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청춘에게 - 시인 장석주가 고른 사랑과 이별, 청춘의 시 30 시인의 시 읽기
장석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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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생 때나 20대 때는 여학생을 포함해서 사람들이 참으로 시집을 많이 보던 때 이다.
집에 수십권씩 있었었는데... 친구들한테 편지를 쓸적에도 내 심정을 담은 시 한편은 꼭 적었었다.
그리고, 사랑에 빠져도, 이별을 해도 시로 위로 받았었다.
그 이후로, 참 오랜만에 읽어보는 시이다.


나는 한 시인의 시집인 줄 알았는데 30명의 시가 담겨있고,

시와 함께 시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 좋았다.
그림 전시회를 가면 이어폰으로 그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듯이 시인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있다.


거의 경제, 사회 관련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는 편인데, 오랜만에 찾아 온 감성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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