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정진관(정고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평점 :
"인구가 줄어도 꾸준히 오르는 곳은 정해져 있다."
인구는 점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주택이나 아파트 등 건물은 자꾸만 만들어진다? 이것이 바로 현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분명 전체 인구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아파트의 경우 청약 신청자는 늘고 경쟁률 또한 솟아오르고 있는데요.
이번 책의 저자는 이렇게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듦에 따라, 인구가 큰 폭으로 줄어드는 인구 소멸 도시가 생길 것이고, 수도권보다 더 많은 인구 수를 자랑하는 경기도권처럼 메가톤급 특례시도 나오게 될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먼저 간략하게 이번 도서 《#반드시오르는부동산교통에서답을찾다 》의 저자 #정진관 님에 대해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육군 중기 근무자로서 예비역 소령까지 역임하셨고, 철도 인근이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큰 부를 만들어내는지 관찰할 수 있었던 그는, 이후 철도 및 철도 인근 도시의 변화에 대해 공부하고, 이른 아침부터 버스를 타고 충남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며 부동산 그룹에서 7년간 근무를 하면서 지금까지의 약 5,000건 이상의 부동산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부동산 컨설팅 사무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사실 제 주변에도 다양한 건설사에서 설계한 아파트들이 많이 지어졌고, 현재도 건설 중인 곳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 있는가 하면, 처음 발표되었던 시세보다 하락한 집값으로도 여전히 비어있는 매몰이 많은 곳도 있습니다. 그 두 곳의 차이점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편리한 교통"이었어요.
비어있는 매몰이 많은 곳은 평수 대비 비교적 저렴한 곳이었지만, 큰 도로 앞이라 소음은 물론, 대기오염. 그리고 교통편에서 취약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은, 평수 대비 꽤나 높은 시세였지만, 대단지 아파트답게 버스정류장은 물론, 대단지 입구에 여러 개의 지하철역이 존재하는 덕분에, 특히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꽤나 인기가 높은 곳이에요.
"사람이 몰리는 곳은 항상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그곳에는 반드시 좋은 교통편이 있다!"
이전에 비해 더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역세권'의 아파트들이 인기가 높은 것은 확실한 양상인 듯합니다.
저의 경우 지방에 거주 중이라서 수도권 지역과는 거리가 멀지만, 서울이나 경기 지역으로 부동산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직접 임장을 가기 전에 주변을 공부하기에 유익한 도서인 듯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매일경제신문 #매일경제신문사 #경제신문 #교통편 #부동산 #부동산투자 #투자 #북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