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의 하나라고 하지만, 기록 삼아 남겨둔다. 

채윤이가 알라딘 이벤트페이지 증정품 '투명 우산' 모델로 올라갔다. 

작년에도 어린이 이벤트에 실렸는데, 이벤트 자체가 무산이 되어 안 올라갔었는데, 이번에는 우여곡절 끝에 올라가긴 했다. 

이쁜 딸 둔 아빠로서 항상 기쁘지만, 내가 다니는 회사 사이트에 예쁜 모델(나름)로 선을 보여서 기쁘다.  

아울러 바쁜 와중에 투정 부리는 애 데리고 투명 우산을 힘들게 촬영한 와이프에게 감사를 전한다. 투명 우산이라 뒷 배경 때문에 1시간이나 힘들었다며 모델료로 알라딘 적립금 2만원만 내놓으라고 하지만, 그렇지 못해 미안. 적립금 2만원 대신 오늘 2만원 집안일을 해주리라.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0601_newbooks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해한모리군 2010-06-08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메인 페이지가 다 훤합니다.
입을 크게 벌린 사진도 너무 귀엽네요 ^^

루체오페르 2010-06-08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따님이 깜찍하고 귀엽네요. 축하합니다.^^

마노아 2010-06-08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벤트 페이지에만 등장하기 아까운 아리따운 미모로군요. 그야말로 햇살같은 미소예요.^^

마늘빵 2010-06-08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쁩니다. 근데 모델료로 한 10만원 상품권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무료로 출연하다니...

조선인 2010-06-09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불법의 현장이네요! 1시간 일당에, 초상권까지 무상제공? 너무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