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당평전'에 관하여 묻고 싶습니다.
아래의 글은 국민일보 김남중 기자의 글 중에서 가져온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유 청장에게 영광인 동시에 상처가 되기도 했다. 재야의 고수들이 ‘완당평전’에서 연이어 오류를 찾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오류는 꽤나 심각했다. 한자나 지명의 오기는 물론이고 잘못된 학술자료가 검증없이 인용되기도 했다. 또 “시중에 나도는 추사 작품의 90%가 위작”이란 말이 있는 상황에서,이 책은 진위논란을 정리하기보다 가열시키고 말았다. 이 때문에 ‘완당평전’은 새로 판을 찍을 때마다 원고를 수정해야 했으며,급기야 정오표를 담은 책까지 만들어 서점에 배포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 (이하 약)
정오표를 담은 책까지 만들었다고 하는건 완당평전 3권 외에 별책을 만든것인지요?
저는 완당평전 3권을 알라딘에서 구입했는데 서점에 배포 했다고 하면 알라딘에서 주선해 주시면 좋겠군요. 별책이 아니라면 교환을 해주던가 아니면 수정판을 별도로 구입해야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