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엄마의 하버드 프로젝트
이가희 지음 / 와이비엠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몇일을 걸려서 읽었는지??

빌려온 책이라 빨리 읽어야지 하면서도 뭔 일이 있어서 인지 오래 걸렸다.

그렇게 어렵게 나가는 책도 아닌데.. 오직 내 시간이 허락치를 않아서...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던 민족사관고의 내용을 조금 알게 되었고 악발이 근성이 있는 아이 원희와 그 엄마의 노력을 보았고 결과를 어렴풋이 볼 수 있었던 책.

엄마의 수고로 아이의 발전이 보여서 참 흐뭇하기도 했지만 뒷배경도 따라 줬을 듯 한 느낌이다.

민족사관고와 하버드외의 유학을 꿈꾼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되는지를 간접경험한 기회였다.

15년의 준비기간이란 말에서 참 어려운 일이구나. 쉽게 생각할 일이 결단코 아니구나.

우리 아이가 공부 못하여도 원망하지 말고 아이를 채근해서는 안 되는구나 다짐해 본다.

그져 스스로의 역량만큼과 좀 과해도 받아들이고 잘 소화해 낸다면 밀어 부쳐 볼 기량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끌어도 끌어야 되는구나 생각든다.

중간 중간 나오는 노하우들이 나를 일깨우기도 했다. 지금은 다 기억나지 않지만...

실천력과 노력과 성공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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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2-08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