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The Nightmare Years: 1930-1940, Vol. 2

The Nightmare Years: 1930-1940, Vol. 2 (Hardcover, 1st)
Little, Brown & Co. / 1984년 4월

몇 년 전에 450페이지 가량 읽다가 3부작의 두 번째란 걸 알고 멈춤. 이후 책을 모두 구해 1부를 읽고 처음부터 다시 읽느라 엄청 오래 걸린 완독. 그 가치는 충분했다. 생생하게 히틀러의 등장부터 2차대전의 끝까지. 41년까지 베를린에서 머물며 뉴스를 전하고 기록한 증언과도 같은 이야기

11/25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볍게 등, 이두, 배 운동. 54분, 459칼로리.

11/24 화요일

근육운동: chest, triceps, abs, 허공격자 570회. 1시간 30분, 763칼로리

오후에 잠깐 우체국을 걸어서 다녀옴. 3.31마일, 64분, 339칼로리

nothing special.

[100자평] The Sentinel: A Jack Reacher Novel

The Sentinel: A Jack Reacher Novel (Hardcover)
Lee Child / PENGUIN RANDOM HOUSE USA / 2020년 10월

적절한 즐거움. 이중삼중으로 엮어놓은 플롯. 뻔한 결말이지만 가끔은 그저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good guy가 이기는 걸 보는 것도 즐겁다. 영원한 방랑자 Jack Reacher가 전국을 떠돌아다니면서 힘으로 선을 행하고 악을 제압하는 걸 보는 시원함.

[100자평]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11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책에 실망한 마음을 책으로 달래든 듯, 주말부터 어제까지도 열심히 읽었다. 로저 젤라즈니 작품집. 기발한 발상과 알차고 즐거운 소설들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