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간의 해프닝도 있었지만, 무사히 서재 2.0을 오픈한 것,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베타테스터가 아니라 사용자로서 서재를 이용하다 보니 몇 가지 불편이 있네요.

1. 내가 쓴 댓글 바로 보기
서재 운영에 대한 알라딘의 방침은 '컨텐츠의 양산'과 '열린 소통' 활성화로 정리될 듯 합니다.
그런데 소통의 가장 큰 수단 중 하나인 댓글 보기가 예전보다 불편해 졌어요.
남이 쓴 댓글 못지 않게 내가 쓴 댓글에 대해 주인장이 무슨 답을 달았는지 관심입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알라딘에서도 내가 쓴 댓글 보기를 예전엔 메인 메뉴로 두셨던 거 같은데,
개편 후 서재 브리핑 -> 댓글 브리핑 -> 내가 쓴 댓글 브리핑에 가야 하네요.
부디 메인 메뉴로 빼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2. 태그구름
전 태그구름 다는 걸 원래 좋아하는 편인데(제가 쓴 글 검색에도 편하구요),
어째 제 글보기 메뉴의 태그구름이 전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태그구름 쪽의 버그를 수정중인 거로 알고 있는데,
버그 수정 후에는 태그구름 업데이트도 정상적으로 되는 거겠죠? 문의 드립니다.

3. 절판된 책 관련
2.0에서 발견된 새로운 버그는 아니고, 그 동안 계속 속았다는 느낌을 가졌던 건이라 덧붙입니다.
품절도서 구매도우미가 생긴 뒤 기대를 많이 했건만
알라딘에서 품절인 책은 다른 서점에서도 늘 품절이더군요.
하지만 간혹 다른 서점에서는 판매중이라고 하여 기뻐서 가 보면 그 서점 역시 품절이라
매번 속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인터파크)
그래서 말씀인데, 차라리 품절도서 구매도우미에 다른 대형 온라인 서점 대신
중고 사이트나 '그날이 오면' 같은 오프라인 서점을 연결하면 어떨까요?
DB 연동하는 게 어렵다면 하다못해 게시판 링크라도 걸어두면 훨씬 도움될 듯 합니다.
건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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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7-07-02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조선인님.

1. 댓글 접근이 '서재브리핑'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서 불편하신 점에 대해서는 서재 맨 위의 '툴바'에 메뉴로 추가하여 어디서나 바로 접근할 수 있게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왼쪽 메뉴쪽에 댓글을 넣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정보설계상, 서재브리핑 속에 댓글이 있기때문에 이 부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정보설계 차원의 변경은 좀더 고민해서 중장기적인 과제로 저희가 고민 속에 넣어두겠습니다.

2. 개인 서재의 태그구름 코너는 좀더 손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메뉴쪽에 나와있는 서재구름은 '가장 많이 사용된 태그 20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전체 태그는 '태그 구름'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코너이구요. 가장 많이 사용된 태그 갯수를 기본은 20개로 하면서, 30개, 40개, 50개로 설정하실 수 있도록 고려해보겠습니다.

3. 품절도우미도 좀더 정확한 정보로 업데이트가 되도록 내부 운영자들이 보완하고 있는 중입니다. 워낙에 방대한 양의 도서를 일일이 사람이 수작업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라서 개선이 느린데, 조만간 지적해주신 문제는 보완될 것입니다.

지적해주신 문제 빠른 시일 내에 보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지적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지적을 받으면, 일하고 있는 와중에 작업실무자들한테 자극이 되어 좀더 빨리, 잘 할 수 있답니다. ^^

2007-07-02 1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7-07-02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1. 풀다운 툴바를 추가하시는 건가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2. 가장 많이 사용한 태그라고 하더라도 업데이트 안 된지가 상당히 오래입니다. 뭔가 다른 버그가 숨어있는 건 아닌지 추가 확인 부탁 드립니다.
3. 개인 사용자가 쫑알대는 거, 참 귀찮을 수 있는 건데, 너그럽게도 자극이 된다고 말씀해주시니 저야말로 고맙습니다.
속닥님,
정말 고맙습니다. 기밀은 지키겠습니다. ^^V

Apple 2007-07-02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도서건은 저도 동감합니다. 알라딘에 없길래 품절도서 도우미를 통해 인터파크에서 주문했는데, 일주일이 넘게 소식이 없더군요. 문의를 해보니 품절되었다고죄송하다는데...
이럴거면 품절도서 도우미 필요없지 않나요.....재고 확인 제대로 안하는 인터넷 책방도 너무 많아요..

2007-07-03 0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이리스트에서 책 순서 설정하기가 안먹힙니다. 위로 위로 눌러도 제자리에서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어요. -_- 저 녀석을 손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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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7-07-0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테고리들이 너무 산만해서 페이퍼 좀 옮기고 카테고리를 삭제하려는데 잘 안먹히더라구요. 이래저래 아직은 불안불안한 감이 있는 것 같네요.

마노아 2007-07-01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순서 교정이 되긴 하는데, 엄청 느리더라구요. 그리고 알라딘 상품 추가하고 나면 그 창이 꼭 바닥으로 떨어져요. 전엔 안 그랬거든요. 이것도 수정해주셨음 좋겠어요(>_<)

서재지기 2007-07-02 09:48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어떤 창이 바닥으로 떨어지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마노아 2007-07-02 13:24   좋아요 0 | URL
알라딘 상품 추가창이요. 책 검색하는 그 창이 하나 클릭하고 나면 꼭 바닥으로 떨어져서 다시 창을 위로 올리고 추가하는 작업이 필요해요ㅠ.ㅡ

서재지기 2007-07-0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리스트의 상품순서 설정을 테스트해보니 순서 설정이 잘 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늘사초님 말씀과 같이 적용되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아무런 반응이 없는 듯 보이기도 하네요. 주요한 버그들이 수정된 이후, 속도 개선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관함의 책을 '모두 선택'할때 문제가 있습니다.

그냥 펼쳐서 본 상태에서는 '모두 선택' 기능이 제대로 되는데,

'간략히 보기' 상태에서는 '모두 선택' 키가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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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7-06-30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펼쳐보기 상태에서 출간일 보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재지기 2007-07-0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가을산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라딘 서재의 삽질 대표주자 작게작게님께서 서재 1.0과 함께 사라지셨어요.

혹시 아직 서재 1.0을 완전 폐기 안하셨다면 그 속에 작게님이 파 뭍혀서 못나오고 계신지도 모르니까 찾아봐 주세요.

(아.. 완전 폐기 처리 하셨다고 하면 곤란하여여...)

위에 종류별로 삽을 준비하였으니 가열찬 삽질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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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7-07-02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작게님깨서 개인적인 일이 있으신것 같네요. 저희도 안타까운데요. 방명록에 가열차게 글을 남기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밑줄긋기를 하고나서 추가로 계속 더 그으려고 할 때,
추가 버튼 누르면 창이 하나씩만 늘어나잖아요.
그거 전에는 한번 '추가'누르면 다섯개씩 뜨고 했는데 왜 한개씩만 열려요.
저는 길게 밑줄긋는데 한번에 여러개 열리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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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7-07-02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조만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