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클로에 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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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그렇고, 장면도 그렇고... 뭔가 tvN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생각난다. 거기서 소녀신과 멸망의 씬. 러브라인은 아니고, 소녀신 때문에 멸망이 있었는데... 왜 그 장면이 떠오르는 건지는 아마 책과 드라마를 다 아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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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클로에 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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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날의 은제이. 그녀의 멘탈은 아마 김연아 언니야도 울고갈 멘탈이지 않을까? ㅎ 아니면 그렇게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일까? 후자라면 괜히 더 슬플 것 만 같다. 슬픈건 싫은데..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 가장 좋고, 열린 결말이나 새드엔딩은 너무 싫다... ㅠㅠ 그래서 은제이가 멘탈이 강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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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클로에 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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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부터 수술 장면이라니. 그 장면을 보면서 귤을 까먹다니.. 대단하다.. 분명히 로맨스라고 했는데, 시작이 수술 장면을 보면서 귤을 까먹는 장면이라서 몹시 놀랍다.

100일의 계약이라고 했는데, 미리보기로 본 바는, 아마 둘이 진짜로 사랑하게 되던데... 결말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오늘 밤 잠은 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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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의 황소
한이리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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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란건 뭘까어디에서 나온 감정일까남보다  갖고 싶은 것도 욕심이고내가  하고 싶은 것도 욕심이고많이 갖고 싶어하는 것도 욕심이고어쨋든 내가 갖지 못할  것이 아닌 것을  소유로 하고 싶은 것도 욕심이다굉장히 부정적인 개념이다그리고 여러 곳에서  욕심을 내려놓으라고 배운다 욕심은  내려놓아야만 하는 것인가모든 개념들이  그렇지만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의 주인공도그녀의 아버지도각자의 욕심으로 인해서 자기 자신을 망가뜨린다황소와 같은 것에 집착하는 주인공 케이트전공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그림이 안그려지는 어느 자신이  꿈꾸던 그림을 발견한다 그림의 주인공은 에린그녀와의 거래는 과연 위험한 거래일까아니면 옳은 선택이었을까처음에는 주인공을 응원하면서 읽다가 진실에 점점 가까워지면서 주인공을  응원하게 된다 이유는 주인공이라서라던가 하는 이유가 아니고오로지 진실을 알고 싶기 때문에.



 가족의 막내딸특히나 아버지로부터 굉장히 사랑받는 막내딸인 케이트그녀는 어느  아버지와 같이  피카소의 <게르니카의 황소> 보고 빠져버린다어린 케이트는 그것을 사달라고 했지만 그림은 구매할  없다그래서 그녀에게 아버지는 복제품을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하고이듬해 이사 그녀의 생일에 방에 가득찰 만큼  복제품을 선물로  아버지정말 통이 크다역시 병원장의 클라스인가?



사실 케이트의 어머니는 어느  갑자기 샤넬 No. 5 향과 함께 찾아온 하느님의 목소리(남편과 딸을 죽인  자살하라) 듣고바로 남편과 딸을 죽이려한다남편은 쉽게죽였으나딸을 죽이지 못한 어머니는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고거기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그렇게 입양된다 양아버지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어느 황소가 환상(혹은 환각일수도아니면 악몽을 꿨을 수도 있겠다)  그녀는 황소가찾아온 뒤로황소와 하나의 공통점이라도 있는 남자에게 집착을 한다그리고 그런 딸을 고치기 위해서 분홍색의 알약을 주는 아버지하지만 그녀는 황소를 만나기 위해서  약을 먹지 않는다.




읽는 내내 독자는 혼란에 빠질 것이다날짜별로 진짜로  얘기를 기록해 놓은 건지아니면 현실을 작가가 기록해 놓은건지계속 헷갈린다그래서 답을 찾을 때까지 소설을  읽을 때까지 손에서 놓고 싶지가 않다그리고 방해 받으면 유난히 짜증나는 소설끝까지  자리에서 읽어야직성이 풀리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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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의 황소
한이리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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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의 눈이 움직인다고? 의사에게 입양된 주인공은, 형제 사이에서는 은따인 것 같기도 하다.

1년 전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양아버지 클라스를 보면서 대단하다고도 느꼈다. <게르니카>를 살 수 없으니, 모조품을 만들자고.. 그리고 그 그림을 방안에 가득차게 넣어준 클라스. 소름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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