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갔다가 뭐, 먹지? 하면서 돌아다녔어요.^^

감기때문에 입맛을 잃은 저랑 옆지기에요~

그런데 지나가다가 '제육쌈밥' 메뉴가 눈에 보였어요.

밖에서 옆지기랑 한참을 의논하다가 들어갔지요.^^

야채가 싱싱하지요?

깔끔하게 나온 반찬들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돌게 하는 반찬들이었어요.

한상차림이에요.^^

음식도 무척 맛 났고요,

사진을 못 찍었지만 벽에 걸어놓은 액자를 보니 전국노래자랑 사회자이신 송해 선생님이 이곳을 다녀가셨더군요.^^

벽에 사인도 있었어요.

다음에 또 갈건데 그때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즐거운 불금되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쿡방이 대세인 요즘, TV만 틀면 이런저런 요리 전문가들이 이런저런 요리를 들고 나와 대중과 함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각자 자신만의 영역에서 나름의 노하우를 쌓아 사람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종임, 안효주, 박효남, 여경옥. 요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이종임 요리연구가는 과거 1980년대 <오늘의 요리>에 출연해 최고시청률 50%를 기록한 원조 스타 셰프이며, 글로벌푸드아트수도조리전문학교(구 수도요리학원) 학장으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최근 tvN <수요미식회>에서 ‘대한민국 일식계의 전설’로 소개되며 화제를 낳은 안효주 셰프는 40년 가까이 초밥과 함께 살아오면서 일본 유명 만화 《미스터 초밥왕》에 등장하는 등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은 일식계의 거목이다. 박효남 셰프 역시 양식 요리계의 전설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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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5호에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한국 미스터리 단편 두 편이 실린다. <B컷>, <B파일>을 통해 사회파 스릴러의 정석을 보여주었다가 연작 단편집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에서 빠르고 경쾌한 코미디 설정을 가미하며 영역을 확장했던 최혁곤 작가가 신작 단편 '나비 부인의 커튼콜'을 썼다.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의 콤비 박희윤과 갈호태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한국에서 독보적인 본격 추리물을 써왔던 도진기 작가의 단편 '죽음이 갈라놓을 때'는 전작들과는 사뭇 다른 어조로 진행된다. 고독한 여자가 천박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 사이의 집착이 어떤 파국을 맞이하게 되는가의 과정이 귀기 어린 정념으로 기록된다. 호러와 추리 사이를 오가며, 환상적인 해결과 논리적인 해결 둘 다 모두 가능한 결말이 인상적이다.   -알라딘 책소개

 

마이클 코넬리의 22번째 장편소설이자,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미키 할러의 세 번째 이야기. 마이클 코넬리는 1995년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꾀한 바 있다. 이후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는 <탄환의 심판>으로 이어지며, 법정 스릴러의 제왕 존 그리샴을 뛰어넘는 화려한 법정 쇼와 지적 공방, 충격적인 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는 극적 구성으로 또 다른 고품격 법정 스릴러의 세계를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세 번째 작품인 <파기환송>은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적인 캐릭터, 변호사 미키 할러와 형사 해리 보슈가 환상의 드림팀을 이뤄 법정 안팎에서 활약을 펼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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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의 권위자, 데이비드 스튜어트 데이비스가 그려내는 셜록 홈즈 패스티시 세 번째 이야기. <엉킨 실타래>는 흡사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의 후속편 같다. 코난 도일의 작품에서는 바스커빌 가에서 사냥개를 이용해 살인을 저지른 박물학자 스태플턴이, 결국 셜록 홈즈의 추리로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고 늪에 빠져 죽는다. <엉킨 실타래>는 '만약 스태플턴이 실제로는 죽지 않았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한 이야기다.

원작에서 바스커빌 가 주변에 붉은 눈의 검은 사냥개가 등장했다면, 이번에는 날카로운 송곳니를 지닌 불멸의 존재 드라큘라가 등장한다. 셜록 홈즈는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스태플턴에게 생명을 위협받고 그를 잡기 위해 추리를 시작한다. 한편 런던에서는 목에 이빨 자국이 난 피가 없는 시체들이 연속으로 발견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순간적으로 한 발 물러섰다.
그리고 그는 한 발 다가섰다.
머릿속으로
…몇 번은 연습해왔던 순간이었는데…’

꽃의 기사 녹스가 펠루아로 돌아왔다.
펠루아 성에선 녹스의 귀향을 축하하는 만찬이 벌어지고
그 시각 오르테즈는 갑작스러웠던 녹스와의 재회를 떠올리며 이불킥한다.
한편, 펠루아 백작부부는 모나 왕비의 임신 축하연에 초대 받아
왕궁으로 향한다. 왕궁에는 이그레인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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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문학이 선사하는 여러 유쾌함들 중에서도 가장 '개념 있는' 유쾌함 중의 하나(문학평론가 신형철)" "웃고 싶은가, 울고 싶은가, 그럼 '이기호'를 읽으면 된다(소설가 박범신)" "이기호의 소설에는 심장 박동 소리가 난다(시인 함민복)". 그럴싸한 포장 없이 능란한 거짓말 없이 우직하게도 이야기꾼의 행보를 이어왔다.

등단 15년이 넘었음에도 어떠한 피로감 없이 소모 없이 새로운 감각의 독보적 이야기꾼이라는 신뢰가 여전하다. 2000년대 등장한 이래 희비극적이라 할 그만의 월드를 축조했던 작가 이기호. 그의 특별한 짧은 소설을 한 권에 담았다.

박완서의 <세 가지 소원>, 정이현의 <말하자면 좋은 사람>에 이은 마음산책 짧은 소설 시리즈의 세 번째인 이 책은 단편소설보다 짧은 이야기 모음집이지만 여운은 더욱 길다. 어디서나 펼쳐 읽기에 부담이 없는 호흡으로 압축적이고 밀도 있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일간지에 인기리에 연재한 짧은 소설 가운데 작가가 애착을 가지고 직접 선별한 40편을 새롭게 다듬어 일반 소설의 규모와 무게에 견주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작품집으로 거듭났다. -알라딘 책소개

 

<슬램덩크>는 만화를 좋아하는 70~80년대 출생한 이들에게는 첫사랑과도 같다. 그런 첫사랑이 처음 연재한 날로부터 25년 만에, 추억을 고스란히 담으며 곱게 화장을 하고 출간이 되었다. <슬램덩크> 오리지널판은 2001년 완전판 발매와 함께 절판된 '오리지널판'을 디지털 편집을 통해 명장면과 대사를 고스란히 살렸다. 90년대에 출간된 오리지널판에서 시대 분위기상 삭제될 수밖에 없었던 장면들과 완전판에서 빠졌던 코믹한 컷들을 모두 살려 전 31권으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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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가 형성되고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눈떠 가는 3~4세 아이들이 또래 친구와 사귀고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2008년에 처음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내 거야!>의 후속편이다. 새미와 강이가 아옹다옹 기 싸움을 하다가 함께 과자를 먹으며 화해하는 과정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판화 기법에 한국적 감성을 더해 정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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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로마로부터 20세기 말의 사회주의 몰락에 이르기까지 서양사 전체를 아우르는 서양사 개설서. 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서양사 개설서가 출간된 것은 1992년 <서양사강의>가 출판된 이후 실로 25년 만의 일이다. 저자들은 세기말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연구 경향과 성과들을 담아내면서도 유럽중심주의를 탈피한 '새로운 서양사 개설서'를 지향하였다.

유럽사를 유럽사의 내적 논리만이 아니라 유럽사 바깥의 요소들을 함께 고려하고, 세계의 중심으로서의 유럽이 아니라 여러 지역과 문명권 가운데 하나로서 유럽과 서양을 바라봄으로써 유럽중심주의를 탈피하고자 했다. 또한 정치 일변도의 서술에서 벗어나 그동안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던 사회사와 문화사의 연구 성과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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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은 재료의 종류, 종이의 질감, 표현의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펜만 사용하는 펜 스케치에서도 펜의 굵기에 따라 0.1mm차이만으로도 중요도의 순서를 줄 수 있고 보는 이로 하여금 집중될 부분을 강조 할 수 있다.
명암의 터치 방법과 여백을 남김으로써 2d 이미지에 입체적 공간감을 부여해준다.
수작업은 수작업만이 주는 분위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친화적이고 친밀하게 다가간다.
수작업의 색다른 표현방법은 신선해 보이기도 하며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프로젝트의 컨셉을 주제에 맞게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채화로 그리는 수작업에서는 펜 드로잉과는 다른 질감이 있는 용지를 선택하여 물감의 번짐이나 종이의 텍스쳐를 살려 그림을 그려낸다.
물감과 물의 농도와 번짐 효과가 손터치의 느낌을 더해주며, 색연필과 펜으로 디테일을 살려 작품에 풍부함을 담아낸다.    -알라딘 책소개 

 

 

세 번째 과학액션 융합스토리 단편선이 나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해마다 '과학 및 액션 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을 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인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 14일의 여인>은 '제3회 과학 및 액션 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의 결과물과 임태운, 김종일, 전건우 작가의 작품 세 점을 묶은 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다섯 편과 기성 작가가 쓴 세 편,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실린 이 책은 SF와 액션은 물론, 미스터리와 스릴러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단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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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로 먹고 사는 해결사, 최강의 떠버리 데드풀이 마블 유니버스 소설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화려한 액션과 까끌까끌한 유머가 뒤섞인 이 작품에서 여러분은 응? 뭐야, 우아아앗! 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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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은빛 지렁이'로 등단하고, 2009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이별 다섯 번'으로 당선된 작가 김설원의 장편소설. 작가는 해체의 위기에 봉착한 가족 안에서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버텨야 하는 여성들과 현실에 뿌리내리고 사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기 관찰, 존재감에 대한 고민을 담아 이야기를 그려왔다.

그러한 삶에 천착해온 작가는 이번에도 여성을 중심인물로 다뤘으되 40여 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맺은 두 여성간의 특별하고 색다른 우정, 혹은 사랑을 그렸다는 점에서 깊은 공명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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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황태자를 목숨으로써 지키는 실드, 비야
어느 날 이변과 함께 태자의 의식이 마물에 먹혀 버리고
그 육신을 뒤집어쓴 마왕이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죽이지 않는 대신 자신의 유희에 협조하라는 그의 명령에
태자를 되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기극에 동참하게 된 비야
길어야 1년이라며 스스로를 다잡지만……

“어쩌지. ……진심이 되어 버린 것 같은데.”

 

2권

태자를 황제로 만들어 달라는 비야의 소원에
그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 세이시

유희가 끝나면 함께 마계로 가자는 그에게 결국 온 마음을 내주지만
머지않은 길의 끝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세이시조차 몰랐던,

“왜 너야.
마음껏 증오할 수도 없게. 죽일 수도 없게.”

그가 자신을 이 세계에 태어나게 한 장본인이라는 끔찍한 진실뿐.

“네가 나를 증오한다고 말해도. 내게 이럴 자격이 없다는 걸 알아도.
참지 못하고, 결국 무너져서, 너를 부숴 버릴 것 같아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그리고 충격과 비야의 거부 속에서 마계로 되돌아온 세이시는
지독한 죄책감과 그녀를 원하는 열망에 휩싸여 폭주하고 마는데……

“너를 구해 주고 싶었어.
너무 늦어서…… 미안해.”           -알라딘 책소개

 

 

김도경 장편소설. 초절정 섹시 가이이자 세상이 알아주는 바람둥이, 바스띠엥 드 부쉐. 어느 날 그의 앞에 새하얀 피부에 까만 눈동자가 매력적인 깜찍한 새끼 고양이가 폴짝 뛰어들어 왔다. "새끼 고양이가 솔직하지 못하군. 나름 신선하기는 한데 적당히 하자고. 자꾸 그렇게 발톱 세우면 더 잡아먹고 싶어지니까." 단박에 잡아채 날름 집어삼키려는데, 깜찍하기만 하던 새끼 고양이가 발톱을 드러내고 그의 면상을 확 할퀴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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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시, 자서전, 산문, 시론, 방랑기, 옛이야기, 소설, 희곡, 번역, 전기 등 생전에 출간된 저서를 망라한 <미당 서정주 전집>(전20권) 가운데 지난 2015년 6월 출간한 시전집(전5권)에 이어 8개월 만에 전집 6권과 7권 - 자서전(전2권)이 출간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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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1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2-19 2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6-02-19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 어여 나으시길~^^
제육쌈밥 맛나보여요.

후애(厚愛) 2016-02-19 20:0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가까이 계시면 사 드리고 싶네요.^^

서니데이 2016-02-19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후애님, 오늘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후애(厚愛) 2016-02-21 17:34   좋아요 0 | URL
늦게 댓글을 다네요..^^;;
쌈밥을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서니데이 2016-02-20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6-02-21 17:39   좋아요 0 | URL
서니데이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