은 <개인독립만세>에서 이렇게 말한다. "명분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은 패거리 문화를 만들어 낸다. 명분의 세계에서는 옳고 그른 것이 없다. 자기에게 얼마나 유리한가가 판단의 근거이다. 명분을 내세우는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고 사기꾼이기 십상이다."(사족: 나는 김지룡의 책을 매우 좋아한다. 그와 술자리를 같이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 아내는 그의 여성 편력이 잘 나타난책 <나는 솔직하게 살고 싶다>를 먼저 읽었기 때문에 그의 다른 책들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돈도 없다. (Living Life도 신통치 않다.)
돈은 없다. (Living은 신통치 않으나 Life는 좋다.)
돈은 많다. (Living은 좋으나 Life는 신통치 않다.)
돈도 많다. (Living도 좋고 Life도 좋다.)아마도 느끼to
금융 지식이 많고 투자를 잘해야 부자가 된다고? 너희에게 그런 소리를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느냐? 그런 책을 써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거나 증권 회사나 투자 회사 같은 곳들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일 잘하는 법에 대해 한마디라도 하더냐? 이것은 미국이건 어디건 마찬가지이며 그들은 모두 너희들이 그나마 모은 푼돈을 모아서 자기들이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다. 이 멍청한 놈들아.
2022 90년대생이 경험하는 불평등에 대해 <세습 중산층 사회(조귀동)》는 "학생개개인의 성적을 따져 봐도 중학교 성적에서 부모의 소득과 학력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통계적으로 보여 준다(그런데 그거야 감으로도 다 아는 것 아닌가?) 하
게다가 행복은 상대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우리는 독립적인 행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비교심리‘이다. 언제나 우리 눈에는 남들이 더 행복해 보이고 남들이 더 행복할 것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상대적으로 불행하게 여기게 된다. 특히 주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All The Money〉에서 세계 최고 부자였던 폴 게티가 유럽의 특급 호텔 최고 등급 스위트룸에서 자기 속옷을 빨아 욕실에 널어놓은 장면을 보고 엄청 웃었는데, 나도 그랬기 때문이다(지금은 낡은 속옷들과 양말들을 미리 모아 두었다가 여행 갈 때 가져가서 하루씩 입고 버리고 온다).
2022 2022년 12월 국민은행에서 발간한 ‘2022 한국 부자보고서‘는 금융자산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 4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물인데 그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는 ‘총자산 100억 원 이상이어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고 최종현 회장이말한 ‘사는 모습이 다 비슷해진다‘는 수준의 재산 금액을 내가 지금 가치로 다시계산한다면 총자산 500억 원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22 아주 부자가 되었을 때 가장 나쁜 점: 감탄이 사라진다. 2009년 11월 15일, "온야스(onyas ‘세이노sayno‘ 철자를 거꾸로 한 것으로 세이노의 가르침 다음카페 김용희 운영자가 지은 이름 편집자 주)모임"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십몇 년이 지난현재 시점에서는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감탄이 더욱더 사라진 듯싶다.
A. "부자들을 절대 사회지도층이나 사회고위층으로 표현하지는 말아라. 돈이 많다고 해서 지도자인 것은 아니다. 부자가 지도층이 되려면 그에 걸맞은 행실이 따라야 하며, 더 많은 부와 권력을 얻고자 뇌물과 아부를 일삼는다면 그건 부자가 아니라 돈의 노예이다. 노예를 지도층, 고위층으로 표현할 수는 없다."
진짜 부자라면 자기 경험에서 나온 가르침을 굳이 돈을 받고 전달할 것이 아니. 라 무상 배포하면 다 같이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텐데 왜 돈을 비싸게 받을까? 실제로는 돈이 더 필요한 상태이어서? 진짜 부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인세나 강의료를 100%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하거나 무료로 하면 이 세상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 갭투자에 대해 묻는 독자들이 많았다. 내 대답은 ‘그 투자로 인해 다른 사람의눈에 피눈물이 들어가게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면, 혹시라도 망해도 네 눈에피눈물이 들어가야지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하여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슨 투자이건 명심하여야 할 사항이다. 남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게 할 가능성이 있는 짓은 절대 하지 마라. 플라이 지나면의
놀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헛된 환상을 버려라
IMF 외환위기가 가라앉을 즈음이었다. 어느 단기 펀드에 들어갔고 수익이 크게 났기에 2차 펀드에 더 큰 금액을 넣었으나 원금의 40%가 날아갔었다. 당시 투자자들이 모여 증권사를 상대로 소송까지 했으나 패소하였는데, 그 소송과정에서 제출된 자료들을 분석하며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간의 끈끈한 관계를 자세히 알게 되었다. 또 자산운영사 관련 법규 중 상당수는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는 그물망에 불과하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증권사에 이익을 넘기고자 어떤 회사의 주식을 하루에열번이나 팔았다가 다시 매수하는 등의 행태도, 그것도 가장 수수료가 비싸다는 전화 주문으로 한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만, 이런 행태를 은행 직원들이 알리가 없다. 그러므로 PB 혹은 은행 창구 직원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펀드사기의 경우는 시중 은행들조차 속아 넘어가기 쉽고, 은행 창구 직원에게 물어봤자 인쇄된 안내문 내용을 전달하는 것뿐이므로, 큰 의미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 외롭다고 사람을 사귀지는 말 것.
들도 자주 들린다. 만 20세에 서울시 최연소 7급 합격자였던 서울시립미술관 여직원은 ‘유 퀴즈‘에서 공무원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내가 잘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지만 상대방도 평생 잘리지 않는다"고 했다(이 말은 "나는 잘리지 않는다. 쟤도 안잘린다"로 회자되기도 했는데 그 여직원은 방송출연 몇 개월 후 자살하였다).
• 여자에게 있어 사랑은, 특히나 지금의 세상에서는,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갖추고 있을 때 보다 더 완전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라. 또한, 너희의 결혼 생활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남편이 될 남자보다는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 식구들이 어떤 사람이냐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음을 기억하여라.
• 효도를 지상 의무로 생각하는 남자, 부모 말에 절대복종하는 착한 남자, 마마보이, 부모 인생을 대신 살아 주려는 남자, 과묵하고 말 없는 남자, 가족보다 친구가 먼저라고 떠들고 다니는 남자, 제사 안 지내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남자 등동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증을 잘못 서서 재산 날리는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친구 보증을 섰던사람들이다. 친구와의 관계를 위해 남편이 가족을 희생시킬 수도 있는 행동을 할 경우, 그것을 감수할 여자가 과연 세상에 있을까?
셋째, 절대 흥분하지 말라. 욕은 얼음처럼 차가운 마음과 머리로 하여야최대 효과를 거둔다. 그래야 싸늘한 맛도 생긴다.
내가 이해되지 않는 것: 부자가 된다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아쉬운 소리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재벌들이 정치인들에게 굽실거리며 돈 주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돈을 더 벌려고?
이렇게 생각한다. "태양은 모두에게 똑같이 비치지만, 그 빛 아래에서 씨를 뿌리고 땀을 흘리지 않았으면서도 열매는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외친다면 그건 강도나 거지이다."
"태양과 달이 아무리 찬란하게 빛을 비추어도 엎어 놓은 항아리 속을 밝게 하지는 못한다."-강태공이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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