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 Take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부정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간혹 있지만 이렇게 박력감이 넘치는 아비가 있을줄 또 몰랐다. 세상에나~ 그것도 혼자서 슈퍼맨이 봤다면 울고 갔을 완벽한 몸에다가 매력넘치는 무식한 육박전까지~ 이런 아버지라면 그 어떤 녀석이라도 댁 따님을 함부로 넘 볼순 없을걸~(그랬다간 저승 황천길 티켓 우선자로 낙첨~) 

어거지식으로 딸을 찾아서 다시 데려오기까지의 황당한 면도없지 않지만,(같이 끌려갔던 여자 친구나 다른 여자들은 모두 망신창이가 됬는데도 우리의 아빠 딸은 성공할 때까지 무사했다는...) 영화는 어떤 땐 현실속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일도 가능하게 하는 마술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보면 볼만했다. 액션으로 인한 화끈함 역시 스트레스 날리기엔 무리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