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과 잿빛의 세계 6
이리에 아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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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레와의 싸움도 이제 끝. 오타로 나름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는데...그래도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란은 열살이었으니 어쩔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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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옷장 정리 - 삶은 심플하게, 스타일은 나답게 자기만의 방
이문연 지음, 김래현 그림 / 휴머니스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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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고 자주 입는 옷,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남기고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서 쇼핑리스트를 만들고 옷장을 채우면 된다는 것. 옷장 정리는 주말에 한꺼번에! 옷장 정리에 대한 책들을 좀 읽어보아서 그런지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았다. 그림이 예뻐서 생각보다 그림 비중이 높지 않은 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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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 캐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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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 스스로 ‘정상, 평균, 보통’이라 여기는 대한민국 부모에게 던지는 불편한 메시지
오찬호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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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결혼과 육아의 풍경을 세세하게 살펴보고 그 전반적인 원인을 짚어본 책이다. 결혼과 육아를 경험하고 있어서 그런지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어 모성에 대한 지나친 강조, 보통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이상적 육아법', 소비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지적은 읽으면서 공감이 되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 사정이 다를텐데 지나치게 일반화해서 쓴 부분들은, 어느 정도 일반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편하게 느껴졌다. 예를 들면 사실은 '수도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육아를 썼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다. 지방을 무시하는 것 같은 시각, 대체로 전업엄마를 기준으로 한 진단, 그리고 부모들(그 중에서도 엄마)이 육아에 '집착'하는 것은 결혼으로 무너진 본인의 자존감 및 힘든 선택을 한 것에 대한 억울함 때문이라는 분석, 사교육 시장의 과열 원인에 대한 진단은 다소 안이하다고 생각한다. 대안으로 제시된 '그 한스러움을 사회를 변화시키는 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막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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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근사한 남친 (총4권/미완결)
KAWAHARA Kazune / 서울문화사/DCW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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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남자친구가 생기기만을 꿈꾸던 여주가, 속은 알 수 없지만 다정한 남주를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라고 무미건조하게 썼지만, 오랜만에 보면서 설렌 만화였다. 사실 고구마 같고 전형적인 전개(라이벌 등장, 오해, 엇갈리는 타이밍)도 많은데, 몰아서 보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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