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굼해서 찾아보았는데 정말 많구나. 내가 아는 이름은 칠성신과, 바리데기공주, 마고할미 밖에 없네.^^;;

우리나라에도 신이 많습니다만 일본이나 중국만큼은 아닙니다
대부분 중국의 도교에서 넘오온 신들이고 불교에서 넘어온 신들이 유명한데요.
옥황상제나 보살등이 그런예입니다
대충 소개하자면

역시 한국신화의 중심엔 옥황상제 천지왕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제우스 같은 존재라고 봐야겠지요. 많은 조화를 부리며 도교적인 색채가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인은 총명부인으로서 그리스로마신화의 헤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헤라처럼 질투의 화신이 아닌 따스한 어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지요.

그리고 옥황상제의 아들로서는 대별왕소별왕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이승과 저승의 신으로서 다만 재미있는 것은 대별왕은 해의 신인데, 저승의 왕이며, 소별왕은 달의 신인데 이승의 왕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옥황상제 옆에는 번개장군, 벼락장군, 화덕진군, 풍우도사 등이 떡 하니 버티고 있으며 신하로서는 문선왕, 서수왕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천사랑씨, 광처사, 옥황 차사, 동수자, 궁상이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문지기라고 할 수 있는 도수문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칠성신 칠형제가 있으며 삼태성 삼형제가 밤하늘에 빛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명적 사랑의 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상이매일이도 있지요.

지하의 신 중에서 최고신은 지부사천대왕입니다. 그리고 매화부인, 지탈부인 등이 있지요.

저승의 신 중에서는 시왕, 즉 열명의 왕이 대표적인데, 이 중에서 그 중심엔 염라대왕이 있지요. 불교적 색채가 강합니다. 그리고 이 염라대왕 아래에는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저승차사들이 있으며, 이 중에서 대표적인 저승차사가 강림도령입니다. 그리고 다른 신하 중에선 명부차사도 있지요.

그리고 바리데기공주도 빠질수 없으며 영혼의 길 안내를 맡은 비리공덕할미비리공덕할아비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천강에 있는 원천강 신관신녀도 있으며 원천강의 일을 이어받은 오늘이도 있지요. 그리고 저승의 또다른 신비의 세계인 서천꽃밭의 사라도령이 있으며, 이 일을 한락궁이가 맡게 되었지요. 그리고 사라도령의 부인으로 원강아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송림동이, 우수동이, 사마동이 삼형제 또한 있지요.

바다에는 사해 용왕이 있습니다. 즉 용왕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것이며, 성격도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처럼 꽤 변덕스럽지요.

지상에는 당금애기삼불제석 삼형제가 있으며, 아리러니컬하게 처녀인 삼승할망도 있지요. 그리고 업게할망, 구덕할망, 걸레할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조씨 안심국과 그의 아내 계화부인 또한 있으며, 천태산 마고할미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의 신으로서 명신손님, 문관손님호반손님, 각시손님, 막내손님(철현이)이 있으며, 대별상 어전또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산 등에도 수많은 신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한라산을 대표하는 신들이 바로 궤네깃또양이목사, 광청아기 등이지요. 그리고 이 외에도 많은 신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마고할망입니다.

우리 한민족의 세상의 창조신인마고 "마고성"과 함께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 민속신앙의 대표적인 신이지만 그리 알려지지는 않은 여신인데요.
사실 신처럼 권위주의 적인 성스러움 보단 우리민족의 해탈한 느낌의..친근하면서도 소박한 신이었습니다.
쉽게 모든 우리 민족의 할머니라는 느낌이 강한 신이죠.
하지만 대부분 마고는 거대한 거신의 이미지가 많습니다.이 몸자체가 큰 무기이죠.

해모수 108가지 모습으로 변신 할 수 있었으며, 두가지 신물(神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백학'으로서 온몸이 흰빛을 눈부시게 발하는 학인데, 이 학을 타면 전 세계를 날아다닐 수 있으며, 천궁(하늘궁전)에 오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우룡마라고 하는 온몸이 검게 빛나는 말로서, 이것을 타면 산과 강, 바다를 쉽사리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설의 무기는, 일단 백제의 칠지도가 있겠군요. 또 오룡차라는, 다섯 용이 끄는 수레가 있습니다. 무기라면 무기라고 할 수 있겠죠?
특별히 전설의 무기는 없었던것같습니다. 무기에 의존하기보단 그 사람의 역량을 중시하는 정신이 깃들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삼신할미의 "방울"이나 산신령의 "지팡이"등이 있네요.
우리신들은 전쟁에 관여하는 그런 신들이 드문 관계로 무기는 드뭅니다.
신기들을 가지고는 있으나 무기라고 하긴 그렇고
신들이 전지전능한 경우가 다반사라 (하나님같다기보단 한쪽에 특화되지않고 다재다능한)
굳이 무기등은 필요가 없었을듯합니다.

또한 우리 신들은 사람이 신격화 된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신들은 생전에 쓰던 무기가 곧 신기가 되기도 하죠.
위의 해모수 처럼요.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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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네...ㅋㅋㅋ 

학명: Naematoloma fasciculare (Hudson:Fr.) Karst. 

노란다발 또는 노란다발버섯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의 한 종으로, 파시큐롤 등의 독이 있어 먹을 수 없는 버섯이다. 이 독으로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갓은 가운데가 옅은 갈색으로, 끝으로 갈수록 옅어진다. 또 시간이 지나면 초록색으로 변하고, 산 모양에서 편평해진다.
- 출처 위키백과 

균모의 지름은 1~5cm이고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되지만 표면은 고르지 못하다. 처음에는 노란색인데 황갈색으로 된다. 가장자리에 내피막의 인편이 거미집처럼 부착하는 것도 있지만 곧 탈락한다. 

발생 및 생활 : 봄에서 가을 사이, 특히 가을에 고목 또는 대나무의 그루터기에 뭉쳐서 나며 목재를 썩히는 부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 : 독버섯인데 처음에 색이 노란색이어서 먹는 버섯으로 오인하기 쉽다. 항암 작용도 있다.

참고 : 북한명은 쓴밤버섯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독버섯에 의한 피해 가운데 제일 많다. 개암버섯과 비슷하지만 버섯 전체가 황색이고 살은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별된다. 

- 출처 자연도감 식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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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산에 버섯 따러 갔으면 좋겠다.  
고사리도 캐고... 그런데 고사리 근처에는 뱀이 많아서 안 되고...  

학명:  Corprinus comatus (Müller:Fr.) Pers.  

북한명은 비늘먹물버섯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풀밭·정원·밭·길가 등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성숙한 주름살은 검은색인데, 버섯갓의 가장자리부터 먹물처럼 녹는다.
어릴 때는 식용할 수 있다. 한국(지리산, 한라산), 일본, 중국,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등에 분포한다. 

[[출처] 먹물버섯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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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훌라후프나 열심히 돌려야지... 

언니네 아파트 놀이터에 저거 있었는데... 작년에 혼자서 열심히 허리 돌리기 했었는데... 

이번에도 열심히 돌리고 와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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