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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8월1주



 

솔직히 보기 전에 이 영화가 그다지 흥미있을 것 같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보고 난 후 난 많은 것들을 생각했어요. 도시 속에서 인간의 정에 매마른 분들이 있다면 가족이나 친구, 혹은 어쩌다 만난 그이나 혹은 그녀들과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도시에 없는 그런 것들이 다 있어요. 대가족, 정 깊은 시골, 엄하지만 자상한 할머니, 귀여운 조카들, 그리고 우리 같은 활달한 여자, 기죽어 사는 우리같은 남자 아이. 여기에 가상공간에서 악당이 나오고 힘을 합쳐 해결하는 그들이 있습니다. 

  

일본영화의 애니매이션은 세계 최고입니다. 감각은 물론 내용면에서도 너무 뛰어나 한국에서도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죠. 올드보이가 대표작이지만 이 말고도 많을 것입니다. 일본이란 잣대를 보면 화내시겠지만 만화라는 것을 잣대로 본다면 수준작을 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아시아인으로 점차 아시아적 문화를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에 '고스톱'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영화 보시고 확인하세요. 그리고 꼭 가족을 사랑하시고 시간 있으면 힘들더라도 가족을 만나러 가세요. 특히 도시 안의 어느 골방에 계신 분이라면. 그 분들은 여러분들을 차갑게 맞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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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7월5주)

전통과 현대, 영화와 연극, 불협화음과 조화가 어우러진 인도영화입니다. 솔직히 대중성은 약하지만 예술영화로선 높이 평가될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평가됩니다. 아름다운, 그러나 아파하는 인간들의 연대와 조화, 그리고 미래로의 전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영화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인간미에 대한 예찬과 신뢰가 존재합니다.  

 

국가 대표, 또 다른 마이너러티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박 2일의 묘미와 웃음, 그리고 외면받는 자들의 조용한 반란을 통해 우리들도 그렇게 반란을 꿈꿀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것입니다. 좋은 상업영화로서 모든 것을 갖춘 이 영화는 [차우]의 냉소적 시선이 없으며 [해운대]만큼의 스케일이 있습니다. 이  영화가 다른 영화처럼 5백만 이상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바램은 좋은 영화이기에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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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7월4주)

힘들고 외로워도 우린 포기해선 안 됩니다. 그런데 많이들 포기하는 시기네요. 이럴 때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영화로 원기회복 해야 하지 않을까 해요. 그런 점에서 우생순의 겨울종목판인 국가대표란 영화는 뭔가 있어 보입니다. 여름에 추운 겨울 스포츠 보는 재미도 있고 기이한 외국 스포츠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확실히 언더들의 노력입니다. 성과야 어떻든 그들의 쿨런닝의 모습은 정말 멋있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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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경영> 분야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

1. 1~4기 알라딘 서평단으로 활동하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아니오 2. <경영> 분야 외에 어느 분야에 지원하셨나요? 인문 3.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http://blog.aladin.co.kr/704369195/3193015 http://blog.aladin.co.kr/704369195/3244933 http://blog.aladin.co.kr/704369195/3240856 http://blog.aladin.co.kr/704369195/3227289 http://blog.aladin.co.kr/704369195/3194954 http://blog.aladin.co.kr/704369195/3198462 4.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 주세요. 작가에 의해 창조된 세계를 읽는다는 것은 소통을 한다는 점에서 무척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 소통을 통해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바로 리뷰란 생각이 듭니다. 제 의도에 따라 작품을 새로 재편하는 것은 어떤 것보다 더 즐겁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뷰를 통해 만든 세상을 다시 보게 될 때의 즐거움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제 서평을 하나의 책으로 묶는 즐거움이 미래에 생겼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그 기회를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이런 신간 평가단의 기회 역시 저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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