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화할까요

우리 대화할까요 - 완전한 소통을 위한 관계심리학
후션즈 지음, 박지수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4월

"완전한 소통을 위한 관계 심리학"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 먼저 엄마, 아빠를 만나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속에서 부모님 교육 아래 사회에서의 가장 작은 공동체 생활 속에서 '사회화'를 배워갑니다. 그리고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하며 서로 돕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요.

더 나아가, 유아기가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더 많은 비슷한 나이의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가게 되고, 이후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 마지막으로 어엿한 성인이 되어 사회인으로서 본격적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데요.


이처럼 우리는 어디서든 타인과의 '관계'는 존재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와 자신, 나와 타인, 그리고 나와 세상. 이 세 가지 관계를 잘 다루어야 하는데요.


이번 도서 《#우리대화할까요 》의 저자 #후션즈 님은 #관계심리학 의 학자이자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50인' 중 한 명으로 20여 년간 컨설팅 실무와 1만 5천여 시간의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해왔습니다.


특히나 관계에 관한 연구에서는 '소통'과 '감성지수'라는 두 개의 단어가 유행했는데, 사람들은 이 두 가지 모두를 갖추고 싶어 하지만, 소통 기술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그리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가장 먼저 '소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소통이란? 표면적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정보나 생각 또는 감정을 전달하는 교류 방식을 뜻하는데, 보통 언어를 통해서 표현됩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표현의 욕구가 가지고 소통 능력을 타고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울음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처럼요. 이후 점점 성장하면서 인간관계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일방향 소통에서 쌍방향 소통으로 변하게 되고, 그 속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도서는 크게 2개의 챕터로,
인식/실전 편으로 나누어 그 속에서 조금 더 세분화시켜,
- 나와 자신
- 나와 타인
- 나와 세상


타인과의 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신'과의 관계에서 자신은 어떤 관계 유형인지를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자세들을.


마지막 세상과의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광범위한 관계를 어떻게 이루어가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소통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관계에 대해 배워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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