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아쓰카와 다쓰미 지음, 이재원 옮김 / 리드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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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간 전, 이미 일본에서 출간 즉시 미스터리 랭킹에 휩쓴 면서, 대형서점의 직원들의 입소문, 독자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작품이며, 서둘러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다. 혹은 신작도 기대된다. 등 호응을 얻는 저자(아쓰 카와 다쓰미) 님의 (투명 인간의 밀실에 숨는다.)라는 작품을 이제서야 만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자책을 하게 되었다. 자책을 한 이유는, 원래 이 작품은 작년에 국내에서도 출간하였으며, 출간 즉시 구매를 하였지만, 계속 미루다가 결국엔 올해 읽게 되어서 말이다.

아무튼, 저자님께서는 이미 여러 권의 작품을 출간하셨지만, 국내에서는 첫 작품이기도 하여, 개인적으로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게 되었고, 장편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단편이라서 약간의 아쉬움을 가지는커녕 총 4편의 단편집(투명 인간은 밀실에 숨는다.,6명의 열광하는 일본인들, 도청당한 살인, 13호 선실에서의 탈출) 이 구성이 되어있는데, 그중 이 작품의 메인 작품인 투명의 인간은 밀실에 숨는다를 굉장히 재미있게 읽게 되었고, 인상 깊게 읽었던 것 같다.

왜, 이 작품을 인상 깊게 읽었냐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하면서도 독특한 소재로 인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반면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온몸이 투명한 사람이 살인을 저지른다면 무엇이 필요할지, 만약 사람들과 부딪치게 되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지? 하는 다양한 상상 속에서 이야기를 펼치면서, 계속적으로 자문을 하게 되는 매력인 작품인 것 같았다.끝으로 올연말 이 작품의 후속이 출간한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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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를 파는 찻집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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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저자: (모리사와 아키오) 님 하면 긴 말 필요 없이 딱 두 단어가 떠오르게 된다. 그 단어는 바로"힐링"아마 이 저자의 작품들을 애정 하는 독자들은 이 두 단어에 공감할 것이다. 이 저자를 알게 된 계기는 대학시절 첫 여름 방학을 맞이할 때, 한창이 작가의 작품들이 인기를 얻는 적이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뿐만 아니라 학교 도서관에서도 열풍을 일켜서 그런지 아무래도 지금까지 이 저자를 애정 할 수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 반면, 국내에서 첫 출간 작품인 무지개 곶의 찻집) 을 인상 깊게 읽어서였다.

그리고, 작년 이 밤 때쯤인가? 사치스러운 고독의 맛이라는 에세이를 읽은 이후 한동안 이 저자 님의 신간은커녕 개정판만 연이 출간하였어 약간의 지루감을가지게되면서,이저자를 잊어버리게 되었지만, 올하반기다가올때쯤,신간을 출간하셨다. 개인적으로 완전 기대감, 설렘 가지게 되었고, 우연치 않게 기회가 되어 구매를 하지 않고 읽게 되었다.저번 에세이집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공감을 주어서 그런지 이번 작품에서도 웃음을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완전반대인 미스터리로 돌와오셨다는 말에, 약간이 충격적이었다.

이번 작품의 제목은 치유를 파는 찻집이며, 작품의 소재는 어느 마을에 쇼와당이라는 찻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장 ( 키리코)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되는데, 사장( 키리코)는 가게를 다 아르바이트생한테 맡겨놓고, 본인이 애정 하는 흔들의자에 앉아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우리가 모르는 직업이 또 있다는 것이다. 그 일은 찻집에 찾아오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며,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면서 그녀도 본인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를 하는 직업이었던 것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치 않게 의미심장한 편지를한통 밖에되었고, 그 편지는 살인예고가 적혀져 있는 살인 예고장이었다. 그러자 그녀는 당혹스러워하지만 본인의 아픈 과거를 마주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이번작품에서는 전작에비해원낙에 좋은 문장들도많고, 찻집을 방문하는 손님들의사연들을 귀찮아하지않고 본인일처럼 해결해주는 모습을보는순간 마침 예전에 읽었던 바닷가의 편의점에 등장하는 편의점사장님과동일한 캐릭터 인것같아, 뭔가나도모르게 힐링과 위로를 얻게되었다.

★출판사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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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도시
배명은 외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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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공포감있는 영상을 보고싶다면 이책을추천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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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도시
배명은 외 지음 / 아프로스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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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밑. 보. 저( 믿고 보는 저자 : 홍정기) 님께서 하반기 때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작품이 출간 계획예정이라며, 기대해도 좋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이번 작품의 소재는 요괴로 다루며 이야기를 풀어 나갈 것이다. "라는 귀띔을 sns을 통하여 해주셨어 개인적으로 기대감과 설렘으로 기다리겠다. 그리고 몇 달 후... 정말 그 작품이 출간한다는 소식을 작품을 출간하는 출판사와 저자님의 sns을 통하여 소식을 접하였다.

출간 즉시 구매하였고,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공포감이 몰려오는 반면, 뭔가 나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들이마시며,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마 이 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공감할 것이다.

아무튼 이번 작품은 장편이 아닌 단편집이며, 작가님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추리작가님들의 작품들을 한 권에 묶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여러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기쁨과 설렘을 가지게 되는 반면, 이 작품 계기로 다른 저자님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장점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앞서, 읽기 전,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요괴하면 어떤 이미를 떠오르게 되는가? 아마 공포감과 증오심을 가지는 외모를 가지는 반면 그들만에 한이 있는 괴물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왜? 요괴라는 소재로 작가님들이 집필하였는지... 이 작품에서는 한 소재가 아닌 현실 속의 괴담의 스타일로 하여금 각각의 에피소드의 테마로 사회문제를 지루감 없이 녹여나는 7편의 단편이 실려있다는 점에서 기대하면서 읽게 되었다.

7편의 단편들이 다재미있고 몰임감있게 읽었지만 그중 2편(벼랑끝에서:홍정기, 나쁜놈만골라먹는:김설아)이 기억이남고 공포감있게 읽었던것같았고,이작품을 통하여 지금까지의 요괴에대한 사실을알게되었고,곧다가올 연휴동안 공포감과 몰임감있는 영상혹은 영화를 보고싶다면 이작품을 추천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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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김정금 지음 / 델피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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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저주 이후 약 1.2 년 만에 우리 곁으로 찾아오신 저자 ( 김정은) 님께서 신간을 출간한다는 소식을, 개인적으로 sns에서 들었기도 하였으며,"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정말 기대해도 좋다." , " 재미와 몰입감이 장난 아닐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어 개인적으로 그때부터 잠을 설치는 반면 약간의 맛보기라도 보고 싶어서 작가님께 연락을 해보고 싶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신간을 출간하였고, 제목은 조금만 고개를 돌려 도라는 작품이었고, 개인적으로 제목을 보는 순간 " 뭔가 심상치 않는 소재로 이야기가 흘러가는 반면 작품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내면과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지러 감 없이 표현하셨는지에 대한 기대감을가지게되었고, 이번작품에서는 또얼마나 재미와 충격적인 결말을줄지 ......

어느 마을에 있는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 은 이불을 털던 도중 뜻밖의 아닌 사고를 당하게 된 것. 그것은 바로 추락 사고를 당하고 만 것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며칠 후.. 사건을 알게 되었던 보험조사원 (김지섭)은 이 사건을 맡게 되었지만, 뭔가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의심을 가게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파고들게 된다. 며칠 후, 그는 늘하던 가입한 보험 서류와 병원 기록 등록증을 알고 싶어서 보험계약자이며, 지급 대상자인 (연정)을 만나로 재활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는 그녀를 조사하기 전에 그녀의 신분증이 필요하다며 이야기를 하자 그녀는 신분증이 집에 있다며, 집에서 가지고 가도 좋다고 하여, 말이 끝나는 즉시 가지고 오게 되며, 다시 조사를 하게 되었고, 그러던 도중, 옆에 있던 혼수상태에서 막 깨어난 환자가" 누군가 뛰어내리려고 했고, 연정이 제왕절개를 했다."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는 못 들은척하며 다시 조사에 몰두하였고, 그녀가 살고 전 방문하였던 방문객을 만나게 되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미궁으로 빠져들게 된다.

책을 덮고 난 후, 왜 작가님께서 전작의 비해 재미와 몰입감이 장난 아닐 것이다."라는 말씀이 이해가 된 것 같다. 왜냐하면 읽는 동안 역시나 실망감이 없는 스토리 전개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재인 보험 사기에 대한 것을 거짓 없이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반면 인간의 심리와 한 가족의 파멸에 대한 사유 인감의 탐욕 등을 세심하게 한 작품에서 잘 풀어나갔다는 점에서 다음 작품도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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