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혁명의 메타포, <동물농장>

메이저 영감은 동물농장에서 혁명의 씨앗을 최초로 뿌린동물이다. 메이저 영감이 누구를 가리키는지는 하기 ㄷ

돼지들장원농장에서 존스를 쫓아내고 동물농장을 세운 반란의주체 세력이다. 장원농장은 중세 봉건제도에서 토지 소유의한 형태로, 귀족이나 사원에 속한 농장이다. 혁명이 성공한후 ‘동물농장‘으로 바뀌었던 이름이 돼지들에 의해 다시 ‘장원농장‘이 된 것은 그 자체로 러시아혁명에 대한 풍자이다.

나폴레온장원농장에서 존스를 쫓아낸 후 동물농장을 세운 혁명의 중심동물로 러시아혁명기의 스탈린을 가리킨다.

스노우볼1905년, 러시아혁명 과정에서 중심 역할을 한 공산주의혁명가인 ‘레온 트로츠키‘를 가리킨다. 스탈린과 권력투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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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영상은 최근 것 위주로 조금만

조직검사결과지는 꼭 챙기자

주된 돌봄 제공자 정하기

체온재고 기록하기

디스트레스: 괴로움 지수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암의 대표적인 증상이ㄷ

위로와 공감, 때론 감정적 쿠션 역할까지

감 정말 중요한 조언이네요. 사실 환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저희가 모두 다 설명해드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진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니까요.

"수술이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도 많은데 이런 분들까지 응급실에 입원을 시켜야합니까? 환자가 고집한다고 받아줄 수있는 건 아니잖아요."

지난 3년간 국내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환자의 수는 총 3만 명이다. 반면 매년 8만 명의 환자들이 암으로 사망한다. 그들이 숫자 5퍼센트에 좌우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으며 생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우리는 무엇을해야 할까? 막막하기만 하다.

김영란법이 발효되기 이전에도 이미 촌지 문화는 사회의 변화와 함께 많이 사라지고 있던 상태였지만, 이젠 받기 껄끄러웠던 촌지를 명확히 사양할 법적인 명분이 생겼으니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많다. 보통 종합병원에서는 법무팀에서 촌지 문제를 처리해준다. 돈 봉투나 선물을 주고 도망치듯진료실을 나서는 환자가 있으면 환자의 인적사항과 물품을 인계하고, 법무팀에서 직접 환자에게 연락해 돌려주고 있다.

왜곡된 ‘암환자 식단‘ 도그마에 환자들 노출 심해

췌장암의 진행 또는 수술적 제거에 의해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약해지면 당뇨가 새로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다. 혈당의 정상 범위는 식전 126mg/dl, 식후2시간째 200mg/dl 미만이다.

밥보다 반찬 많이 물 많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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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짧고 기다림은 긴, 환자와 병원과의 관계그리고 3분 진료실에서 효율적으로 진료받는 법

대기해주세요. 여기는 불편한 진료실입니다

대형 병원은 어쩌다불평불만의 공간이되었을까?

의사들은 왜눈을 마주치지 않을까?

의사들도 외래를예습한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이들은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 환자들이다. 아니 항암 치료를 하는 과에서 항

2002년 국회에 의사 조력자살 합법화하는 ‘조작존엄사법이 발의되면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국민의 7퍼센트가 안락사에 찬성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그리기로 하고 있다.

과잉 진료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급등하는 의료비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많은 선진국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12년 미국 내과의사재단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Foundation 이 시작한 ‘현명한 선택 Choosing Wisely‘ 캠페인이다 근거가 불명확한 검사나

진료실을 나선 노인은 "아픈 게 죄"라며 한숨지었다.

였다. ‘우리가 의사에게 바라는 것‘이라는 제목의 2014년 《조선일보>의 칼럼에 비해서는 말이다. 이 칼럼에서 기자는 "그 의사라는 직업인이 내 어머니의 생사를 담당하고 있었기에 나는그의 뺨을 때리거나 종아리를 걷어차지는 않았다. 그 대신 의사에 대한 마지막 신뢰를 걷어차버렸다"고 일갈한다. 모골이 송연해진다.

모든 의사가 친절하게 인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좋은 의사소통 능력을 지닌 의사도 있고, 소위 ‘싹수 없는‘ 의사도있다. 원래 싹수가 없었는데 교육과 수련을 통해 환자를 대하는좋은 태도를 지니게 된 의사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을 모

의사 1인당 환자 수는몇 명이 적절할까?

암 진료에도코디네이터가 필요하다

상담이 길어져야의료의 가성비를 높일 수 있다

1) 갑상선암 중 일부는 분명 증상을 일으키고 사망의 원인이 되지만, 상당수의 갑상선암은잠복된 상태로 평생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부검하는 시신 중 약 4~11퍼센트에서는 진단되지 않았던 갑상선암이 발견된다. 그러나 갑상선암이 일단 진단이되면 향후 재발 · 전이를 일으켰지, 아니면 평생 잠복된 상태로 괜찮을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결국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여 수술을 하거나 검사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니 놀라운데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가 어떻게 다 똑같을 수가 있죠?

안타깝네요. 큰 병원의 전문적이고 분업화된 시스템의 한계로 보이기도 하고요. 사실 큰 병원에 가면 여러 진료과를 보게 되는데,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어요.

요양병원보다는 동네의원 진료를 병행하라

궁금한 내용은미리 메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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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사는 여러 가지로 이상한 사람들

어떤 남자가 자기가 술을 사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함께 술을 마셨고 그남자가 술값을 냈다. 잘 먹고 집에 가는데 술 산 남자로부터 문자가 왔다. ‘너는 돈도 잘 버는 놈이 왜 술을 공짜로 처먹은 거냐, 이새끼야.‘ 기가 막혔다. 얘 미친거 아니야? 자기가 술 사겠다고 했잖아. 그랬다. 그는분명히 자기가 술을 사겠다고 했고 술을 샀다. 그러나돈 내고 나니 아까운 것이다.

어떤 여학생이 다른 학생을 왕따하려다 자기가 왕따를 당했다. 그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길길이 날뛰었지만 자기가 왕따하려 했던 사실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내가 상처받은 건 억울하고 남에게 상처준 것은 내 알바 아니다.

"옛날에 시집살이한다고 했지만 요즘엔 완전 장모살이래."

사회가 형성되는 데 가장 중요한 토대는 공평함이다.
공평하지 않으면 집단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 공평함을 거부하고 자기 이익만 당연하다는 듯 욕심내니억울한 거다. 심지어 그들은 자기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죽겠다고도 협박한다. 그러면 죽어야지 어쩌겠는가? 개인 때문에 사회가 희생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러다 진짜 죽으면 정말 억울할 거다. 억울할 것 없는데혼자 억울해서 죽은 거니까. 그리고 그들이 기대했던국장(國葬)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들은 가짜 귀족들이니까. 강남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다.

"꺼져 줄래요? 나 돈 많은 여자야."

"내가 네 남자에게 투자한 돈이 수억이 되는데 그 남자 가지려면 수억 내놔." 남자에게 따졌더니 그가 말했다.
"돈 없는 지질한 생활하기 싫다. 너 돈 있냐?"
기가 막혔다. 이러려고 나에게 접근했단 말인가? 아들, 애인, 남편, 아버지 운운하면서.

강남에서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 강남에 살면서 첫번째로 만나는 괴물은 돈과 욕망으로 범벅된 결혼 문화다.

가족 간의 거짓말 생지옥

100% 꿔 달라 하고 100% 안 갚는다

"한번 이렇게 외로움을 경험한 쥐를 다른 쥐들과 함께 있게 한 뒤에 다시 고립시키면 더 힘들어하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 얘기는 뭐냐면 한번 외로움을 경험한사람은 다음번에 오는 외로움을 더 견디기 힘들어한다는 것이죠."

자기가 자기를 잡아먹는 병

"이번 생은 망했어요, 망했어!"
외상 센터장을 사퇴하면서 이국종 교수가 한 말이다.
이국종 교수님같이 명망 있고 실력 있는 분까지 이런말을 하니 산다는 건 참 어려운가 보다.

끝난다. 끝난다고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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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경제학 - 립스틱부터 쇼츠까지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경제 이야기
조원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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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원경은 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이다.
저자가 분석한 감정과 경제의 연결고리와
소비자들의 구매를 불러일으키는 감정의 작동 원리를 설명해준다....


소비자는 스스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자신도 모르게
소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곧 매진된다는 방송이 들리면 굳이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구매하고,
온라인에서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충동구매로 지른다...지름신이 와서 말이다.
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비싼 커피를
마시고, ‘예쁜쓰레기‘라는 걸 알면서도
각종 캐릭터 굿즈를 구매하기도 한다.

바야흐로 정말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닌 구매를 통해 만족감을 느끼는,
즉 기분을 소비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마케터가 그 무엇보다 소비자의 감정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감정을 지배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
시대다..... 선한영향력... 돈쭐내기....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살아가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공짜인 것도 있다.
공기, 햇빛, 물(요즘은 돈주고 사먹지만)

미니멀 삶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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