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의 하나라고 하지만, 기록 삼아 남겨둔다.
채윤이가 알라딘 이벤트페이지 증정품 '투명 우산' 모델로 올라갔다.
작년에도 어린이 이벤트에 실렸는데, 이벤트 자체가 무산이 되어 안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우여곡절 끝에 올라가긴 했다.
이쁜 딸 둔 아빠로서 항상 기쁘지만, 내가 다니는 회사 사이트에 예쁜 모델(나름)로 선을 보여서 기쁘다.
아울러 바쁜 와중에 투정 부리는 애 데리고 투명 우산을 힘들게 촬영한 와이프에게 감사를 전한다. 투명 우산이라 뒷 배경 때문에 1시간이나 힘들었다며 모델료로 알라딘 적립금 2만원만 내놓으라고 하지만, 그렇지 못해 미안. 적립금 2만원 대신 오늘 2만원 집안일을 해주리라.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0601_new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