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의 작은 부엌칼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문기업 옮김 / 문예춘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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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계절이다가올무렵만되면,나도모르게마음이쌀쌀해지는반면,공험함과어느조용한섬에갔어나만에시간을가지고싶때가있다.

이러한생각을들때,생각나는저자혹은작품이있다.



그작품은모리사와아키오저자님의무지개곶의찻집이라는작품이며,왜이작품이생각이나면,이작품을읽고나면작품에세등장하는섬에머물고있는현지인들과같이담소를나누다보면나도모르게위로와치유가되는것같고,또한번방문하고싶은장소이라서그런지지금까지도생각나는작품이이라서,이시점에생각이나지않을까?하는생각이든다.



아무튼,이저자의작품을최근에연이어두작품을만나게되었으며,전작(치유를파는찻집)에서는작가의작품스타일의정반대인매력을보여주어서개인적으로당황스러웠지만,한편으로는또기대를하였다.이번에는또어떤새로운매력을보여줄지말이다.



어린시절,이혼한부모님밑에서성장한에밀리는,독립하고싶은마음이들어,집을나오게되고안정된직장(레스토랑)에서일하게되었고,그리고본인이좋아하는일이다보니하루하를행복하게보내게되던어느날,우연치않게,그녀에게반한남자손님과사랑을하게되었다.



​그행복도잠시남자에대해알아보니이미유부남이라는사실을알게되자,일을그만두게되었고,깊은슬픔에빠지게되면서집밖을나오지않게되었다.



그리고몇일후,그녀는지푸라기도잡는심정으로10년동안연락하지않았던외할아버지한테연락을하여,할아버지댁을방문하게되며,그곳에서할아버지의요리하는모습을보며,소원했던부모의관계와,전남친에대한아픔을잊게되면서이야기끝이난다.



이번작품도어김없이힐링도하였지만,이곳에서는인내?와사람과어울리는것을배우는것같아서나도모르게뿌듯하였고,조만간또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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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
우메노 고부키 지음, 채지연 옮김 / 모모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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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하는 작품들마다 실망감을 주지 않는 출판사( 모모)에서 정말 오랜만에 신작을 내가 빠진 로맨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연이어 출간해 주니 감사할 따름이였다. 아무튼 작품을 보는 순간 망설임 없이 구매를 하였고, 나름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차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약간의 공포감? 도 몰려오기도 하였다. 책의 문구를 보는 순간 말이다.

작품의 제목은 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름이며, 집필한 저자는 우에노 고부 끼였다. 아마 이 저자의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이라고 생각이 든다. 현지에서는 이 저자님의 작품들이 여러 권이 출간하여 독자들에게 큰 인지도 얻는 반면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 간략하게 이 저자에 대한 정보를 검색을 해보니출간하기 전 웹 소설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며 꾸준히 작품을 집필을 하면서 완성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며, 고교생들의 우정과 찬란한 청춘의 순간,어린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불안정한 시기의 심리적 혼란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집필하였다고하니, 마침 예전 우리 학창 시절 웹 소설 작가 귀여니가 생각하게 되었다.

8년 전 무더위가 시작될 8월 어느 날, 뜻밖이 아닌 사고로 정말 사랑한 첫사랑( 아마네 ) 죽게 되면서, 그녀가 죽은 사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는데, 아마 네가 죽은 이유는 바로 이러하였다. 기리는 아마네의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하여 어른들이 모르고 그들만이 아닌 숲속의 어느 깊은 산속비밀기지 즉 네버랜드를 가게 되었고, 그들은 그곳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보내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아마 네가 잠깐 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그녀는 부근 근 절벽에서 아마 네가 실족사함을 당하게 되며, 그들은 죄책감으로 하여금 흩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기리는 그녀를 잊이 못하여 방구석에서 틀어박혀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지만, 갑자기 그 앞에 의문의 소녀가 등장하게 된다. 그 소녀는 본인이 여동생이라며 주장하는 유키네이었다.

그러자 그는 소녀의 말을 믿지 못하였지만, 소녀는 뜻밖이 아닌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었고, 그 이야기는 바로 8년 전 여름날 사건( 아마네)에 대해서 하나도 빠짐없이 이야기를 한다. 그날의 비극은 우연한 사건사고가 아닌 그녀를 죽인 범인은 바로 소꿉친구들 중 한 명이라며 .....그러자 기리는 이사실을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으며, 타임 리프를 통해 언니를 구해달라고 하여 과거 돌아가지만 추억은 어디에 없이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함께 달라진 미래를 같이 오게 되며, 또 다른 희생으로 돌아오게 하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작품을읽고난후개인적으로 타임리프로하여금 드러나는 타살의증거와 좁혀져지는 용의자가밝혀져지는 모습을보며 약간의 뒷통수를 한대 맞은느낌이라고나할까? 그만큼 충격이 너무나도 컸던것같고,역시 주위에있는 사람을 더욱더 믿으면 않되겠다는생각을 하게하는작품이였던것같다.그리고끝으로 과거의 후회스런 일들을 바꾸려는 노력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현재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그들의모습을보며 뜨거운 갈채를 보내주고싶었고, 웃음짓게하였다.

*출판사(모모)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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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의 살인자
시모무라 아쓰시 지음, 이수은 옮김 / 창심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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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충격적이며, 소름 돋은 스토리 전개와 최근 이슈와 되고 있는 폐가를 찾아다니는 유튜버가 등장하는 두 주인공들로 하여금범죄행위 범죄자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른 결과물인지 아니면 사회 구조가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거짓 없이 보여주는 작품(시체는 아이들)으로 개인적으로 이 작가를 애정 하였으며, 지금까지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출간한 작품들이 몇 권이 어떠한 작품들이 출간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보기도 하였고, 신간만 기다리게 한 저자는 시모무라 아쓰시이다.

전작을 워낙에 재미와 몰임감을 가지며, 이번 작품 역시도 전혀 정보 감 없이 그냥 만나게 되었지만, 간략하게 책에 대한 정보를 검색을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이미 이 저자는 믿고 보는 저자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떠한 주제로 우리들에게 충격적이며, 몰입감 있는 이야기인지 궁금하게 되었고, 이번 작품의 제목은 내 이름의 살인이었다.

작품의 메인 주제는 바로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 즉 소년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무거운 주제였어 나름 분노와 마음의 가짐을 하며 읽게 되었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닮은 소년 ( 오오야 마사노리 )는 공 차는 것을 애정 하며 늘 공을 들고 다니게 되었고, 프로 축구 선수를 목표로 하여금 매일 연습하며 언젠가자신의이름이 경기장에울려퍼지기를 꿈꾸며,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일본에 큰 대형 사건이 발생이 일어나게 되고, 그 사건은 바로 한 여자아이가 집 부근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던 도중, 잔혹하게 살인을 당해다는 것! 이 사건으로 하여금 그는 각종 sns뿐만 아니라 언론으로 퍼지자, 그는 축구팀 진학에 진입에 실패하게 된다. 그러자 그는 하루하루를 억울함을 가지며 살게 되는 것도 잠시 또 사건이 이러나 게 되는데, 본인과 동명인과 몸싸움을 가지게 되며, 끝내 그를 추락을 시키고 만다. 그러자 그는 머리끝까지 분노감이 들자 범인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고, 그렇게 밝혀진 범인은 그리고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16살밖에 안 된 소년이었으며, 소년법이라는 법 때문에 신상 공개 안 되는 것은 물론이며, 만약 처벌받더라도 성인보다 적게 받기 때문... 그리고 그는 7년의 형기를 마친 후, 나오게 되었지만, 범인에 대한 비판과 폭주는 여전히 이어져오고 있었다.

그러자 그는 그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과 모임을 즉 동성동명 피해자 결성을 하게 되며, 그들은 같이 범인 찾아 나서게 되며, 그와 그들이 감추고 있던 비밀들을 하나씩 밝혀져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도 역시 실망감을 주지 않았으며, 스토리도 재미와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다고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 오야마 마사노리)를 보며 약간의 안쓰러워하는 마음과 분노감이 들었다. 오ㅐ냐면 나이도 직업도 삶의 방식도 제각각이지만, 살인범과 동성동명이란 단 하나의 이유로 비난받고 고통받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서 동명 피해자들이 같이 억울함에 감추고 있던 비밀들을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통쾌하면서도 웃음 짓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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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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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작품들마다, 인지도와 랭크 순위에 이에서 끊임없이 상위권을 유지하는 하며, 한 작품 읽을마다 후속 혹은 신작을 출간해달라는 요청 출판사들마다 폭주적으로 들오기도 하면서 영상화 해달라는 저자 ( 피터 스완슨 )의 작품이 약 1년 만에 출간하였어, 아마 이 저자를 애정 하는 독자들은 엄청나게 기대감과 설레며 기다리게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마침 내가 애정 하는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님의 신작을 기다리 것처럼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저자님의 작품들이 출간할 때마다 접하지 못하여,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스토리 전개 등 어떠한 매력이 있길래, 이 저자 님에게 애정 하는 독자들이 많은가? 하는 생각을 하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간한 작품들을 한 권씩 읽어볼까? 하는 찰나에 이번에 기회가 생겼어 읽을 기회가 생계 되었다. 그것도 신간을......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헨리 ) 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는 아무렇지 않게 학생들을 가르치던 도중 뜻밖의 아닌 충격적인 사건을 당하여 교직을 그만두고, 이전에 교사 공부하면서 경찰 공부를 하더도 중 경찰시험에 합격하여, 경찰로 재직을 하게 되며 시간이 점차 흐르고 난 뒤, 탐정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우연치 않게 학교에서 가르치던 제자(조앤)가 그를 찾지 게 되고, 그녀는 그에게 이러 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 이야기는 본인의 남편이 바람을 피우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연들 듣자 그는 약간의 신뢰감이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제자의 부탁이니 승낙을 하며, 그녀의 남편(리처드)와 불륨녀 (팸) 을 미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뜻밖이 아닌 이야기를 제작가에게 듣게 되었고, 그 사실은 리처드가 팸을 죽였고, 연이어 리처드 자살을 하게 돼버렸다. 그러자 그는 연이어 이러한 사건사고가 발생하다 보니 당혹스러웠지만, 아무리 조사를 하여도 그(리처드)가 범인이 아니다는 것을 생각을 하던 도중, 제자의 의미심장한 과거를 알게 되며, 그것에 대해 조사를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책을 덮고 난 후, 정말 몰입감이 최고였으며, 작품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이야기를 공감을 하지였지만 그중 그의 제자 조앤의 감정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는 것이 약간 고개를 갸웃 등 하게 되었다. 왜냐면 약간의 동정심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본인의 이득과 욕망을 채우는 모습이 읽는 동안 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왜, 이 저자의 작품들이 애정 하는지 이제서야 알 것 같다.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점까지 완벽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출판사(푸른숲)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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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츠나구 2 - 인연이 이어주는 만남과 마음 사자 츠나구 2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오정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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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학교폭력, 현실적인 연애 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면서도 감동과 충격 혹은 분노 등을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저자(츠지 무라 미즈키 )의 작품을 약 3개월 만에 만나는 것 같고, 이번에 만난 작품은 신간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몇 년 전에 출간한 작품인 츠나 구를 만나게 되었다.

개인적을 이 작품 출간했을 무렵, 서점에서 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며칠 동안 방문하여 책을 손에 들어 고민을 하게 되며, 미루게 되어 결국 절판이 되어 읽지 못하였지만, 작년 연말쯤에 개정판이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이번에는 꼭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읽기로하였다. 이번작품의 소재는 사자즉 죽은자와 산자를 만나게해주는역할을하는 인물이 등장하게되는이야기이며,이역할을맡게된인물은 바로 아유미라는 한 여성이며, 일본의 유명한 장난감회사에서 업무를보는 사회초년생이이였다.

그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 직업도 (츠니 구) 같이 번갈아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며,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5명의 영혼들에 대한 의뢰를 받아 그들의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는 연회장을 만들어주면서 그들로 하여금 그녀는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로 끝이 난다. 지금 읽은 것은 후편이며, 이작품은 주인공(아유미)가할머니가 살아계실때 하셨던 츠나구 을 이어받으며,본인의 눈으로하여금 지금까지 볼수없었던 세상을 보게된것,그것은 바로 죽은영혼을 볼수있다는것이다.

아무튼 전작에서는 츠나구가 된 사유를 이야기 풀어 나가는 반면, 그 이후 7년 이 지난 후.. 이야기를 풀어 나가며 영혼으로 하여금 조금 더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며, 뭔가 뭉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도 모르게 성장해 나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책을 덮고 난 후 내일을 향한 용기를 주는 사랑하라서 밖에 없는 판타지 소설인 것 같다.혹여나 오늘밤 보름달이 보이며 , 그를만날수있지않을까? 만나게되면 죽은 영혼들을 만나로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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