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방콕 : 파타야·깐짜나부리·아유타야 - 고의 방콕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5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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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저녁입니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던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꽃놀이 가기 좋은, 딱 적당한 온도에
화창한 날씨 덕분에 벚꽃놀이 다녀오신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저는 다하지 못한 밀린 업무 탓에,
주말이지만 회사에 다녀왔다가 오후 시간에는
#중앙북스 에서 매년 출간되고 있는
#프렌즈 시리즈의 #해외여행 #가이드북
#방콕 편을 보면서 잠깐이나마
간접 여행을 했어요.



올해 #프렌즈방콕 에서는
#파타야 #깐짜나부리 #아유타야 가 담겨 있었는데요.

파타야는 이미 많은 여행객들에게 알려진 곳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아유타야 의 경우, 방콕에서 차로 약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오래된 역사가 남겨 있는 곳이에요.


아유타야의 경우, 태국 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얀마에 의해 공격을 당해 수도가 약탈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면서 방콕으로 수도를 옮기게 되고, 폐허 속에 방치되었지만, 미얀마의 침략 이전의 화려했던 모습으로 다시 복원시키기보다는 상처투성이인 모습 그대로를 태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태국의 문화와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유적지입니다.



#깐짜나부리 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관광지가 여러 곳이
있다고 해요.


태국을 이미 여러 번 여행을 다녀왔지만,
늘 가던 곳이나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지역들 위주로
다니다 보니, 깐짜나부리나 아유타야와 같은 태국의
문화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곳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태국의 전반적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여행이 되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태국여행 #태국 #동남아여행 #여름휴가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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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대격변 - 변화된 패러다임에 대비하라
박준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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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나라를 막론하고 전 세계가
극심한 경제난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


뉴스와 신문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 부동산이나 주식투자를 했었던 사람들은 꽤나 높은 수익률을 만들었다는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왔고.

뒤늦게 투자에 빠져 초기에 들였던 자본조차도
회수하지 못하고 돈을 잃은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주식이 되었던, 암호화폐가 되었든, 부동산이 되었든.
자신의 돈을 어딘가에 투자를 할 때에는
자신이 투자하는 목적을 명확히 하고,
투자를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자세하게 공부를 해두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지금처럼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갈 때는,
조급하고 욕심이 앞서, 사리분별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질 수 있을 텐데요.


이번 도서는 #부동산투자 를 희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공부해둬야 할 부분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출판사 #두드림미디어 에서 #박준연 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부동산투자대격변 》입니다.


현재도 유튜브 <#빌딩의신 >에서 '일타강사'로 활약하고 계신만큼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실태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부분들이 많은 탓에, 투자를 준비하는 시기와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 세대들은 자식 세대에게 '집 한 채는 꼭 마련하라'라고 강조하는 경향이 큰데요.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 있으면 사회생활을 할 때도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인생이 안정이 되다 보니 능률 또한 더 높아져 일이 잘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면서 집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래 세대로 내려갈수록 집에 대한 개념이 거주하기보다는 '투자 목적'의 경향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집을 사고파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고, 단기전으로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전에 비해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집을 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일이 되어버렸어요.
최근 대한민국 국내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100%를 넘어섰습니다. 이 말인즉슨, 전 국민이 1년간 벌여들이는 소득보다 은행 빛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대출자 중 300만 명이 자신의 연간 소득의 70% 이상을 빚을 갚는 데 쓰고 있다고 하니, 가처분소득은 한참 낮아지고 있는 것이죠.


경기가 안 좋아질수록 투자 수요가 줄어들고,
수요가 줄면 자연스레 부동산 가격 또한 올라가기는 힘들 것이고, 부동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
경기가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거래를 할 것인지,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 앞으로 조금 더 꼼꼼하게 세밀하게 공부해
계속해서 악화되는 경제난 속에 방법을 모색해 보아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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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미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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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높디높게 하늘 높이 치솟아 있는
울창한 대나무 숲을 머리 질끈 동여매고
앞으로 달려나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표지에서부터 잔잔하면서도 편안함이 물씬 느껴지는 듯한 도서.


출판사 #두드림미디어 에서 #이미경작가 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이제부터나는나로살기로했다 》입니다.


작가님께서 서적과 함께 보내주신
소중한 선물도 잘 받았습니다.
늘 감사하면서 소중하게 오래도록 사용할 거예요^6^


인생의 변곡점에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
'나는 무엇 때문에 존재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시련은 변형된 축복이었다.
...
그것이 주는 의미를 깨닫기까지 나는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과 돈을 투자했어야 했다.
삶은 내게 분명,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잘 살아주기를
부탁해왔다. 어쩌면, 시련을 넘고 이겨내 지혜의 열매를
얻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9살 때 이복동생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고,
19살에는 술에 만취해 귀가하시던 아버지가 길 위에서
돌아가셨어요.
29살에는 불임 판정을.
39살에는 어머니까지 보내드려야 했었고, 그렇게 그녀는 싱글맘이 되었습니다.

49살이 되는 해. 드디어 여유를 느껴볼까 했는데...?

그동안 모아놓은 전 재산을 사기당하게 됩니다.


정말이지, 아홉수라는 저주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녀의 아홉수의 매 순간순간.
어려움과 고난, 마음의 상처까지.

우리의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존재한다지만.
그녀의 삶에 어디 '기쁨'과 '행복'이라는 것이 존재했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그녀의 젊은 시절의 삶에는 어려움과 힘겨운 시간들로 가득했어요.

그랬던 그녀에게...

그녀가 원하는 삶은 단 한 가지!
평온한 삶!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아주아주 평범하고도 무난한 삶.


그녀의 삶에는 많은 고난과 시련 속에 힘겨운 시간들이었지만, 그 속에서는 그녀는 스스로에 대해
'남들보다 행복감이 높다'라고 말합니다.

왜냐고요?

= 나는 평범함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나는 내가 살아온 삶을 통해 그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달았어요.
어둠을 경험한 사람만이 빛의 소중함을 알 수 있듯,
평범한 삶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책을 펼치기 전과 후에 분명 동일한 표지였는데...
책을 다 읽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처음 책을 받아들었던 순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제게 다가왔어요.


어두컴컴하기만 했던 터널을 터벅터벅 한참을
걷다 보니 어디선가 비춰오는 환한 불빛.
고생 많았다며 그녀를 위로해 주고 있는 듯,
가슴을 활짝 열고 그녀를 토닥여줄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하늘의 모습으로 보이더군요.



저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저희 어머니를
많이 떠올렸던 것 같아요.
평소에 늘 제가 어머니께 자주 하는 말이기도 했거든요.

"이제부턴, 앞으로는 엄만,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엄마 자신으로 살아가시라고요.
그럴만한 자격 충분하다고요."


작가님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고,
작가님만을 위해 살아가셔도 된다고.
그럴만한 자격 충분히 된다고.
멀리서나마 늘 응원하겠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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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에 도둑맞은 탁월함
이재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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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류의 서적을 부쩍 많이 찾아 읽게 되는
요즘,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출판사 #원앤원북스 에서 #이재영 님께서
출간하신 도서
《#평범함에도둑맞은탁월함 》입니다.


평범함? 탁월함?
우리의 삶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한 부분일까요?
저는 제 성향상 눈에 띄는 것보다는 아주 평범하게.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적은 존재를 선호하기는 합니다만,

도서의 표지에 적힌 글귀,
"한 번 사는 인생 평범하게 살지 마라."

에 마음이 이끌리는 건 왜 그랬을까요?


평범한 것을 선호한 듯했지만,
알게 모르게 튀고 싶었을까요?


저자는 누구나 천재를 가슴에 품고 세상에 왔다는
신념을 가지고, 개인의 천재성을 꺼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의 학생들은 스스로를 평범하다 생각하면서도 그 학생들이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고 해요.
물론, 그들은 자신의 실력보다 운이 좋아 그렇게 된 것이라 하지만, 자신의 제자들을 통해 '탁월함을 끌어내는 기술'이 입증되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저자가 프롤로그를 통해서도 언급했듯,
저 또한 '탁월함'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드라마 <#이상한변호사우영우 > 속 변호사 우영우 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어요.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변호사로서 천재적인 지능을 가졌고, 특히나 고도의 집중력 또한 발휘하는 장면들이 방영이 되었었죠.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에도, 현실성이 떨어지는 요소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그들은 평범함의 범위를 벗어나, 그들에게는 녹록지 않을 세상이지만, 그 또한 그들만의 쉽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고 삶에 적응하는 것에 있어 선택한'탁월함'이지 않았을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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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힘든 하루 - 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문장들
김주절 지음 / 리듬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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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문장들.


우리의 삶에는 희로애락이 존재합니다.
늘 행복할 수만 있다면 참 좋으련만,
신은 우리들에게 행복과 슬픔, 그리고 고난을
반복적으로 주는 듯합니다.
어려운 일들을 마주하면서 조금 더 성장하고,
그 힘겨움 뒤에 찾아오는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라는 듯 말이에요.


생텍쥐페리는 도서 《인간의 대치》를 통해
'인간은 장애물과 맞서 싸울 때 비로소 자아를 발견한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도서
《#조금덜힘든하루》는 출판사 #리듬앤북스 에서 #김주절 작가님께서 출간하셨어요.


어려움 속에 버텨낼 힘을 주는 문장들을
모은 도서인 만큼, 모든 글귀들이 제게
따스한 위로가 되어주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을 소개할게요.


"쉽게 극복할 일이라면 애초에 극복할 일이 아니다."
드라마 #또오해영 으로 흥행했었던 주연배우
서현진 배우님께서 인터뷰 중

Q: "무명 시절에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A: "힘든 시절을 겪긴 했죠.
어떻게 극복을 했냐면, 저는 극복을 하지 않았어요.
벼텼어요.
극복이 안 되지 않나요?"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을 있기 마련인데,
모두가 그 시절을 극복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일들이 있으니까요.



저는 힘들 때면,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하면서도,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고 혼자 끙끙
속앓이하는 날이 있는데, 억지로 해결하려기보다, 자연의 순리에 맡기고, 그 순간을 버텨보기로 했어요.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 힘겨움들이 조금씩 옅어지지 않을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힘을주는문장 #희로애락 #조금덜힘든하루 #리듬앤북스 #김주절 #인간의대치 #또오해영 #서현진 #극복하지않아요 #자연의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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