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스타그램
이갑수 지음 / 시월이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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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롤로그로 헤겔의 이야기가 나왔는지 그 이유가 나왔다. 헤겔은 '합기도'라는 무술에 조예가 깊었다고 하는데, 그게 홍이라는 사범님 때문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합기도를 배우기 전에는 펜싱이라는 것을 배웠는데, 왜 그만두게 되었는지까지... 어찌보면 tmi같은 정보들이 조각조각 맞춰진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신간살롱 #킬러스타그램 #이갑수 #시월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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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범생 특서 청소년문학 23
손현주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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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선생님 맘에 안든다. 상담이나 하지, 콜라 먹는 습관은 여전하니, 콜라를 마시면 이가 썩니.. 그런 얘기는 왜 하는거지?

매번 똑같은 질문을 한다는데 그것도 별로 와닿는 문제는 아니고...

그나저나 주인공은 왜 자꾸 형의 꿈을 꿀까? 악어가 나타나는 꿈은 왜 꾸는 걸까?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손현주 #신간살롱 #가짜모범생 #특별한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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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타그램
이갑수 지음 / 시월이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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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26. 킬러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일 뿐이다. ❞ 


사실 특별한 존재 아니지. 누군가가 "하고 싶은" (불법적인) 일을 대행해주는 사람이지. 사실 표지만 보고 괜히 무서워했는데, 주인공의 성격이 내가 예상한 킬러 치고는 순수하게만 느껴져서 귀엽다. 이제 이런 아이도 킬러가(라고 쓰고 '괴물이'라고 읽고싶다) 될까? 아니,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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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타그램
이갑수 지음 / 시월이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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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해시태그 #

책도 얇아서 금방 읽어버릴 것만 같다. 과연 어떤 내용이 이 책에 들어있을까? 아버지의 실종. 삼촌의 가출. 근데 가출 이유도 참 재밌다. 사람을 더 이상 죽이지 않겠다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거야...!?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신간살롱 #킬러스타그램 #이갑수 #시월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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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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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백쉰세번째책

#할렘셔플 #콜슨화이트헤드/김지원 #은행나무

2021.10.19-25.

#7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운 콜슨 화이트헤드의 신작 《할렘 셔플》이 출간되었다《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니클의 소년들》로 퓰리처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더블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콜슨 화이트헤드는 현대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끊임없이 폭넓은 주제와 장르에 도전하며 문학적 지평을 넓혀온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케이퍼 픽션* 선보인다.

케이퍼 픽션(CAPER FICTION) 범죄소설 장르  하나로 강도약탈을 소재로  소설《할렘 셔플》은 60년대 할렘을 배경으로 평범한 가구판매상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범죄의 세계에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다블랙 유머를 통해 당대 할렘의 현실과 범죄의 명암을 드러낸 이야기는마치  편의 영화와 같은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책소개 )

.

레이 카니는 뉴욕 할렘 125번가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평범한 가구 판매자다가끔 사촌으로부터 출처 불명의 물건을 받아 중고로 판매는 해도그는 ‘돈은 없어도 범죄는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다하지만 프레디로 인해서 평범함은 사라진다프레디라는 사촌  사람 때문에 인생이  되어버린다이런 상황에서 그에게 문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다가온다하나의 산을 넘으면  하나의 산이 산을 넘으면  다른 산이... 그의인생을  마디로 정리하면 ' 넘어 '. 절대 끝나지 않을 그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

..

인종차별을 비롯한 각종 사회문제를 너무나도  다룬 소설현대사회의 낙인이론에 대한 비판이 가장  틀이 아닐까 싶다아버지의 범죄라는 그늘에서사촌의 범죄라는 그늘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카니는 결국 ' 피가 어디 가겠나'라는 비판을 피해낼  있을까 사람들은 악인이 필요한걸까자신의 '', '' 드러내기 위해서 사람들은 착한 사람을 싫어할까 사람들은 선한 사람을 싫어할까?

...

읽으면서 너무 힘들었던 내용이 힘든 것이 아니고 사회가 사회가 내가 사는 사회라는 사실이 견디기 힘들었다말로는 '아직 살만하다'하면서 실제론 이렇게 힘든 사람들이 있고아무리 발버둥쳐봐도 이겨낼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내가 과연 그들을 두고서 '그래도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대요'라면서 위로(?)   있을까?


여담으로너무 현실적이라서너무 영화같아서영화로 나오면 어떨까누가 나올  있을까어떻게 해석할  있을까? 많이 생각했던  같다어떤 부분은 어디서  장면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어떤 부분은 너무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주인공의 인생을 꼬아둬서 믿고 싶지 않았다모든 독자들이 부디 끝까지 책을 덮지 마시고완독하시길...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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