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은 단순한 형태의 외형이 아니라 마음가짐 즉,
우리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정신이다.
우리 인생이 고통인 이유는 본질이 아닌 부수적인 것에 빠지는 탓이다.
단순하게 살기는 그저 '인간'으로서 살아가려는 정신이다.
꽃은 꽃, 제비는 제비, 바위는 바위이기를 바라는것, 인간은 인간이어야지
여우나 토끼나 맹수나 돼지여서는 안된다는 것, 이것이 전부다.
- '단순하게 살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