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주를 지배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은 말 그대로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보잘것없는 나도 우주의 일부분으로 우주의 법칙에 지배당한다.
무엇을 끌어당길지는 전적으로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 P19

애보트의 말대로 불가능은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불가능이 없다고 믿는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다. - P23

자신의 모습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믿음을 가져라. 그것이 현실과 부합하든, 착각에 불과하는 중요한 건 긍정적인 믿음을 갖는 것이다. - P25

"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지금까지 잘못 살았다는 걸 알았죠.
그 전에는 노력해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젊을 때 고생은 했지만 노력은 하지 않았던 거예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열심히 사는 게 아니었어요." - P27

헨리 포드의 말처럼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 생각이 옳다. 미래는 당신의 생각대로 될 테니까. - P28

이미 발생한 과거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누구든지 바꿀 수 있다. 나에게 닥친 일에 대한 불평과 원망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좌절의 순간은 찾아온다. 각자에게 주어지는 그 고통의 무게를 타인이 가늠할 순 없다. 다만, 스스로를 비관하지 않고 이를 악물고 나아가다 보면 때론 그 시련이 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삶의 방향으로 나를 이끄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 P34

스티브 잡스는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행운과 불운이 뒤섞여 있는 삶의 순간순간(Dots)이 어떻게 기묘하게 이어지는지를 ‘점의 연결(Connecting the dots)‘로 설명한 바 있다.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며 점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과거를 돌이켜 보며 점을 이을 수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지금의 순간들이 미래의 어떤 시점에 서로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스티브 잡스 - P38

"나는 노력한만큼 보상을 받은 운이 좋은 케이스가 맞다. 하지만 그 운을 잡으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장갑 끼고, 헬멧 쓰고 감독 옆에 앉아 있었다. 기회는 1년 뒤, 어쩌면 10년 뒤에 올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일 올 수도 있다. 기회가 눈에 띄게 올 수도 있고, 몰래 올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나는 그 준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 P44

작가 루이스 헤이가 말한 ‘미러 워크(Mirror work)‘를 활용하면 더욱 좋다. 방법은 간단하다. 거울 속 내 눈을 바라보고 심호흡을 한 뒤 이렇게 되뇌는 것이다.
‘된다, 된다. 나는 된다‘
‘나는 될 것이다‘가 아니라 ‘나는 된다‘다. 미래에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게 아니라 ‘무조건 나는 된다‘라고 외치자. 하루에 스무 번도 넘게 외쳐보라 ‘된다. 된다. 나는 된다‘고 끊임없이 되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으로 가득 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P49

작가 짐 콜린스는 스톡데일의 이야기에서 ‘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앞으로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과 함께 비관적인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차가운 현실 인식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플러스 사고를 하되, 눈앞에 닥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막연한 희망은 차가운 현실에 부딪힐 때 더 큰 좌절만 가져다준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며 미래를 꿈꾸는 자가 현실을 극복해낸다. - P52

내 결론은 이렇다. 당신의 심장이 빨리 뛰는 대신 행동을 더 빨리하고,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대신 무언가를 그냥 하라. 가난한 사람은 공통적인 한 가지 행동 때문에 실패한다. 그들의 인생은 기다리다가 끝이 난다. - P56

당신은 위 질문에 무엇이라 답하겠는가. 이스라엘의 현자, 랍비 힐렐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날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변화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때를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변화는 바로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고, 바로 ‘지금‘ 시작되어야 한다. - P63

인백기천(人百己千) 고시 준비를 할 때 내가 늘 읊조리던 말로, "다른 사람이 백 번 노력하면 나는 천 번 노력하겠다"라는 의미다. 이 말은사서삼경의 하나인 《중용》에서 유래했는데 원문에는 "남이 한 번에 되면 나는 백 번을 해보고, 남이 열 번에 되거든 나는 천 번을해본다"라고 되어 있다. - P65

미루기 극복 세미나의 인기 강사인 리타 엠멋은 그녀의 저서 《세상의 모든 굼벵이들에게》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거나 하지 않는 것만 존재할 뿐, 하려고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리타 엠멋에 따르면 실제 일하는 것보다 일하기를 두려워하느라 소비하는 시간과 에너지가 더 크다고 한다. 어떤 일을 두려워해 미룰수록 마감시한 훨씬 이전부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스트레스는 다시 그 일을 미루게 한다. 미룸의 악순환이다. - P74

일의 성패는 마지막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결정된다. 시험의 결과도 시험을 치른 뒤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공부의 과정에서 합격자와 불합격자는 이미 결정된다. 시험은 단지 그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
나는 일주일간 치러지는 고시시험 기간 동안에도 루틴대로 매일 새벽에 헬스장에서 달리기를 한 뒤에 시험을 보러 갔다. 정확히는 시험을 본다기보다 합격을 확인하러 갔다.  - P86

정신과 의사 하지현도 자신의 저서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에서 계획을 스마트(SMART)하게 잡으라고 말했다. 계획은 구체적이고(Specific) 측정 가능하며(Measurable), 성취 가능하고(Achievable), 근거가 있으며 (Reasonable), 시간이 제한되어 (Time-limited)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P93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바비 다린은 이런 말을 남겼다.
"당신이 인생을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은 한번 죽을뿐이다. 당신은 여러 번의 인생을 살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그 방법을알고 있다면."
지금의 인생을 만족하든, 불만족하는 내 삶은 오롯이 나의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인생은 지금부터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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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어진 능력치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공부의 첫걸음이다. - P21

집중이 되지 않아서 문제 하나를 풀고 게임 한 판을 하거나 유튜브 영상 보는 일을 50번, 100번 반복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심지어 하루의 80퍼센트 이상을 딴짓으로 보내고 남은 20퍼센트 정도만 제대로 집중했다고 해도 괜찮다. 전혀 집중이 되지 않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쨌거나 공부를 해냈다는 사실을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 P24

어차피 공부는 혼자와의 싸움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과의 결투에서 이기지 못하면 절대 안 된다. 공부하는 시간만큼은나만의 싸움에 집중하면서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과 부대끼지 않고 최대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 P36

따라서 공부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정확히 모를 때 가장 효율적으로 인생의 ‘투자자본수익률을 높여주는 길이 되는 것이다.
덧붙여 누군가가 공부를 하는 데 있어 가장 확실한 동기 부여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편안한 미래와 그 미래가 주는 다양한 옵션‘이라고 말하고 싶다. - P78

노력했다가 실패하는 것이 노력 없이 실패하는 것보다 낫다. 나름의 애를 쓰다가 실패한 이는 적어도 노력의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인내했으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사람이다.
우리는 다 똑같은 인간이기에 안 될 법한 일은 아예 시도하기도 싫고 하기도 전에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했던 사람들은 다들 안 될 것 같아도 도전했고, 뭐든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그날의 해야 할 일을 했다. - P83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간 차를 두고 정보를 반복적으로 접할수록 더 많은 것을 기억하게 된다. 평소 공부를 할 때도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 학습을 하면 내용이 장기 저장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반복이 중요한 것이다. 정보가 장기 기억으로 영원히 저장되려면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보고 또 보는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배운 것을 까먹었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세 번째로 공부할 때는 기억하는 양이 자연스레 늘어날 것이고, 네 번째나 다섯 번째가 되면서부터는 반복의 과정을 통해 잊어버리는 양과 새로 외워야 하는 양이 모두 줄어들 것이다.
나는 실제로 공부할 때 예전에 익힌 부분이 전혀 기억이 나지않는 상태가 되면 이를 두 팔 벌려 반긴다. 공부하고, 잊고, 다시 공부하고, 또 잊는 이 과정을 여러 번 겪어야만 지식을 장기 기억소에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P150

객관식 문제를 볼 때 중요한 점은, 내가 어느 답 사이에서 고민했는지 체크한 다음 헷갈렸던 이유를 중점적으로 파악하며 풀이를 읽는 것이다. 객관식 문제는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다 알지못하면 헷갈리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된 유형이다. 그러니까 바로 답을 찾지 못했다는 사실에 실망하지 말고, 1번과 4번, 2번과 5번 사이에서 고민할 때마다 이 기회를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을 떠올리고 기뻐하도록 하자. - P152

결국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시간만 나면 공부해버리겠다!‘라는 마음만 제대로 갖고 있다면 못할 일도 없고 안 될 일도 없다. 나는 이렇게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데 그 이유도 마음가짐에 있었다. 내겐 자투리 공부도 하나의 게임과 같다. 짧은 자투리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양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나에겐 하나의 도전이었다. - P174

‘이 방대한 양을 언제, 어떻게 다 외우고 이해하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도전하기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다.
나도 늘 그렇다. 그럴 때마다 내가 쓰는 방법은 ‘하루살이처럼 사는 것이다. 일단 계획표를 만든 뒤에는 계획표의 처음과 끝,
혹은 전체를 보지 않고 당일의 ‘할당량‘에만 초점을 맞췄다. 단기적으로 오늘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고 절대 길게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또한 오늘 하기로 정한 일은 내일이 없는 하루살이처럼, 내가 죽더라도 끝내고 죽겠다는 마음으로 마무리 지었다. - P178

만약 인생이 걸린 시험을 보기 한 달 전에도 마음이 여유롭다면 당신은 철저한 노력 끝에 준비를 마친 상태거나 아니면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단,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라고 해도 여유를 부리는 대신 꾸준히 해왔던 대로 공부를 해야 한다. 사람의 뇌는 다른 건 못해도 까먹는 것 하나만큼은 1등 선수니 말이다. 반대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기에 용기가 부족해서 애써 현실 도피 혹은 부정 중이라면 그래도 한 문제라도 더 풀고 노트 정리라도 하는 것이 더 나은 미래가 오는 일임을 재차 떠올린 후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 P188

공부는 ‘적당히‘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적당히 했다면 그건 ‘덜했다‘는 뜻이다. 공부를 많이 할 때 나도 모르게 드는 생각이 바로 ‘나 이러다 죽는 게 아닐까?‘ 또는 ‘더 공부하다가는 머리가 터질 것 같아‘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정말 죽을 것 같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 날들이 이어져야 공부를 많이 했구나 하고 스스로 인정해준다. 그렇게 공부하면 시험이 다가왔을 때 남들이 나만큼 공부하지 않았고, 아는 게 적다는 확신이 들면서 어설프게 타인의 답안지를 베낄 수가 없어진다.
그리고 시험 기간은 오롯이 자신이 공부한 것, 자신이 아는 것을 테스트하는 시간이다. 그 순간만큼은 진실되어야 한다. 이제 미친 듯이 공부한 후 시험을 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자. 나는그런 내 모습을 볼 때마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이 책을 읽으며 시험을 준비하는 당신도 자기 자신을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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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그 밤 풍경은기가 막히게 아름다웠다. 한 폭의 수묵화 같았다. 나는생각했다. 내 노래 따위로 이 풍경을 오염시켜서는 안 되겠다고 말이다.
달빛을 받으며 노래를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은 말끔히 사라졌다. 아무 소리도 내고 싶지 않았다. 아니, 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 밤이 품은 아름다움의 화룡점정은 바로 적막이었다. 그것을 깨버리는 것은 용서할 수없는 일로 여겨졌다. 마치 미술관에 걸린 명화에 내 붓으로 덧칠을 하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인 것처럼.  - P200

<Nothing That Has Happened So Far Has Been AnythingWe Could Control>.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테임 임팔라의노래 제목이다. 여태까지 일어난 일 중 우리가 통제할 수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는 의미다.  - P212

아마 남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거냐‘고 나 자신에게 묻는 일이 많다. 새로운 커리어를위해 혼자 이래저래 고민하는 것이 주된 일상인 요즘이라 더더욱 자주 그러게 된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나는답을 하지 못한다. 그럴 때면 막막해진다. 빨리 뭘 어떻게 좀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조바심이 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여태껏 살면서, 멋진 순간들은 다 내 의도나 기대와는 무관하게 찾아왔다.  - P230

내가 할 수 있는일은 그 파도를 맞이하고 그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전부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푸른 바다 위를 질주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 P232

죽음이란 결코 사라지는것이 아니다. 단지 흩어져 모습을 바꾸는 것일 뿐이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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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이켜보면 내삶은 상상하지 못한 일들의 연속이었다. 어쩌면 삶이란것이 원래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이미 지나간 일들에대해서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중 많은 일들이 예상이나계획 따위와는 무관하게 벌어진 것들이지 않나.  - P110

나는 삶이란 늘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라고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더 외로워질 것도각오해야 한다. - P120

생각해보면 후회만큼 쓸모없는 것도 세상에 없다. 지나간 일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봤자 그 일이 바뀔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물론 헛발질한 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에대해 반성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럼으로써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더 잘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행위를 우리는 후회보다는 성찰이라고 부른다. 후회는 그저 ‘아, 나 그러지 말걸!‘이라고 되뇌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쓸모가 있을 리 없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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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체 있는 것은 아무리 애써도 언젠가, 어디선가 사라져 없어지는 법이다. 그것이 사람이건 물건이건." 그리고,
형체가 없긴 하지만 능력도 마찬가지다.  - P23

물건에 대해서든 사람에 대해서든, 그 밖의 무엇에 대해서든, 욕심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다가 인생의 마지막순간에 생명에 대한 욕심마저 딱버리고 죽으면 정말로멋진 삶이겠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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