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도서관 노트 포함)
이현 지음 / 화니북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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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해서 전부 읽어 보고 이 책이 와 닿았다.
집에 책이 많지만 오히려 더 책 욕심을 내게 하는 요즘 이렇게 하다간 정말 도서관 화가 되어서 책에 치여서 사는 건 아닌가 싶었다.
도서관을 잘 이용하면 돈도 많이 들지 않고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일주일에 매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일주일에 4일정도는 다녀 볼까 생각한다.
학습지도 하려면 돈이고 문제집을 사도 돈이고 이것 저것 사교육의 비용이 엄청 커져서리 정말 아이가 커서 사교육이 필요할땐 손 놓게 되는 건 아닌가 회의적이었는데 이책으로 그 걱정을 좀 덜고 싶다.
제대로 아이가 공부하는 학습법을 일깨우는 습관을 길러 주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면 부모의 경제력과는 무관해 지진 않을까 하는 기대에~~

앞으로 북시터란 직업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나 강좌를 찾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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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의 매력 1
브루노 베텔하임 지음, 김옥순.주옥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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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읽게 될까 생각했던 책.

아직 2권이 남았는데 빨랑 읽고 싶어진다.

어렵기도 하고 진도가 진짜 더디었지만 업그레이드 되는 내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분석심리학으로 보는 여러 얘기.
특히 옛이야기에 포커스가 맞춰 져 있다.

옛이야기의 책에서 매력이 뭘까를 찾았다고 해도 될련지..
정말 매력이 있다. 아이의 본능에서 출발해서 스스로 자율적으로 성장해서 자아와 초자아를 가꿀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으로 스스로 조절력과 경험이 무척 소중한 경험이 될 듯 하다.
앞으로 전래와 명작으로 울 아이들에게 특히 큰애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난 누구인가의 질문에 아직도 헤메이고 있는 이 엄마보단 쉽게 답할수 있는 사람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참 인간이 되게 도와 주고 싶다.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서 넘 기쁘다.
지금껏 외면하고 있던 내 자아도 찾아 보고 싶다.
옛이야기를 읽어 주면서 아이와 나 동시에 같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
매력에 빠져 들다 보면 좀 더 성장 하는 내면의 세계가 있을 듯...

옛이야기 속에선 항상 왕,왕비가 되고 행복하게 살았다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도 알았다.
자신의 왕국을 세워서 통치 할 수 있는 모습을 정립시키기 위함이지 않을까?
나의 왕국을 스스로 찾아서 잘 통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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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엄마의 하버드 프로젝트
이가희 지음 / 와이비엠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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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몇일을 걸려서 읽었는지??

빌려온 책이라 빨리 읽어야지 하면서도 뭔 일이 있어서 인지 오래 걸렸다.

그렇게 어렵게 나가는 책도 아닌데.. 오직 내 시간이 허락치를 않아서...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던 민족사관고의 내용을 조금 알게 되었고 악발이 근성이 있는 아이 원희와 그 엄마의 노력을 보았고 결과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던 책.

엄마의 수고로 아이의 발전이 보여서 참 흐뭇하기도 했지만 뒷배경도 따라 줬을 듯 한 느낌이다.

민족사관고와 하버드외의 유학을 꿈꾼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되는지를 간접경험한 기회였다.

15년의 준비기간이란 말에서 참 어려운 일이구나. 쉽게 생각할 일이 결단코 아니구나.

우리 아이가 공부 못하여도 원망하지 말고 아이를 채근해서는 안 되는구나 다짐해 본다.

그져 스스로의 역량만큼과 좀 과해도 받아들이고 잘 소화해 낸다면 밀어 부쳐 볼 기량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끌어도 끌어야 되는구나 생각든다.

중간 중간 나오는 노하우들이 나를 일깨우기도 했다. 지금은 다 기억나지 않지만...

실천력과 노력과 성공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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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2-08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 문화마당 4-004 (구) 문지 스펙트럼 4
최윤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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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서토론 주제 책이다.
아주 부피가 작아서 쉽게 생각했던 책이다.
하지만 역시 최윤정님의 책이다란 생각을 하게 한다.
이책도 역시나 책에 대한 특히 그림책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좋은 책.
읽어서 도움이 무척 되는 책이다.
그 책이 그 책인 듯 하지만 이해도가 작은 나의 보통의 눈을 뜨이게 해 준다.

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참 묘하게도 그 속의 목록에 있는 책을 다 읽어 보고 싶다.
알라딘의 나의 서재에 추려 보았지만 거의 읽어 보지 못 한 책이다.
어른 이든 아이이든 책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다가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있고 주체성을 가진 상태일때 최상인 거 같다.
그런 걸 스스로 깨닫고 실천을 할 수 있는 상태.

과연 난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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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 - 21세기 자녀교육 6
이주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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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읽는 문학 도서가 서양에 것이 많아서 아이들이 전부 외모를 동양적인 사실적인 모습보다 서양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투영하기도 한다는 것과 사상? 생각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이 책으로 아이들 책을 어린이들 못지 않게 관심과 시간을 투자해서 읽는 다면 잃어 버렸던 동심과 그 시대에 누리지 못했던 뭔가를 누릴수 있을 듯 한 기대를 해 본다.
이 책은 10년이 넘게 공급이 되어 오고 있음에 놀라고 저자의 선견지명이라 해야할지 참 바른 생각이 돋보이기도 하고...
올바른 독서 지도에 대한 도움을 받고 진정한 독서 지도란 뭔가 조금 감을 잡았다. 아주 조금.
독서토론회에서 다루는 책이라 읽었는데 참 좋은 책이다.
그리고 실천할수 있었음 한다.

동화 읽는 어른, 동화 읽는 모임, 어린이 책 사랑방, 가정도서관...

10년의 시간으로 절판 된 책들도 많고 정서상 조금 다른 부분들도 있지만 지금 이만큼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없지 않을까 싶다.

참 고맙게 읽은 책.
1월 독서토론을 해 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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