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출간 후 3.5일 만에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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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11월 9일 오후)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을 알라딘 서점에 단독 선출시하였고, 책이 잘 팔리지 않는 주말이 있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해당 책을 찾아 주셔서 3.5일 만에 알라딘 서점 시 분야 1위에 올랐습니다.

어렵고,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책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으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도서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시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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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화가 앙리 마티스,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에 그림을 바치다!

 마티스가 직접 선별해 엮은 33편의 시와 그림이 있는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국내 최초 출간.




1944년 여름.
오랫동안 보들레르의 《악의 꽃》을 묘사하고 싶었던 20세기의 위대한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악의 꽃》의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였고, 1947년엔 그 그림을 시와 함께 묶어 출판했습니다.

앙리 마티스의 애정에 힘입어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1947)은 출간 당시 순식간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마티스가 사랑한 보들레르의 시와 그 시에 바치는 마티스의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내가 꿈꾸는 것은 우울하게 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
균형과 평온함의 예술,
사업가이건 작가이건
모든 정신 노동자를 심적으로 위로하고,
육체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안락의자 같은 예술이다.

ㅡ 앙리 마티스

앙리 마티스가 선택한 《악의 꽃》의 시와 시를 위한 그림은 앙리 마티스가 남긴 위의 말처럼 일상의 휴식을 위한 것입니다. 시와 그림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어판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은, 1947년 앙리 마티스가 제작한 320권 중에서 263번째 판본을 재현한 Les Fleurs du mal (Editions Hazan, paris, 2016)을 참고하였으며, 《악의 꽃》에 실린 총 126편의 시 중 마티스가 선정한 시 33편과 번역자가 추가한 <만물교감>, <가을의 노래> 두 편을 포함해, 총 시 35편이 수록됩니다.

번역은 김인환 선생님(이화여대 불문과 명예교수)이 맡으셨으며, 정장진 선생님(문학평론가, 미술평론가)이 마티스 그림에 대한 해설을 써주셨습니다.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은 12월 8일까지 알라딘 서점에 단독 출시하며, 단독 출시 기간 동안 마티스의 그림이 들어간 와인잔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이벤트를 알고자 하시는 경우 아래 서점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서점 가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334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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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한번 늙었다고 생각해 봐라, 후회 없이 떠날 수 있는지 생각해 봐라.”

- 늙음과 삶에 대한 양재오 신부 에세이 지금도, 바람이 분다연재 1.

 


노인성치매를 겪는 91세의 마리아 할머니는 기력이 눈에 띄게 쇠했다. 할머니는 양로원이 갑갑하다며 밖으로 나가고 싶어 했고 동시에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할머니와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설 때마다 그분이 마치 새장에 갇힌 새와 같은 처지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착잡하다.

 

나이가 들어 정신이 혼미해지면 누구나 그와 같이 되는가!

 

나는 성모마리아를 향해 두 손 모아 큰 소리로 엄마를 부르는 할머니를 바라보며 생각한다. 나는 노년이라는 삶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하느님을 새롭게 대면할 수 있을까.

 

전문읽기 : http://naver.me/GzXhuF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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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인생 2018-11-04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아프게 다가오는 글귀네요...
 


늙어서 꼭 해야 할 일은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양재오 신부의 삶과 늙음에 관한 에세이집 지금도, 바람이 분다
     
우리는 다가오는 죽음에 기꺼이 손을 내밀 수 있을까요?
     
1996년부터 지금까지 대만에서 20년 넘게 사목활동을 이어온 양재오 신부님은 오랜 시간 사제의 신분으로 많은 이들의 죽음과 노년을 지켜보며 무엇이 죽음을 두렵게 하는지를 생각했습니다.
     
양재오 신부님는 나이가 들면 무엇보다 죽음을 후회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늙어서는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만족했던 일 등 모든 기억을 꼼꼼하게 살핀 후 죽음을 안타깝게 할 것들이 있다면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지금의 삶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합니다.
     
늙었기 때문에 고통을 잊거나, 늙었기 때문에 더 편하게가 아니라, 늙었기 때문에 후회가 없는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양재오 신부님은 손자의 도움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할머니, 치매로 인해 어린이가 된 노인 등 다양한 일화로 인생의 황혼기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줍니다.
     
우리는 죽음에 기꺼이 손을 내밀 수 있을까요?
     
늙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성찰하고 싶은 분에게 양재오 신부님의 《지금도, 바람이 분다》를 추천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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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앙리 마티스.

보들레르 《악의 꽃》을 그리다.

-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X 패브릭 패키지 텀블벅 펀딩


1944년 여름.

오랫동안 보들레르의 《악의 꽃》을 묘사하고 싶었던 20세기의 위대한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자신에게 영감을 준 《악의 꽃》의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였고, 1947년엔 그 그림을 시와 함께 묶어 출판했습니다.


앙리 마티스의 애정에 힘입어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1947)은 출간 당시 순식간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마티스가 사랑한 보들레르의 시와 그 시에 바치는 마티스의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실 수 있으며,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패브릭 패키지(손수건, 에코백, 파우치)를 준비하였습니다.


내가 꿈꾸는 것은 우울하게 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닌,

균형과 평온함의 예술,

사업가이건 작가이건

모든 정신 노동자를 심적으로 위로하고,

육체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안락의자 같은 예술이다.

ㅡ 앙리 마티스


앙리 마티스의 그림은 앙리 마티스가 남긴 위의 말처럼 일상의 휴식을 위한 그림들입니다. 시와 그림 그리고 앙리 마티스의 그림이 들어간 손수건 등으로 일상의 피로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어판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은, 1947년 앙리 마티스가 제작한 320권 중에서 263번째 판본을 재현한 Les Fleurs du mal (Editions Hazan, paris, 2016)을 참고하였으며, 《악의 꽃》에 실린 총 126편의 시 중 마티스가 선정한 시 33편과 번역자가 추가한 <만물교감>, <가을의 노래> 두 편을 포함해, 총 시 35편이 수록됩니다.


번역은 김인환 선생님(이화여대 불문과 명예교수)이 맡으셨으며, 정장진 선생님(문학평론가, 미술평론가)이 마티스 그림에 대한 해설을 써주셨습니다.


한국어판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에 자세한 설명과 패브릭 패키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요.


* 책소개 및 펀딩 내용 자세히 보기 *

https://tumblbug.com/mati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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