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르와 아스마르 - 펼쳐 보는 이야기 극장, 팝업북
미셸 오슬로 지음, 윤정임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키리쿠와 마녀를 작업한 아저씨가 작업 한 애니메이션의 주요장면을 책으로 옮긴 거란다.
(애니메이션은 아직 못 봤다. 알라딘에도 DVD 가 없고나)

사실, 이책의 장면은 단 4개다.
그렇지만 4장면에 18000 원 세상에~ 가 아니고
책을 펼쳐보면 그럴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로버트 사부다의 작품처럼 팝업 자체가 아트다 라거나, 뿡뿡이의 모험 처럼 플랩들이 스토리 라인 속에 녹아드는 그런건 아니지만
장면 자체가 작은 인형극이 펼쳐지는 무대를 보는거 같다.
무대 안쪽에 서있는거 처럼 등장 인물들이 보여지고
이야기를 해주기에 적합하다.
24개월 아가가 우와 우와 하며 펼쳐 본다. 그리고 제 맘대로 넘기고 다시 넘기고 해도 페이지가 튼튼해서 팝업 북 치고는 훼손을 당할 염려가 작은 점 또한 마음에 든다.
그치만 그래도..장면이 4개이므로 별도 마찬가지로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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