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게 나이 드는 기쁨
마스노 슌묘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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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휴식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도 충분히 쉬면서 차분히 숨을 고르고
그다음 과정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연 삶에서 어떤 방법으로 휴식을 취해야
조금 더 윤택한 삶 그리고 현명하게
나이를 들어갈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요즘인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도서가 바로
이러한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우리 인생의 나침반의 역할을 해 줄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출판사 #나무생각 에서
#마스노슌묘 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심플하게나이드는기쁨 》입니다.


저자는 주지 스님이며, 동시에 정원 디자이너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 유아기, 청소년기, 성인기 등의 성장 과정을 순차적으로 지나고 서서히
나이 들어갑니다. 최근 통계 수치를 보면 평균 수명이
100세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더 현명하게 장수할 수 있을까요?


이전에는 61세가 되면, 환갑잔치라고 했지만,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은, 한 동네의 노인정에 가도 80대 어르신께서 막내가 되어 다른 연상의 어르신들을 돌보며, 각종 허드렛일을 하고 있을 만큼,
주변에서도 80, 90대 어르신들을 쉽게 만나 뵐 수 있어요.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는 '심플하게 나이 드는 법'이란,
"노년은 욕심을 덜어내고,
보다 간소하고 소박한 삶을 즐기는 것"
그리고

"자신의 여생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가꾸는 것."
즉, 매일을 억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정성을 다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정성을 다해
살아가는 것."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지금 당장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에 대해 확실하게 확인하고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실천하며 후회하지 않는 삶이 비로소
아름다운 삶이라,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방법이라
말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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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을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양대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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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재물운을 알고 주식시장을 관찰하면 성공의
타이밍이 보인다!"


삶이란, 세상의 모든 일이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
하지만 실력을 갖추고 꾸준하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얻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말하는 주식이란 어떨까요?
저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회사 동료들이 주식 투자하라고 부추길 때도
저는 단 한 번도 주식에 눈을 돌려본 적도,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을 만큼 주식에 문외한이었어요.

생각지 못하게 코로나19가 터졌을 때,
이전에 주식투자를 해뒀던 사람들은 높은 수익률로
꽤나 많은 이익을 거둬들일 수 있었다는 기사를
우연히 접한 후로, 주식에 '주'자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 위주의 브랜드,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브랜드를 찾아
투자를 하기 시작했었는데요.


정말 우리의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지만,
정말 주식은 정말 실력과 공부가 필요하지만,
아무리 공부한다고 한들, 끝까지 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죠.



그리고 주식시장이야말로 정말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이 가득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쌀 때 주식을 사들이고, 조금이라도 더 비쌀 때 팔아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내면 좋겠죠?


이번 도서는 주식을 '사주 명리'와 접목해
다루었는데요.
사주 명리란, 오늘날의 과학이 밝혀낸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신기한 사실은, 수천 년 전에 태동했을 법한 사주명리학이 오늘날의 천문학 분야에서도 말하는 '태양계의 구조와 운행의 원리'를 정확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주식시장에서는 특정 주식의 주가가 얼마까지 오를 수 있을지 가격 변동을 정확하게 예상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지만, 정확한 주가를 맞추려 하기보다 나의 운에 맞는 적절한 시기에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 주장합니다.




저는 사실 사주나 운을 믿지 않는 사람인데,
지금껏 제가 걸어온 시간들을 되돌아봤을 때,
꼭 실력이 다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분명 뭔가를 할 때 내게 잘 맞는 적절한 시기와
필요한 운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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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 가끔 멈춰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시간
청비쉬엔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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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예민 보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듯 나에게 관대해지는 법


스스로에 대해 예민하고 흠집 투성이라
표현하는 '나'자신을 조금 더 관대하게, 너그럽게
이해해 보고자 신청했었던 도서를
소개합니다.


출판사 #이든서재 에서 #청비쉬엔 작가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때로는나도숨어버리고싶다 》입니다.


먼저 도서의 저자 청비쉬엔 은 심리 치유 전문 작가이자
SNS 크리에이터로, 심리학을 바탕으로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식과 생각을 글로 기록하고 있다고 해요.
예리한 통찰력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필력으로
중국 내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심ㄹ ㅣ전문 크리에이터라고 하니
더 많은 신뢰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제 어린 시절에 대해 회상하는
시간이 많이 있었어요.
분명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웃음 많고 장난기 많은, 아주 천진난만한 소녀였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타인에게 마음을 잘 열지 못하고,
마음을 연다 하더라도, 꽤 오랜 기간이 필요한.
그래서 더더욱 속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게 되었어요.


주변에 가까운 친구가 제게 말하더라고요.
"나는 너랑 정말 가까운 사이의 친구라고,
서로를 오랫동안 봐왔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안다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네가 네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니 거리감이 느껴져."


그때 깨달았어요.
내가 스스로를 예민하다고 생각하는 탓에,
핑계같이 보이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갈등의
소지를 만들고 싶지 않아 저도 모르게 거리를 두게 되었고,
그러기를 반복하다 보니 자연스레 마음의 문도 활짝 열지
못했다는 사실을요.


제게 이번 도서가 용기를 주었어요.

"힘들 땐 숨는 것도 괜찮아."


하고요.



덕분에 저를 돌아보면서 제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저의 단점을 이해하고, 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어요.


누구보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타인을 사랑할 줄도 알고, 다른 사람이 주는 사랑을
제대로 받아들일 줄도 안다는 사실.


"나 자신,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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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나트랑ㆍ달랏ㆍ무이네 - 2024~2025년 최신판 follow 팔로우 시리즈
박진주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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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즐거운 월요일.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는 이른 새벽부터 봄맞이
겸 내리는 비인지, 저녁 시간인 지금까지도
그칠 생각은커녕,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네요.



봄비와 함께 오늘 리뷰할 도서 소개할게요.


출판사 #트래블라이크 에서 출간된
도서 《#팔로우나트랑달랏무이네20242025 》
입니다.


얼마 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다녀오면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죠.
#베트남 #나트랑 #달랏 그리고 #무이네 에 대해
담겨 있습니다.


베트남은 특히나 나날이 치솟는 한국의 물가에 비해 꽤나 저렴한 물가로 소문나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도서에서 소개되고 있는 도시
나트랑, 달랏, 무이네
는 베트남의 남부 지역에 속하는 도시로,


나트랑의 경우 1~8월까지가 건기로 다른 지역에 비해 건기의 시기가 길어 베트남 내에서도 날씨가 온화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9~12월의 경우 한국의 가을의 날씨 정도로 비교적 쌀쌀한
날씨로 예상됩니다.


아!!! 베트남 여행 시 유의사항 한 가지!!!

베트남인들의 경우 성실하고 생활력이 강하지만,
과거 역사적으로 중국이나 프랑스, 미국 등의 외세의
지배와 전쟁을 물리치고 독립을 쟁취했다는 면에서 자긍심과 긍지가 꽤 높은 편이라 호객 행위 등 잡상인의 끈질긴 구매 요구에도 정색을 하기보다 관심을 주지 않거나 조용하게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베트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으로서,
베트남 현지에서 즐기는 베트남의 음식은 어떻게 다를지
벌써부터 설레고 들뜹니다.
맛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하다니 안 먹어볼 수가 없겠죠? ^^

코로나의 엔데믹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여름휴가는,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 온화한 미소를 가진 나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즐거운 월요일.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는 이른 새벽부터 봄맞이
겸 내리는 비인지, 저녁 시간인 지금까지도
그칠 생각은커녕,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네요.



봄비와 함께 오늘 리뷰할 도서 소개할게요.


출판사 #트래블라이크 에서 출간된
도서 《#팔로우나트랑달랏무이네20242025 》
입니다.


얼마 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다녀오면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죠.
#베트남 #나트랑 #달랏 그리고 #무이네 에 대해
담겨 있습니다.


베트남은 특히나 나날이 치솟는 한국의 물가에 비해 꽤나 저렴한 물가로 소문나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도서에서 소개되고 있는 도시
나트랑, 달랏, 무이네
는 베트남의 남부 지역에 속하는 도시로,


나트랑의 경우 1~8월까지가 건기로 다른 지역에 비해 건기의 시기가 길어 베트남 내에서도 날씨가 온화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9~12월의 경우 한국의 가을의 날씨 정도로 비교적 쌀쌀한
날씨로 예상됩니다.


아!!! 베트남 여행 시 유의사항 한 가지!!!

베트남인들의 경우 성실하고 생활력이 강하지만,
과거 역사적으로 중국이나 프랑스, 미국 등의 외세의
지배와 전쟁을 물리치고 독립을 쟁취했다는 면에서 자긍심과 긍지가 꽤 높은 편이라 호객 행위 등 잡상인의 끈질긴 구매 요구에도 정색을 하기보다 관심을 주지 않거나 조용하게 그 상황을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베트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으로서,
베트남 현지에서 즐기는 베트남의 음식은 어떻게 다를지
벌써부터 설레고 들뜹니다.
맛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하다니 안 먹어볼 수가 없겠죠? ^^

코로나의 엔데믹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여름휴가는, 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 온화한 미소를 가진 나라,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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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국가를 선택하는 사람들 - 이주는 빈곤, 기후위기, 고령화사회의 해법인가, 재앙인가
헤인 데 하스 지음, 김희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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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이주 전환기를 거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이전에는 한국인들이 외국으로 많이 나갔다면,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게 되면서 한국을 찾는 이주 노동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주 노동자들은 물론, 그의 가족 그리고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유학생들도 많이 늘어난
상태이기도 합니다.


더 심각한 건, 한국 전체 인구의 약 3.5%에 해당하는 정도가 외국에서 태어난 이입민이라고 해요.


타 국가들에 비해 수치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노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보니, 점점 노동력은 부족해지고, 또다시 외국인들이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적으로는 여전히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에 부정적인 경향이 있는데요.

근거리에 있는 중국인들의 이주에 대해서만
고려해 보더라도, 좋지 못한 상황들이 그려지는 사건, 사고들이 많으니 다문화 화가 되어가는
우리의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만은 없을 겁니다.


언젠가 저도 해외로 이민을 고민해 본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이주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는데,
이주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볼 것이 아니라, 이주의 본질적인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도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주국가를선택하는사람들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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