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에 꽂혀 있는 강풀 작가의 썰렁시리즈!!

근데, <어게인>과 <조명가게>가 빠졌다.

적립금이 모이면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지인님이 생일 선물로 보내 주신다고 하시길래 괜찮다고 했는데도 내 말을 듣지 않는 지인님... ㅎㅎㅎ 결국에는 옆지기가 지인님을 설득을 시켰고, 옆지기가 다시 생일 선물로 구매하라고 해서 했다. 그동안 지인님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선물을 못 받겠더라. 안 그래도 작년에 이곳저곳 구경도 시켜주시고, 맛 난 것도 사 주시고, 대구에서 인천공항까지 데려다 주시고 이번에도 인천공항까지 마중을 나오신다고 하신다.

옆지기랑 나이도 동갑이고 띠도 같고... 친구로 지내는데 지인님과 옆지기가 잘 놀아요~ ㅎㅎ


조금전에 <어게인>과 <조명가게>를 주문하고 추가로 시대물 로설 <우희 - 용의 그림자>를 주문했다. 적립금이 조금 있길래 사용을 하고. 

이렇게 해서 강풀 작가의 썰렁시리즈 완료~!! 빨리 받아봤으면 좋겠다.ㅎㅎㅎ


오늘은 <이웃사람>을 다시 읽으려고 한다. 주문한 책들이 도착하면 <아파트>부터 다시 읽을 생각이고.


지인님 덕분에 옆지기한테 다시 생일 선물을 받았다. 기분이 최고야~!! 헤헤 지인님 고마워요~ ㅎㅎ 마이클 고마워~ ㅎㅎ 이제 나의 책 주문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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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4-13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행복해요

후애(厚愛) 2012-04-13 18:10   좋아요 0 | URL
그쵸^^ 저도 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