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사냥을 떠나자
이지유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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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같이 독서 토론을 하는 분의 소개로 읽게 되었는데 참 색다른 취향이고 그 책들에 대한 보는 눈을 가질수 있게 된듯~

이지유님의 취향적인 책이지만 난 그동안 책을 해석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었던 부분을 알게 해 줬다.

전공이 자연계라 그런지 참 냉철하다는 느낌도 들고 여자들의 감성같지 않다란 느낌도 들 만큼 색다른 감을 받았다.

4부의 그림책 vs 그림책도 좋았다.

비교 분석의 눈도 기르고 싶다.

물론 연관성 파악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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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지금 결단이 필요하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홍성민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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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서 가볍게 읽었다.

이책에서 내가 느끼고 정리하고 좀 더 실천이 쉽게 된 것도 같다.

기본형을 정하고 하기 싫은 일부터 처리하고 친구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반대의견도 들어 보고 생각하고 존중하자란 말~

문제 분석과 문제  파악 자문자답 더 좋은 방법과 가정법으로 해결책을 찾아 보는 것.

자기 변화에 강한 의지가 필요하고 과잉학습을 익혀야 될 것도 같고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뭔가가 될것도 같다.

명확한 목표로 행동 계획을 세우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세운 목표를 막연히 책 읽기가 아닌 몇페이지 읽기라던지 몇시간 읽기로 구체적으로..

장기와 단기 목표도 구분하고..

난 이 책의 상세 내용보단 소제목에서 참 좋은 생각을 얻었다.

우선 후회하지 않는 결정을 위한 기술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결론을 선택하고 반대입장을 생각하고 결정의 이유를 목록으로 만들고 ... 자신의 결정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결정엔 책임을 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는 것.

결정을 하고 나면 후회를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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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어린이.어른
폴 아자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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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무척 컸던 책입니다.

독서력에 대한 준비로 강연회도 듣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 꾸준히 과정을 끝내고 추천을 받았던 책으로 기수들 모두 다 함께 읽고 토론을 해 보았어요.

다들 장황한 내용에 무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넘 나름대로 한말씀씩 하시는데 잘 읽었다란 말이 공통적으로 나오더군요.

여기서 다뤄 지는 제목의 책들 완역본도 읽고 싶고 그럼 더 저자가 얘기 하고 싶은 참 내용을 파악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로빈슨 크루소/ 걸리버와 돈키호테/동화의 안데르센/그림 형제와 민화/피터 팬)

언젠가는 그럴 기회가 있을거라생각이 듭니다.

이 좋은 책에 대한 리뷰가 어찌 없을까요?

제가 허접하게 리뷰를 하게 되어 죄송스럽네요.

좀 더 여유로울 때 완역본과 같이 읽으면서 읽으면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을 듯.

다른 나라의 문화적 특성도 들여다 보게 하고 저자에 대한 분위기도 아이책에 대한 시각도 좀 아자르완 다를 수 있겠지만 한꺼번에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참 좋았어요.

아이들의 손길이 가는 책.좋은 책은 생명력이 길지요. 그런 책들이 우리나라 작가들에 의해서 많이 만들어 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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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반란
장 루이 푸르니에 지음, 이선임 옮김 / 태동출판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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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보다 넘 어이없는 책.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으론 참 뭔가 다른 내용이지 않을까 했다. 물론 그렇긴 했지만 넘 다른 이야기이라.. 진도는 빨리 나갔지만 읽고 나니 허황된 내용인듯해서 넘 허무하다. 이걸 돈주고 왜 샀을까 싶다.빌려 읽어도 충분한 책. 아니 안 읽어도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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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제대로 알고 잘 키우기
카나모리 우라코. 야마자키 마사야스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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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두 아들의 엄마로서 큰아이의 의외인 점을 보게 되면서 내가 여자이고 아이들은 남자인 성별 차이가 분명이 있다고 보고 남자와 아들은 또 다른 뭔가가 아닐까 하고 구입한 책이다.
이 책은 사실 작년에 산 듯 한데 이제사 읽었다.
진도도 잘 나가고 생각거리도 주는 책.
형광펜으로 줄을 쳐 가면서 읽어 보았다.

책속에서 유아기부분만~~
1.너는 앞으로 멋진 남자가 되는 거야.
남자아이를 가진 엄마의 마음자세는 불필요한 걱정을 버렸을 때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2.남자아이가 여자 아이보다 체력이 약하다.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엄마가 훌륭한 엄마.
엄마로서의 직감에 기대는 것이 최고.당신에게는 하늘이 내려준 엄마로서의 뛰어난 능력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 내 아이가 정말 위험할때를 감지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있다는 것을 믿어 주십시오.

4.충분히 어리광부린 아이가 강한 남자로 자란다.
어리광과 응석은 구분하자.
필요한 만큼 충분히 응석부리며 자란 남자아이, 원하는 만큼 부모의 품에 안기면서 자란 남자 아이는 강해집니다.

5.남자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거칠다구요?
마음의 여유가 생긴 부모가 필요한 만큼 어리광을 받아주었던 것도 이유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불필요한 욕구불만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나 차분한 마음으로 커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아이가 거친 면을 보인다면 다음 세 가지 점을 점검해 주십시요
하루에 최소한 한 번은 넉넉한 마음으로 안아 주고 있습니까?무엇엔가에 대해 참기만 하도록 강요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부모 중 누군가에 대해서 또는 다른 무언가에 대해서 난폭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지는 않습니까?
활발함과 부드러움,차분함은 한 식구입니다.

6.있고말고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차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 아이가 그 아이다운 방향으로 커나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지켜보아 주길 바랍니다.

7.어른은 장난으로 놀려도 아이는 상처받는다.
어린 시절 놀림을 당해 자신의 자존심을 꺾어 버리고 감수성의 일부분을 닫아버린 아이는 놀림당하는 것에 대한 괴로움을 모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요한 놀림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야비한 행동이라는 사실에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아들을 놀리는 사람이 있으면 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해 주십시오.
울다 웃으면 엉덩이에 털 나지 하고 놀리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면 즉시 받아서 울다 금세 그치다니 얼마나 착한지 몰라. 벌써 방긋 방긋 웃고 있네. 우리 아이 정말 멋지네.하고 듬뿍 칭찬해 주세요.
8.엄마와 같이 목욕하는 일
그게 바로 성교육이라는 것입니다.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그 아이 나름의 흥미에 따라 자연스런 일로 인정하고 가르켜 줄 것. 엄마와 아들이라는 이성끼리 발가벗고 목욕하는 것으로부터 성교육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이는 정말로 엄마 몸에서 나왔구나 하는 걸 실감하고 가슴이 뛸 정도로 기쁨을 느낄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들과 둘이서 보내는 목욕탕 안에서의 멋진 한때, 충분히 즐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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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어리광에 서툰 남자아이는 빨리 자립하지 못한다.
어른이건,남자아이건 여자아이건,요령껏 어리광을 잘 부리는 사람은 멋쟁이라고 생각합니다.사람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부탁하고 적절히 도움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피로해 있을 때 다른 누군가에게 따뜻하게 위로 받으면서 피로를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어리광 부리는 방법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잘 어리광을 부리는 것은 멋진 남자의 자질입니다. 어리광에 서툰 남성은 의외로 혼자 여행 떠나는 일에도 서툽니다.

22.응석받이를 고치는 요령
어리광을 적당히 잘 부리는 아이는 하루에 몇 번은 어머니에게 안아 줘 하고 조르기도 할 것입니다.그러나 잠시 안겨 있다는 만족해서 어머니로부터 떨어져 자기 혼자 놀기도 하고 친구들 사이에 섞여 놀기도 합니다.
어리광을 부리는 아이와 응석받이와의 차이는 어머니의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의해 생겨났다고 하면 거의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응석받이의 경향이 있다면 무조건 애정 결핍이로구나,마음이 채워지지 않아서 그렇구나, 외로움과 불안을 느끼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당신이 지금까지 얼마나 노력해 왔는지는 몰라도 아이 쪽에서 보면 괴로운 무엇인가가 있다는 뜻입니다.
바쁜 몸과 마음을 단 5분간 쉬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아이에게로만 마음을 열어 껴안아 주고 철없는 말도 주고받으며 즐거워 해 주십시오.

23. 현명하게 바깥놀이로 유도하려면
바깥놀이의 최대 즐거움은 다른 아이들과의 교류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끼리의 교류는 부모가 끼어 드는 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만 3세가 되면 아이들 집단에서 서로 받아들여 주니까요.

24. 엄마는 아빠를 적당히 잘 이용하라.
요즘 저 애가 말이에요 아빨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오늘은 아빠가 일찍 집에 들어 오실까? 일찍 와서 같이 놀아주면 좋겠다 라는 말들을 자주 해요.
아들을 가진 아빠로서의 기쁨을 자극시키는 겁니다. 그런 사전 교섭이 있으면 부탁해요 라고 했을때 알았어라는 순조로운 대답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당연히 두 사람의 교류가 시작되었다는 뜻이니까요.

25. 남자아이도 정리정돈 잘하는 아이로 키운다.
정리정돈 놀이 의 경험을 거듭해 온 아이는 자연스레 정리 잘하는 아이로 자라납니다.사춘기의 한때, 정리 잘하던 습관을 일시적으로 거부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리 잘하는 세살 버릇,여든까지 갑니다.

26. 더러운 옷은 남자아이의 훈장
남자 아이뿐 아니라 여자아이라도 더러워져도 괜찮을 옷을 입혀 주세요. 흙투성이가 되어 돌아와도 야단치지 말아 주십시오 어차피 매일 갈아 입히는 옷 아닙니까.

27. 공놀이는 마음을 주고받는 행위 예술.
공을 주고받는 것은 마음을 주고받는 것.
아들과 아버지가 주고받는 마음으 교류입니다.아들의 힘의 한계를 알고 있으면서도 좀더 강한 공,아주 강한 공 하는 식으로 힘을 싣는 아버지 때론 그걸 무서워하면서도 온힘을 다해 받는 아들...
남자아이는 그렇게 남성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8. 남자다움이란?
유아기를 끝낼 무렵이면,아이들은 드디어 그 아이다움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우선은 그 ~다움을 받아들이는 데서부터 다음 단계,초등학교 시기가 시작됩니다.

내용이 많아서 그냥 줄입니다.
아직은 유아기의 아이들이 많으니 유아기의 내용만 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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