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제대로 글을 쓴 기행문을 만났다.정여울이라는 사람이 헤세를 어떻게 느끼는지, 그리고 우리가 해세의 문학을 접할때 어떤 방향으로 읽어야 하는지 잘 소개 되어있다.근데 아직 해세의 주요 작품들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일단 안읽는게 좋을지도.스포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