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의 살인자
시모무라 아쓰시 지음, 이수은 옮김 / 창심소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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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충격적이며, 소름 돋은 스토리 전개와 최근 이슈와 되고 있는 폐가를 찾아다니는 유튜버가 등장하는 두 주인공들로 하여금범죄행위 범죄자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른 결과물인지 아니면 사회 구조가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거짓 없이 보여주는 작품(시체는 아이들)으로 개인적으로 이 작가를 애정 하였으며, 지금까지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출간한 작품들이 몇 권이 어떠한 작품들이 출간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보기도 하였고, 신간만 기다리게 한 저자는 시모무라 아쓰시이다.

전작을 워낙에 재미와 몰임감을 가지며, 이번 작품 역시도 전혀 정보 감 없이 그냥 만나게 되었지만, 간략하게 책에 대한 정보를 검색을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이미 이 저자는 믿고 보는 저자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떠한 주제로 우리들에게 충격적이며, 몰입감 있는 이야기인지 궁금하게 되었고, 이번 작품의 제목은 내 이름의 살인이었다.

작품의 메인 주제는 바로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학대 즉 소년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무거운 주제였어 나름 분노와 마음의 가짐을 하며 읽게 되었다. 일본의 어느 마을에 어린 시절부터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재능이 없다는 것을 깨닮은 소년 ( 오오야 마사노리 )는 공 차는 것을 애정 하며 늘 공을 들고 다니게 되었고, 프로 축구 선수를 목표로 하여금 매일 연습하며 언젠가자신의이름이 경기장에울려퍼지기를 꿈꾸며,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일본에 큰 대형 사건이 발생이 일어나게 되고, 그 사건은 바로 한 여자아이가 집 부근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던 도중, 잔혹하게 살인을 당해다는 것! 이 사건으로 하여금 그는 각종 sns뿐만 아니라 언론으로 퍼지자, 그는 축구팀 진학에 진입에 실패하게 된다. 그러자 그는 하루하루를 억울함을 가지며 살게 되는 것도 잠시 또 사건이 이러나 게 되는데, 본인과 동명인과 몸싸움을 가지게 되며, 끝내 그를 추락을 시키고 만다. 그러자 그는 머리끝까지 분노감이 들자 범인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고, 그렇게 밝혀진 범인은 그리고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16살밖에 안 된 소년이었으며, 소년법이라는 법 때문에 신상 공개 안 되는 것은 물론이며, 만약 처벌받더라도 성인보다 적게 받기 때문... 그리고 그는 7년의 형기를 마친 후, 나오게 되었지만, 범인에 대한 비판과 폭주는 여전히 이어져오고 있었다.

그러자 그는 그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과 모임을 즉 동성동명 피해자 결성을 하게 되며, 그들은 같이 범인 찾아 나서게 되며, 그와 그들이 감추고 있던 비밀들을 하나씩 밝혀져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작품도 역시 실망감을 주지 않았으며, 스토리도 재미와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다고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 오야마 마사노리)를 보며 약간의 안쓰러워하는 마음과 분노감이 들었다. 오ㅐ냐면 나이도 직업도 삶의 방식도 제각각이지만, 살인범과 동성동명이란 단 하나의 이유로 비난받고 고통받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서 동명 피해자들이 같이 억울함에 감추고 있던 비밀들을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통쾌하면서도 웃음 짓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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