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호떡



1.시중에서 파는 식빵 믹스 한봉지와 이스트 넣고 따뜻한 물(중요!)반 컵보다 조금 더 넣고 잘 반죽해주세요.

2.전자레인지에 그릇에 옮겨 담은 반죽에 랲을 씌우고 1분 30초간 해동으로 돌려요.
(꼭 해동으로 돌리세요.)

3.그릇에 옮겨 담은 후 요구르트제조기에서 40분,실온에서 1시간 정도 두세요.

4.흑설탕,믹서기에 간 호두 한줌,잣 한줌,땅콩 한줌을 잘 섞어주세요.

5.손에 기름을 바르고 반죽 안에 견과류를 넣은 후 잘 싸매요.기름 두른 후라이팬에서 뒤집개로 찍어누르고 구으면 완성..*^^*

제가 드디어 호떡을 만들었습니다.^0^아..이 기쁨을 무엇으로 설명할지..^^
시중에서 파는 호떡을 보면서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지...제가 이렇게 호떡을 만들게 되니 너무 기쁘네용..*^^*

시중에서 파는 식빵믹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호떡을 만들 수 있어요.^^*

식빵믹스엔 이스트도 같이 들어있답니다.식빵믹스 한봉지랑 이시트 한봉지 같이 넣어 따뜻한 물로 반죽하면 되요.^^꼭 따뜻한 물로 하세요.^^

아울러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익어버리기 때문에...꼭 해동으로 돌리시구요.^^*

저는 요구르트 제조기를 이용해서 발효를 시켰어요.^^*제가 아는 윤지아님이 발효빵을 발효시킬 때 항상 요구르트제조기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해봤는데....정말 잘 됩니다.반죽이 두배로 부풀어올라요.^^그걸 바라보자니..얼마나 신기한지...*^^*요리는 하나의 마술 같다는 생각을 합니당.

그리고 견과류는 어떤 것이든 상관 없어요.^^다 넣으시고 불을 세게 한 다음 불을 약하게 해 놓은 상태에서 구으시면 되요.^^

호떡 반죽 떼서 모양 만들 때는 송편 만들때 생각하시면 되요.^^견과류와 흑설탕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잘 싸매서 만들어주세요.시중에서 파는 누름판이 없어도 뒤집개만으로도 잘 된답니다.그리고 너무 자주 뒤집지 마세요.^^그러면 설탕이 잘 녹지 않아요.^^*

이 반죽이면 10개 넘게 만들 수 있구요.^^반죽은 랲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또 만들어드셔도 되요.^^

 세희의 행복요리는 계속됩니다.모두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출처 : http://paper.cyworld.com/pinksmile32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5-11-2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배 고파라.... 속이 안좋아서 저녁을 굶었더니 배가 슬슬 고파옵니다.
호떡 참 좋아하는데.....
간사한 뱃속이여~~~

하늘바람 2005-11-2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밤 호떡 먹고프네요. 하지만 절대 7시 넘어서 먹지말라는 엄명이 ㅠㅠ

merryticket 2005-12-17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호떡..

하늘바람 2005-12-17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처럼 추운날 올리브님 특히 호떡 먹고프네요. 게다가 올리브님 계신 곳은 호떡이 없지요?
 

전라도 사람들은 경상도 사람들이 콩잎을 김치로 담아 먹는 것을 보고 놀란다.

전라도에서는 그런 김치가 일반적으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상도에서는 젓국과 각종 양념을 잘 섞어서 삭힌 콩잎에 발라서 저장하여 두었다가 먹는 일종의 깻잎 장아찌의 일종으로 씹히는 맛도 있고 콩잎에 섬유질이 저 칼로리이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다.

즐기는 사람은 다른 반찬이 없이 콩잎 장아찌 하나로 식사를 하기도 한다.

준비하기

▶ 콩잎

콩잎은 매주를 쑤는 흰콩의 콩잎을 서리가 내리기 전의 시기에 넓은 잎을 따서 준비한다.

▶ 멸치젓

멸치젓은 단내가 나고 구수하며 비린내가 없는 것으로 고른다.

색깔은 불그스름하면서 검은 빛이 도는 것이 좋다.

요리하기 

▶ 콩잎은 한 장 한 장 깨끗이 씻어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고 맹물을 부어 한 달 정도 삭힌다.

▶ 콩잎이 짙은 녹색이 삭아서 연하여지면 건져서 물에 깨끗?이 씻어서 체에 올려 놓아 물기를 뺀다.

▶ 멸치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깨 등을 ?잘 섞어서 양념을 든다.

▶ 콩잎 한 장 한 장에 양념장을 잘 발라서 통에 담고 냉장고에 넣어둔다.

▶ 1주일 정도 놓아 두었다가 맛이 들면 필요한 양만 내어서 시에 담아 상에 낸다.

 

 

야후 정보에서 퍼온 글


댓글(3) 먼댓글(1)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5-11-25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잎이 있어야 만들지 ㅠㅠ

panda78 2005-11-25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잎 장아찌 진--------짜 좋아하는데.. 진짜 그것만 있으면 밥 먹는데.
콩잎을 구할 수가 없으니 원. 아쉬워요.

하늘바람 2005-11-2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도 하시는군요ㅠㅠ
 

   聖域




뒷골목 어딘가 에선
궁지(?)에 몰린 마리아
영업용처럼 굴려진다
강간이든 매춘이든 간통이든
편의점을 찾듯 일상이 되는 와중
나는 오늘의 무사함(?)을 다행히 여긴다

남잔
이유 없이 여자가 필요할 때가 있단다
이유 없이?
첫사랑 선생님은 말해 주셨지
나도 컸군요 그런 말을 다 하시다니
아무한테나 하나아
아무한테나

모두들 솔직 그윽한 얼굴로
'아무한테나'이야기하지 않는다
아무한테나 차마시잔 말 안하고
아무한테나 술따르란 말 안하고
밤새 얘기? 하잔 말 아무한테나 안한다

걸쭉한 기름기의 주둥이가 아니더라도
다들 그렇게 정조를 지키고 위안을 하며
밤새 한 오입질은 자위라 한다

누가 남자를 아느냐 
음흉한 눈짓을 보내면
선생님께 배운 데로
남잔 이유 없이 여자가 필요할 때가 있단다고
아는 척한다
한술 더 떠
고로 그 이유 없음에 부응해야 한다고

물 흐르듯 흘러가라고
분노하거나 의문을 제기하는 이는
백치미로 통하기에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해 준다
아무한테나 하지 않는다고
 

 

 

1993년 겨울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5-11-2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때 좋아한 선생님이 있었다.
정말 너무 좋아했다, 과연내가 앞으로 그렇게 누군가르 좋아할 수있을가 할 정도로
그분은 졸업하고도 23까지 가끔 만났다.
물론 스승과 제자 사이였다.
그분은 30이 훌쩍 넘어서 결혼 하셨고 아마 결혼 하신뒤부터 연락이끊긴 것같다.
어느 날 그분이 내게 말했다. 남자는 이유없이 그냥 여자가 필요할 때가 있거든
난 바보였나? 그댄 정말 몰랐다. 그냥 그러려니 했다. 지금은 그 말이 무슨 듯인지 알지만
나완 상관없는 말이었으리라 그냥 자신의 생활을 이야기 하며 읊조린 거였으니
그분은 좋은 분이었고 멋진 분이었다. 그러나 그 때 그 느낌만으로 나는 천사같은 이미지의 선생님에 대한 환상이 깨어졌다.
내가 환상이 깨졌다고 말했더니 선생님은 진작 깨졌어야 한다고 했다.
진작
그분은 아마도 환상 속에 있는게 힘들었었던 것같다.

글샘 2006-04-07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했던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하늘바람 2006-04-07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에요 좋은 선생님이셨어요. 글샘님, 다만 선생님이기 전에 인간이셨던 거죠.
 

처절한 사랑


참,사랑을 하고픈 참사마귀가 있었다.

가늘고 긴 허리 날렵한 몸맵씨
참, 풀잎빛 아암사마귀

초승달 뜨는 날이면
풀잎 휘어지도록 매달려
사랑을 갈구하는
그네를 탔다.

어머니 말씀하셨지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의 극치에서 사랑을
먹어야 해

먹어야 해
얼굴도 모르는 아비 생각이
가슴을 죄어왔다

사랑의 극치에서
먹어버리고 싶을 만큼
참 사랑이
올까

싶던 사랑이
왔다
참 아암사마귀는 눈물부터 났다
아암사마귀 눈물에
하나 둘씩 수사마귀들이
어깨를 늘어뜨리며 돌아갔다


얘야, 수사마귀는
먹히는 순간에도 너의 사랑을
기뻐한단다
그 기쁨이 네가 된거야

아암사마귀는 짝사랑하던 수사마귀를 찾아갔다
내가 너를 먹으면 기뻐하겠니?
나를 택해 주어 고마워!
우리 아버지도 어머니가 먹었어 사랑해서래

아암사마귀는 수사마귀를 먹을수가 없었다
아암, 사마귀는 그럴 수없었다

얘야,
네가 안먹으면 다른 사마귀가 앗아간단다

밤마다 수사마귀가 먹히는 꿈을 꾸고
참, 아암사마귀는 수척하게 말라갔다

수사마귀야
참 사랑한단다
참 사랑했단다
참,

 

 

1997년 가을 어느 날

 

 

 

사마귀는 교미 후 혹은 교미 중에도 암사마귀가 수사마귀를 잡아먹는다고 했다. 사진을 보았을때는 너무 끔찍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사랑이 있을거란 생각에 이런 시를 썼었다.

나는 이 시를 좋아하시지만 아무도 좋아하지 않았고 아무도 눈여겨 봐준적은 없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5-11-25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5-11-25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정중이랍니다

하늘바람 2005-11-25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빨리 오셨네요. 호호 수정이 끝났습니다
 
 전출처 : 아영엄마 > 수니나라님 따라서...미친과학자형?-대략 난감 ^^;;

당신의 창의력은 몇 점일까?
창의성 : 70 점 폐쇄성 : 56 점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굳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남들과 같은 것을 봐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것은 보통 사람들이다. 당신에겐 분명한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사람들에게선 그런 게 도무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겐 규칙이 없으니 예측도 안되고 따라서 안심하고 만날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런 차이는 당신의 숙명이다. 뭐 어차피 당신은 남들이 뭐라 하던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 아니던가?
당신이 가진 독특한 관점과 집요한 고집은 당신에겐 장점이 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서 성공할 때까지 실패를 반복한 사람들이다. 당신은 그걸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능력이 당신의 장점이다.
당신은 표준을 따르지 못한다. 자신은 남들 하는 대로 한답시고 따라 해봐도 사람들은 당신을 황당한 눈으로 쳐다볼 뿐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 대화하거나 소통하기를 두려워한다. 아니 당신은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리라는 기대를 포기했다.
보통 당신 같은 괴짜는 사람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거나 미친 사람 취급 당하기 십상이다. 어떤 경우에 당신의 생각은 남들을 화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혼자서, 남들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 틀어박혀서 일에 몰두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이제 남은 것은 당신의 그 창조성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남들이 당신을 이해하든 못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당신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박생광
1904-1985. 호는 내고(乃古). 한국 역사상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창조한 위대한 거장. 평생을 가난과 천대에 속에 살면서 가장 독창적인 작품을 남기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음. 그의 대표작들은 대부분 죽기 전 5년간 창작된 것으로, 그의 마지막 5년은 한국 미술계를 뒤흔들어 놓은 "전설"이 됨. 평생 골방에서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스타일에 몰두했음에도, 놀랄 정도로 개방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예술가였음.
 윤이상
1917-1995.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민족 운동가. 우리에겐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좌익 음악가로 알려져 있지만 외국에서 윤이상은 현대 음악의 거장으로 추앙 받고 있다. 동양 고유의 소재를 서양의 음악에 담아 동서양 음악의 통합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남북한을 위한 관현악을 작곡해 남북이 음악으로 하나되기를 염원했다. 음악에만 몰두한 것이 아니라, 일제 시대엔 독립 운동에 참여키도 했으며 해방 후 고아들을 보살피며 음악 교육을 하는 등 사회 운동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깊이 생각하고 세심하게 작곡하는 이성적 작곡 스타일을 갖고 있었으면서도 진보적, 개혁적 작품을 많이 선보인 인물이었음.
 이응노
1904-1989. 호는 고암(顧菴). 백남준과 함께 해외에서 가장 각광 받는 한국 출신 화가. 1958년 프랑스에 정착, 유럽 전역에 이름을 알리며 세계적 아티스트로 발돋움함. 1967년 "동백림" 사건으로 귀국해 옥고를 치렀으며 1977년 또 한번의 정치적 사건에 연루되어 한국 내에서의 모든 활동이 중단됨. 어마어마한 열정과 불 같은 창의력으로 미술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을 남겼으며, 강인한 개혁 의지로 예술과 관련된 사회 운동에도 깊이 관여함. 급진적이며 일탈적 성향이 강한 화가였음에도 폐쇄적이고 고지식한 면도 다분했음.
 호르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1899-1986. 20세기 인류가 배출한 가장 창의적인 작가 중 하나. 독재 정권에 맞서 진보적인 집필 활동을 했으며, 조국 아르헨티나의 문예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임. 40대에 중병으로 뇌를 다친 후 창의력이 불을 뿜기 시작, [셰익스피어의 기억], [알렙] 등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단편 소설들을 써 냄. 특히, 그가 발표한 "끝없이 갈라지는 두개의 길이 있는 정원(EL JARDIN DE SENDEROS QUE SE BIFURCAN)는 하이퍼텍스트의 출현을 예견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기록됨.
당신은 혼자서 돌아다니고 혼자 생각하고 경험하길 원합니다. 남들 시선에 신경 쓰지 않으며, 자기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당신에겐 자신의 생각을 즉시 기록하고 찾을 수 있는 보조기억장치와, 세상과의 단절, 고립감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