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늘보님 오늘 보내주신 책들을 잘 받았습니다.

허락도 받지 않고 닉네임을 말해 버렸습니다.

용서해 주실거죠? 헤헤~

자랑하고 싶어서 ㅎㅎ

 

이렇게 많이 보내주시다니요..

거기다 소주까지...

옆지기가 좋아서 입이 헤헤 거립니다.ㅎㅎ

고맙다고 잘 마시겠다고 전해 달라고 하네요.^^

저도 뺏아 마실겁니다. ㅋㅋ

 

모두 제가 읽고 싶었던 책들인데 이렇게 다 보내주시니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ㅋㅋ

제가 보고싶었던 책을 보내 주셨는데요, 미야베 미유키의 <흑백>과 <안주>입니다.

제가 읽고나서 언니한테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ㅎㅎ

시가 어려워서 구매할 용기가 안 나서 계속 미루던 시집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집을 보내 주셨어요.*^^*

궁금했던 책이고,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를 무척 기억에 남았는데 보내 주셨네요.

보답을 어떻게 해야될지...^^

전에부터 관심가던 <담요>인데 담아 놓기만 하고 구매를 못 했는데 이렇게 보내 주셨네요.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책 선물은 주는 것도 기쁘고 행복하지만 받는 것도 더 좋고, 더 행복하답니다.^^;;

소주 좋아하는 걸 어찌 아시고...ㅋㅋㅋ 옆지기가 무척 좋아합니다.ㅎㅎㅎ

이쁜 손수건까지 들어 있었어요. 손수건이 없었는데... 사 쓸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잘 읽을께요.*^^*

 

 

 

 

 

 

 

 

 

 

 

 

 

 

 

 

 

 

 

 

 

 

 

 

 

 

 

 

 

<비단꽃 넘세> 책장을 넘기다가 엽서를 보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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