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80대 여성과 밥을 먹을 때, 그분이 아들도 독립했으니 만일을 대비해 폐를 끼치지 않도록 유언장을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나는 쓸데없는 참견이라고 말씀드렸지요.

또 하나는 사람의 죽음은 대사건이라는 점입니다. 부모로부터 자기가 어떤 영향을 받고 있었는지는 부모가죽지 않으면 모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의 사고방식이 바뀌는 일도 있겠지요.

인간은 누구나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게 당연합니다. 사람은 존재 자체로 폐를 끼치니까요. 그걸 서로서로 허용하는 게 어른이고 사회겠지요. 그래서 충분히 성숙하지못한 사회에서는 인간관계도 깊어지지 않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사실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힘든 시기일수록마음속에 아름다운 어떤 것을 품고 다녀야 한다.
그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한다.

사랑하면 세상이 말을 걸어온다.

삶은 발견하는 것이다. 자신이 기대한 것이 아니라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인생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인생‘이다. 그 다른인생의 기쁨은 부스러기로 즐기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여행을 안내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자신을 정의하라

당신이 싫어하는 것 백 가지를 적어 보라. 그러면 그 싫은 것들이 당신 주위를 에워싼 것이다. 그 대신 좋아하는 것 백 가지를적어 보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하루하루를 채워 나갈 것이다. 이것이 세상의 불의와 파괴를 외면하는 길이 결코 아님을 그목록을 써내려 가면서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자에게는 아름다움을 주고, 슬픔을 발견하는 자에게는 슬픔을 준다. 기쁨이나 지혜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의 반영이다." (카이오와족 큰구름이 한 말)

당신도 누군가를꽃피어나게 할 수 있다

"네가 사랑하는 것은 모두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그것들은 반드시 다른 형태의 사랑으로 돌아올 거야.‘

"우리의 임무는 세상 전체를 한꺼번에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우리의 손이 닿을 수 있는 부분부터 손을 뻗어 나가는 것이다.
한 영혼이 슬퍼하는 다른 영혼을 돕기 위해 하는 작고 조용한 일은 큰 의미를 갖는다."

삶을 꽃피우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스스로 꽃을피우는 일이고, 또 하나는 다른 사람의 삶이 꽃피어나도록 돕는일이다. 당신도 나도 누군가를 꽃피어나게 할 수 있다.

"내가 지금보다 나이도 어리고 마음도 여리던 시절 아버지는나에게 충고를 하나 해 주었는데, 그 충고를 나는 아직도 마음속으로 되새기곤 한다.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어질 때는 언제나 이점을 명심하거라. 세상 사람이 다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있지는않다는 것을.‘ 하고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연민을 가져야 한다.

절실히 원한 모든 순간이

날개

깃털의 가벼움이 아니라
새의 가벼움으로

"마음이 어두운가? 그것은 너무 애쓰기 때문이라네. 가볍게가게, 친구여, 가볍게. 모든 걸 가볍게 하는 법을 배우게 설령 무엇인가 무겁게 느껴지더라도 가볍게 느껴 보게. 그저 일들이 일어나도록 가볍게 내버려 두고 그 일들에 가볍게 대처하는 것이지 짊어진 짐들은 벗어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너의 주위에는온통 너의 발을 잡아당기는 모래 늪이 널려 있지. 두려움과 자기연민과 절망감으로 너를 끌어내리는 그러니 너는 매우 가볍게걸어야만 하네. 가볍게 가게, 친구여."

함께하는 여행이너무 짧다

‘지루한 사람이 되지 말자‘

생을 불태우려면
자신이 불타는 것을 견뎌야 한다.

부서진 가슴에서
야생화가 피어난다

바보가 되려면
큰 바보가 되라40

어리석은 자와 논쟁하면 더 어리석어진다(어머니는 제외)

‘삶이 곧 상실이고 상실이 곧 삶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채 많은 사람이 평생 상실과 싸우고 그것을 거부합니다. 상실 없이 삶은 변화할 수 없고, 우리도 성장할 수 없습니다.

어떤 대화는 감정의 정화 작용을 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는 누군가를 원한다.

사랑하는 것을 따라가라,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해 버린 일에 대한 후회는 날마다 작아지지만, 하지 않은 일의후회는 날마다 커진다.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생의 저녁까지 우리를 따라다니는 것은 하지 않은 일이다. 하찮은 일들

"그대가 진정 사랑하는 것의 이상한 끌어당김에 말없이 따라가라. 그러면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행동의 횟수가 행동의 질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창조적이 될수록 더 창조적이 된다.‘

"예술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완성하라.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다른 사람들이결정하게 두라. 그들이 결정하는 동안 더 많은 작품을 만들라."

"당신이 해야만 할 일을 놀이로 하라."

우리는 희망하고, 절망하고, 희망한다.
이것이 우리의 날갯짓이다.

잊지 말기 바란다. 고산병은 체력 조건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축복의 순간이란 그런 것이다. 내가 열리면 모든 것을 이해할수 있게 된다. 나는 왜 이 명백한 것을 보지 못하고 살았던가? 수

어려울 때는 스스로 행복해지라는 티베트 속담이 있다. 우리는 희망하고, 절망하고, 희망한다. 이것이 우리의 날갯짓이다. 물에 얼굴을 박고 넘어져 있다면 당신이 할 일은 얼른 일어나는일이다. 물속에서 산소를 찾거나, 아가미를 만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카뮈는 "눈물 나도록 살라."고 말했다. 그리고 백 년 동안의고독』의 저자 마르케스는 "인간은 어머니가 세상에 내놓은 그날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인간에게 태어남을 강요하는 것은 삶이다."라고

가슴이 부서지면 기도의 말이가슴 안으로 들어간다

찾아오지 않으면찾아가기

웃음은 마지막 눈물 속에숨어 있었어

"세 가지 진리가 있다. 신의 존재, 인간의 어리석음, 그리고 웃음이 그것이다. 앞의 두 가지는 우리의 이해 너머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웃으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한다."

플랜A는 나의 계획,
플랜B는 신의 계획

인생은 길을 보여 주기 위해 길을 잃게 한다. 돌

달을 보라고 하면 달을 보지 말고달을 보라는 자를 보라

새는 해답을 갖고 있어서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노래를 갖고 있기 때문에노래하는 것이다.

"옷처럼, 다양한 삶을 입어 보고 어떤 옷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지 알아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살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쓸모없어도 괜찮잖아

대체로 익이란 돈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당신이 가진 최초의 기억은 무엇입니까?

분명히 말해 요즘 사람들은 바보 같습니다. 몸을 머리로 걱정하니까요 몸과 머리, 어느 쪽을 믿을 수 있나요

죽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과도한 불안을 품고 있어도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게 이해해주세요.

먹고 자고 놀고, 가끔 방해하기

시체를 보는 것은 현실을 보는 것입니다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우주의 모든 사물들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않다.

자신이 고양이가 되었다고 상상하며인간의 눈이 아닌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시각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마음이 내키면 산책을 합니다.
졸리면 자버리면 됩니다. 그걸로 좋지 않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종일 뒹군다 한들누구도 곤란하지 않겠지요.
도움이 안 된다고요? 그래도 괜찮아요.

무사태평 고양이와시니컬한 노학자의 일상 철학쓸모만 강조하는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단단한 말과 생각, 삶의 태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만큼만 욕심내는 삶 - 적당히 탐하고 오늘에 만족하는
요로 다케시 지음, 이지수 옮김 / 허밍버드 / 2021년 2월
평점 :
품절


저자 요로다케시는 동물도 웃는다고 한다...
모든 생명체는 희노애락이 있는 것일까???
태어난 이상 모든 생명체는 존재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화도 다 ‘때‘가 있다

첫 번째 영역은 ‘친밀한 거리‘로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만큼의 거리를 말합니다. 이 거리가 가능한 사람들은 매우 친밀한 유

두 번째 영역은 ‘개인적 거리입니다.

세 번째 영역은 ‘사회적 거리‘입니다.

네번째 영역은 ‘공적 거리‘입니다.

"퍼스널 스페이스는 단순히 물리적 거리를 의미하지 않는다. 마음의 거리다"
-에드워드 홀

대화에도 공식이 있다

6 심리적 안전감. 하버드 경영대학원 종신교수인 에이미 에드먼드슨은 그의 저서 두려움 없는 조직에서 ‘심리적 안전감‘이란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을 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 환경이라고 정의하였다.

① 현상과 원인은 다르다. 현상이 아닌 원인을 찾아라

② 아는것(Knowing)과 하는 것(Doing)은 다르다

① 다양한 대안을 탐색할 때는 ‘질‘보다 ‘양‘이어야 한다

① 자신의 입을 통해 직접 말해야 실행력이 올라간다

② 의지와 행동은 다르다. 실행만이 행동이다

리더의 대화는 상황에 따라 달라야 한다

두괄식으로 말하라고? 그것이 꼭 최선일까?

불평과 불만에는 ‘공감‘과 ‘진심 어린 피드백‘이 필요하다

피드백보다 ‘인정/칭찬‘이 먼저여야 한다

행동의 변화는 ‘적극적 경청‘으로부터 시작된다

리더십에 정답은 없다

나만의 리더십 오답노트가 필요하다

3.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

5. 이슈(issue)가 아니라 사람(people)에 초점을 맞춰라

5. 책임은 혼자 지는 것이 아니다.
함께 지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