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려치는 안녕
전우진 지음 / 북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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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재로 한 작품들을 개인적으로 몇 권 읽어보았지만, 이 작품만큼 흡인력과 속도감, 일상을 담긴 작품은 처음인 것 같았다.

이러한 감정을 들게 하였던 작품은,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청소년들에게 호응과 인지도를 얻는 반면 학모들에게 인정받았던 관통하는 마음을 집필한 저자: 전우진 님의 신작( 후려치는 안녕 )이며, 관통하는 마음 시리즈 즉 일상 판타지 난투극의 두 번째이야기였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전작인 관통하는 마음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혹여나,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을 가지게 되었고, 전작에서는 정말 우리가 흔히 동네에서 있을법한 수다쟁이 아줌마?로 등장하는 타임슬립 초능력을 가진 정숙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 이야기라고 하면,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있으나 마나 한 초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병상과 곁 모습만 목사이며, 태어날 때부터 전운사에 버려진 (바울) , 대형교회의 비리를 폭로하고 당당하게 목자: 재일 이렇게 3명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그려져있다는 점에서 기대감과 뭔가 읽기 전부터 웃음 짓게 되었다.

참, 이작품을 읽고난후다른 청소년 작품에비해 가시적인 진실성있는 스토리전개로하여금 몰임감있게 한페이지씩 읽게되며, 3명들은 서로 위하는 마음이있으나 , 그것을 표현하는것이나 뭐라고할까? 거칠다고해야하나? 정말 경상도사나이 의구수한 맛이나는 정감이들었지만, 그들의 힘든 유년시절을 보내게되며,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되며, 능력들을어떻게활용하는지에대해 서 작가는 독자들에게 의문던지게되는 점에서 이작품의 장점이라고생각이든다.

끝으로 조만간 그들의 다음이야기가 나오지않을까?하는 생각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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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호수의 마녀 1 판타지 시리즈 일라 이야기
사트 지음 / 요가와책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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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판타지작품들은청소년들읽는편이많았지만,근래에들어나이,성별상관없이판타지라는장르로많이출간한다는것을,흔히볼수있다.​개인적으로최근에?출간한이장르의작품들을대분의읽었지만,스토리는재미가있지만,뭔가부족함이라고해야할까?아무튼아쉬움으남겼던작품이많았던것같아,당분간이장르를멀리하였던것같았다.

​몇일전,우연히시간여유가되어,대형서점을방문하여신간코너에구경도중,한눈에보였던작품이였고,약간의망설이게되었지만,우선표지를보는순간,읽고싶어구매를하였다.​우선작품을읽기전,유난히문구에관심을가지게되는반면의미심장한표정?을한소녀의모습을보며,이러한생각이들었다,"도대체이소녀에게어떤미스테리한사연이있는지.. . ."​

어느왕국(소온)에서살던왕녀(일라)는잠시낮잠을자고난후,일어나보니과거의기억을잃게되버리게되며,이야기는시작이된다.그녀는충격이큰나머지궁전에유폐되어있는사람들눈을피해궁전을나오게되었고,숲에서뜻밖이아닌책을발견하게되었다.


그책은마녀로 몰려 죽게 되리라는 어둠의 연대기를읽게되자, 마녀가 되어정복 전쟁에 휘말린 가혹한운명에맞서가며,그곳에서역경과고난을겪으며성장해나가며이야기는끝이난다.

​덮고난후,한소녀(일라)중심적으로이야기는진행하지만,험난한모험에서성장을해나가는모습을보며,여러가지감정을느끼는반면다양한캐릭터들의매력을느낄수있었던작품이였다.




*출판사(요가와책)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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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유괴 붉은 박물관 시리즈 2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한수진 옮김 / 리드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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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전닥을못읽어봤지만,후속편이더기대되는것은저뿐인가요!올하반기핫작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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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협주곡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5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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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펼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스토리 속에 빠져들게 하는 시리즈 가 몇 권이 없는데, 이 시리즈( 미코 시바 레이지 변호사 ) 가 아닌가 싶다. 아마 이 시리즈를 애정 하는 독자들은 알 것이다. 스타트를 시작한 첫 작품( 속죄의 소나타 ) 이어 몇 달 만에 다시 미코 시바를 만게 되어약간의 설레임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작품의 제목은 복수의협주곡이며, 전작들에비해 조금 더 충격적이며,몰임감 넘치는스토리전개와 선과 악을 다루는 독특하면서도 거짓없는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을할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게되었고, 이번에는 어떠한 논쟁적인 사회문제점을 들고왔는지에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게되며, 책을 펼쳤다.

30년전 , 현지에서 큰 이슈가 각종 언론에 논란이되었던, 여자아이를 잔인한 토막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된다. 경찰은 그사건을 조사하던도중 충격적인 사실을알게되고,그사실은범인이 일반인이아닌 억울함과 상담을들어주는 변호사가 범인이였던것!!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시민들은 그의 사무실에징계청구서를 보내게되었고, 그는 그것을받던와중에, 그의 사무실에 근무하던 사무직원( 요코) 는 도착한 청구서를 정리를 하며 , 하루하루를 보내게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뜻밖이 아닌 억울함을 당하게 되었고, 그 사건은 바로 함께 식사를 하던 연인( 외국계 컨설트인:도모 하라 )를 죽였다는 것이었고, 그 시신에 그녀의 지문이 남아있다는 것을 경찰은 알게 되자, 그녀를 살인 협의로 체포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미코 시바가 그녀의 변호를 맡게 되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미코 시바는 요코가 자신과 같은 지역 출신임을 알게 되었고, 충격적인 과거의 사실과 비밀에다가 가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역시나 이번 작품도 기대감보다 더이상의 재미와 몰이감있게 한페이지씩 읽어내려가는반면 어김없이 그( 미코시바) 의고독한 속죄의여정을하는매력에 빠지게되었다. 현재 현지에서는 다음편이출간되었고하니,조만간 국내에서도 만나볼수있지않을까? 하는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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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 길 시골하우스
이영희 지음 / 델피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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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퉁이 집이라는 작품을 통해, 뭉클하면서도 신비하고 꽃을 비유하여 아픈 역사를 풀어나가며 독자들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느끼는 반면 읽은 동안 여러 가지의 꽃들의 향기를 물씬 맡아서 좋았던 것 같아서 왠지 나도 모르게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회상을 하게 되며 마음 한편 속에 남겨놓고, 이 저자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리고, 몇 달 후.. 작가님의 신간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작품도 작품이지만 이젠 믿고 보는 저자님이라서 망설임 없이 읽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감꽃 길 시골 하우스라는 제목이었는데, 전작에서는 일제 감지기 때 불에 탄 폐가인 허름한 보통 한 집에서 어릴 적 기억을 잃는 대신 성장해 나가며, 신비한 능력을 가지게 되며, 모퉁이 집에 얽힌 비밀들을 풀어가 나가게 되며, 구슬프며 아픈 과거를 회상하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감꽃이 흐드러진 어느 깊은 산속에서 우연히 만난 동화작가( 하유)와 야생화를 잘그리는 화가( 시곤) 이등장하게되이야기는 시작이된다.

개인적으로 이번작품에서는 뭔가 나도모르게 계속 질문하게되는모습을 발견하게되었다.(예: 하유가 본인스스로의 삶에대한 무기력해지며, 희망이없어보이는모습을본 시곤이 따뜻하게 용기와 격려를해주며받아주는 모습.) 을 보며,"과연 , 지금 몇명이될까? 하며말이다. 아마 여려명 필요없이 가족제외한 단한명만 있으며되지않을까?

물론 사람이 혈연 ,지연 등 여러가지의조건을 정할수는없지만, 단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것은 아마 거짓과 본심을 숨기는것보다 솔직하며,진심성있게 전달하는것다고생각이든다.

아무튼 세상은 피할수없는 악연들도 많지만, 그것을 극복하는방법은 본인의 일을 묵묵히 참고견뎌내다보면 언제가는 좋은일이 일어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책을덮고난후생각이들었고,작품에서등장한 하유이모와 사촌 (유라)를보며 씁쓸 한모습이 과장이아니라, 현실적이라서 공감되기도 하고 뭔가 용기를 주고싶었던작품이였고,

하유와 시유를통하여 정겨운 감꽃이흐드러지게핀 시골의 마음이포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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