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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솔로지 - Patholog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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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흥미를 끈 병원에 관련된 소재라서 봤다. 보는 내내 병원에서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고 보는 내내 불편했다. 시체를 정말 죽은 사람 그 자체로 인식될 만큼 표현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나중에의  복수는 보는 사람의 심리 보상을 해 줘서 그나마 안심이됐다. 굳이 영화속에서 죽은 시체 앞에서 베드신을 벌일 상황인지는  고개가 갸웃거려졌지만, 심신이 아주 약하진 않은 사람이란면 봐도 별 감흥이 나지 않을둣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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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의 추억 - Memoirs of a Geish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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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김 윤진 배우가 나온다기에 서구 영화 감독에 비친 동양적 소재가 어떻게 스크린을 통해 나올까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안나오고 짱쯔이가 나온다기에 그래도 같은 동양 배우가 어떤 해석을 통해 영상을 전달할지 소재도 흥미로왔기에 봤다. 말로만 듣던 게이샤 되기까지의 과정이나 맘속에 사랑의 연인을 품고 살지 못하는 자기 관리에서 오는 인간의 괴로움을 영상에서 표현하기엔 서양 감독에겐 무리였나 싶다. 동양 사람의 관점에서 만들었다면 좀더 정적이면서도 그 안에 강한 기운을 불어넣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이 영화로 짱즈이는 중국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는데, 나로선  그저 게이샤의 흰 분장과 의상만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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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 Take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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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간혹 있지만 이렇게 박력감이 넘치는 아비가 있을줄 또 몰랐다. 세상에나~ 그것도 혼자서 슈퍼맨이 봤다면 울고 갔을 완벽한 몸에다가 매력넘치는 무식한 육박전까지~ 이런 아버지라면 그 어떤 녀석이라도 댁 따님을 함부로 넘 볼순 없을걸~(그랬다간 저승 황천길 티켓 우선자로 낙첨~) 

어거지식으로 딸을 찾아서 다시 데려오기까지의 황당한 면도없지 않지만,(같이 끌려갔던 여자 친구나 다른 여자들은 모두 망신창이가 됬는데도 우리의 아빠 딸은 성공할 때까지 무사했다는...) 영화는 어떤 땐 현실속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일도 가능하게 하는 마술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보면 볼만했다. 액션으로 인한 화끈함 역시 스트레스 날리기엔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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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비 - Sommersb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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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화를 보게 되기까지 결정적인 요소는 개인적으로 모두 다르겠지만, 내 경우엔 우선 소재의 참신성, 참여하는 배우 , 배경, 흥미를 이끌만한 요소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에  보기를 결정한 경우가 많은데, 내 경우 이 모든 요소를 당긴것중에 흔치 않지만 이 영화가 그렇다. 리처드 기어와 조지 포스터가 나온다는 그 것 하나만으도 내겐 볼 거리가 충분했다. 영화를 보고  영화문을 나서기까지 내내 혼돈이 왔다. 흐르는 영상미는 말할 것도 없지만  과연 확실히 그사람인지. 알면서 모르는 척 넘어가는 건지 궁금이 내내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영화였다. 보는 내내 혼동이 온 영화였다.  하지만 뭐 어떠랴~ 대 배우 두 명을 동시에 한 스크린 속으로 볼 수있단 일석이조의 행운을 누린 영화였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았던 영화~ 

역시 기어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조지는 냉철함 속에 따뜻함을 지닌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서 대 배우란 소릴 듣는 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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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 Ratatouill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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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만화영화는 조카들의 몫~    쥐란 동물 자체가 큰 흥미를 끄는 건 아닌데도 이 만화영화는 요리라는 소재를 택해서 참으로 신선했다. 조그만 쥐가 천부적인 미각과 맛을 다룰 줄 아는 것도 신기한 요소였지만 그 속에서의 여러 인간 군상들 속에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서 해피로 이끈 소재는 보는 내내 좋았다.   한국말 더빙이라서 그 영화속 그대로의 감흥은 덜했지만(그렇다고 내가 모두 알아들었단 얘기는 아니지만,) 성우들의 긴박한 말투나  그 상황속의 여러가지 일들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쏘~옥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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