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와의 정원
오가와 이토 지음, 박우주 옮김 / 달로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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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슬프고 약간은 기괴했으나 아름답고 강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다 읽고나니 큰 위로를 받는다. 미국식의 뒷뜰이 아닌 대문과 담으로 바깥과 경계를 짓고 오롯히 나만의 공간이 되어줄 본채 앞의 정원이 딸린 집에서 살며 책을 읽고 차를 마시는 일상을 상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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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패트릭 브링리 지음, 김희정.조현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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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토요일 새벽에 혼자 읽기 시작한 책. 그대로 운동을 가지 않고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만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수성 넘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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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7 - 전국시대의 시작 춘추전국이야기 7
공원국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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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약육강식의 시대가 시작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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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소설 - 상
미즈무라 미나에 지음, 김춘미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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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겹으로 이루어진 소설 속의 소설,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도입부의 셋팅까지 ‘상‘권에서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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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이야기 6 - 제자백가의 위대한 논쟁 춘추전국이야기 6
공원국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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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형식을 빌어 법가, 유가, 묵가, 도가를 오가면서 백가쟁명의 시대의 대표적인 사상을 비교하는 권. 조금 집중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잘 정리된 것으로 생각. 법칙도 겸애도 예의도 상벌의 엄정함도 의리도 없는 작금의 극우에 장악된 한국을 보니 한숨만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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