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가끔씩 매콤한 음식이 생각 난다.

그것도 아주 매운 것~

쫄면이 간절히 생각나서 온 동네를 뒤지고 다녔지만 맛 나고 아주 매콤하게 하는 쫄면집을 못 찾았다.

물론 시내에 가면 '미진 분식' 식당이 있긴 하지만 날씨도 흐리고 외출하기도 그렇고 아무 찻집에 들어가서 케익을 주문했다.

달달한 케익도 괜찮을 것 같아서.^^

 

기분좋은 케익~ ㅎㅎㅎ

 

 

 

 

2. 드디어 나왔다!!!!!!

얼쑤~

2년을 기다린 것 같다는...^^;;;

(아마 2년이 맞을 것 같다.)

10년만에 재출간 진산님의 <가스라기>

근데 <수니>는 왜 안 나오는걸까???

 

<가스라기>랑 함께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하여튼 애타게 기다리고 있던 책이 나와서 무척 반갑고 기쁘다.^^

거기다 저자 친필 사인본 + 가스라기 머그컵 추첨 증정!!!! 이다.

 

 

 

3. 류재현님의 <운율에 취하다> 시대물로설~

표지가 무척 곱다~

눈길이 가는 책~

 

 

 

 

 

 

 

 

 

3. 무청 넣고 끓인 된장찌게~

겨울철에는 자주 생각나는 메뉴 중 하나다.

어릴 적 할머니가 겨울철마다 해 준 음식중 하나이기도 하고.

할머니가 만들어준 음식이 제일 좋았는데...ㅠㅠ

생각이 많이 날 때도 있다.

 

4. 서향님의 <화설>은 고민하다가 적립금으로 구매했다.

<가스라기>가 나오는 바람에 다른 책들은 포기하고 <가스라기> 먼저 예약주문을 해야겠당~

아... 지갑이 우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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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1-2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은 매운 음식이나, 달콤한 디저트도 괜찮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면 더 좋겠구요. 전만큼 춥지는 않다는데, 그래도 아직은 겨울이라 쌀쌀해서 그런지, 따뜻한 찌개 사진이 좋네요. ^^ 후애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후애(厚愛) 2015-01-23 18:08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달콤한 디저트를 먹었지만 여전히 매운 쫄면이 생각이 나네요.^^;;
조만간 먹어야겠어요~
아직도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무청 넣고 끓인 된장찌게를 밥에 비벼 먹으니 참 맛 있었어요.^^
편안한 오후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