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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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4. 온 곳은 정해져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어디로 갈 지 결정하는 것이다.


너무 맞는 문장이다. 사실 '선택이 중요하다'거나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스 말이 결국 이 문장과 일맥상통 하지 않나 싶다. (스토리상 아마도 첫사랑일 수도 있는) 과거의 친구와 현재의 만남. D. C에 있는 그녀와 지금, 여기, 할렘에 있는 카니. 과연 그녀의 등장은 어떤 사건을 불러올 것인지!


#자율참여 #할렘셔플 #콜슨화이트헤드 #은행나무 #윤의책장 #중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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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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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초반.. 그래서 더 집중한다. 여기에 모든 사건의 단서가 있으니까. 살인사건이 일어난다는데, 누가 누굴 죽이는 것이며, 지금 등장하는 인물들은 왜 등장하는 것인지, 사건에서 어떤 역할, 주인공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 빨리 뒤를 읽고 중리를 쓰고 싶은데, 스포가 될까 걱정되어서 초반이야기 한 번 더 쓰기 ㅎㅎ


#할렘셔플 #콜슨화이트헤드 #은행나무 #윤의책장 #중간리뷰 #자율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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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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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만능 수리공, 아로노위츠. 주인공인가? 해서 다시봤는데, 주인공은 따로 있다. 그렇다면, 그는 그만큼 중요한 인물(범인, 피해자, 혹은 사건의 원인이 되는 인물)일 것 같다는 생각에 놓치지 않고 읽고 있다. 아직은 극초반. 콜슨 화이트헤드의 명성을 기대하며 읽는 중 :)


#자율참여 #윤의책장 #중간리뷰 #할렘셔플 #콜슨화이트헤드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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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스타그램
이갑수 지음 / 시월이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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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사람을 죽이는 킬러 가족이 있다면?이라는 설정이 정말 신박하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살인이라니... 신라 말부터 이어진다니... 이런 설정 너무 마음에 든다 취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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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하렘의 남자들 1~2 세트 - 전2권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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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백마흔두번째책

#하렘의남자들 #알파타르트 #해피북스투유

2021.09.23-26.

#4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사실 2권까지만 나왔길래 2권으로 완결인줄 알고 신청한 도서종종  번씩 환기 시키는 의미로 읽어주면 재미있게 읽을  있으니까이번에 환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청했다하지만아직 완결은 나지 않은 채로중요한 장면에서 끊어버렸다보이지 않는 완결은 나의 성격상 너무 힘들다성격에는 <재혼황후같은 결론이 나야 기분이 좋은데.

그리고 작가인 알파타르트는 머리가 꽤나 좋은가보다 번에  소설(하렘의 남자들재혼황후) 같이 쓰다니.. 아마 /그녀가 생각하는 세계관이 있고 안에서의 사건들이겠지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은  안읽긴하지만괜히 집중해서 읽게된다그리고 1권에서의 저주 때문에 측근이라고하는 사람들 모두를 못믿고 있다... 나의  팔랑..

.

황자의 자리를 선뜻갑자기써든리내놓고 신관으로 떠난 첫째 오빠그리고 원래는 당연히  자리의 주인이었어야 하지만아버지의 (어떤계획이 있기에  자리에 있어보지도 못하는 (동시에 황제가 되고 싶은둘째(이복)오빠그리고 첫째의 소식을 접하고 바로 막내인 , 딸인 라틸에게 다음 황제의 자리를 넘기려는 아버지그리고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사실 너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첫째의 부분인데황제가   있는  신분을 그렇게 쉽게 버린다는 것이 너무 이상하다그렇게욕심이 없는 사람이 황자라고말도 안돼나는 사실 당연히 둘째 오빠가 정말 나쁜놈이라고 생각함과 동시에나는 첫째오빠도 마냥 착하진 않다고생각한다그리고 둘째는 사랑하는 후궁이 낳은 아들인데,어째서무슨 연유로 막내 딸에게 황제를 시키려고 생각하는거지?

..

그렇게 주인공인 황녀에게 황제의 자리에 오를  있는 교육을, 2 만에 마치게 한다아버지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전혀 모르겠다그들의권력에 대한 무관심탐욕도리 등등 여러 이해관계가 그녀를 황제로 만들었다그리고 그녀는 하렘을 만들었다.

하렘엔 상단주귀족이웃나라 황제의 동생대신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일단 나는, '하렘'이라는 단어만 보고 서태후(전해 들은 썰에의하면중국에 미남이 없는 이유가서태후가  생긴 남자를 모아다가 섬에 가두고 즐겼기 때문이라카더라..) 생각하기도 했다하지만 라틸이하렘을 만든 이유는약혼자의 배신 때문분명히 자기 나라의 반란이 진압되면 라틸을 황후로 모시겠다고 했는데...

...

역시 복잡한 이야기근데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이야기. <재혼황후>에서는 높으신 분들의 사랑 이야기였다면, <하렘의 남자들>에서는 높으신 분들의 이전투구싸움 이야기그리고 하렘에 있는 남자들과의 의리, (아마도 일말의사랑남자들끼리의 질투와 신경전기싸움... 매번 일부 다처제의 이야기만 소설로 접하다가 일처 다부제를 보니까 괜히 속이 시원하다마지막의 잔인한 문장이 너무 슬펐다: 3권에서 계속.


#북스타그램 #신간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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