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가 블로그 글 위주의 공간이었다면, '소셜 북스토어'는 책이 주인공인 공간입니다. 그 기반은 알라딘 서재로서, 서재와 완전 동기화되며, 구매/보관하는 것만으로도 나만의 서점(북스토어)이 생깁니다.

서재의 100자평(기존 40자평)이 주요 매개체가 되며, 마이리뷰/페이퍼/리스트/포토리뷰/밑줄긋기 등 서재에서 공개로 쓴 모든 글에 담긴 도서, 음반, DVD 등의 상품이 스토어에 담기게 됩니다.

앞으로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주요 SNS 서비스와의 연동에 초점을 맞추어, SNS와 책의 결합을 실험적으로 구현해나갈 예정입니다. 현재는 시범적인 베타(beta) 버젼으로서, Ver.0.8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2011년 10월 현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셜 북스토어'는 '소셜'을 지향하는 나의 서점입니다. 알라딘은 '책으로 엮어가는 온라인 관계망'을 꿈꿉니다. 내가 추천하는 책, 음반, DVD를 진열해두면 '알라딘 추천마법사'가 나와 같은 취향의 북스토어를 추천하고(='이 책 친구 어때요?'), 공개한 즐겨찾는 북스토어 리스트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와 비슷한 취향의 북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나의 북스토어에 진열한 도서, 음반, DVD가 실제로 판매되면, 판매금액의 1%를 수익쉐어하여 '나도 서점 주인'으로서 작지만 의미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판매금액의 1%는 판매 완료(발송 후 익일) 시에 적립금으로 지급이 됩니다. 이것의 이름은 '링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Thanks to Link'(TTL)로 지었습니다. 기존에 Thanks to와는 별개로, 중복 지급될 수 있습니다.(예 : '홍길동'의 북스토어의 A라는 도서를 보고 들어가서 그 사람의 마이리뷰까지 'Thanks to'한 경우, '홍길동'은 TTL 1%와 Thanks to 1%를 모두 받게 됩니다), 단, thanks to는 구매자와 추천자(마이리뷰/100자평 작성자)가 모두 1%씩 받지만, TTL은 북스토어 주인장만 1%를 받으며, 구매자는 TTL 1%를 받지 못합니다.
또한, 본인의 북스토어의 '추천마법사' 책장에서 보이는 추천 도서를 구입하시면 1%를 추가 적립해드리며, 북스토어 우측에서 보여지고 있는 '즐겨찾는 북스토어'를 클릭해서 해당 북스토어 주인장의 책장에서 해당 책을 구입하면 구매하시는 분께도 1%의 적립금을 드립니다.
'소셜 북스토어'는 '공개'와 '공유'의 가치을 존중합니다. 내가 추천하는 도서/음반/DVD를 나의 북스토어에 진열하고, 내가 즐겨찾는 사람들을 공개하여, 취향에 맞는 북스토어의 공유가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공개'와 '공유'를 통해서 책, 음반, 영화를 매개로 한 '온라인 관계망'이 풍성해지고, 서재 블로그의 글과 생각이 나눠지면 좋겠습니다.  

프라이버시 침해가 염려되어 보관/구매 리스트의 비공개를 원하신다면 굳이 공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또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공개하기 어려운 보관/구매내역을 삭제한 후에 공개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알라딘은 공개한 보관/구매 리스트만 참고를 하므로 비공개된 영역에 대한 공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자신의 북스토어 우측 상단의 '설정' 메뉴를 통해서 프라이버시 관련 설정을 하여 최대한 프라이버시 설정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설정은 (1) 상품소개 상세페이지에서 '이 상품과 관련된 북스토어'로 소개 여부 (2) '이 북스토어 어때요?'에 추천되는 여부 (3) 소셜 북스토어 메인페이지 상단의 '추천 북스토어'로 소개될지 여부 등입니다. 앞으로도 소셜 북스토어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이용자의 의견을 들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라딘 추천마법사 시스템이 최근에 공개로 작성한 100자평/마이리뷰/페이퍼/리스트에 담긴 상품과 평점(별점), 공개된 보관리스트/구매리스트 내역을 분석하고 분야 선호도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선정합니다. 매일 업데이트가 되며, 특히 나의 북스토어를 누군가가 방문할 때 실시간으로 추가 계산합니다.
'나의 대표상품'은 알라딘 추천마법사 시스템이 매일 자동으로 계산하여 선정합니다만, 직접 수동으로 상품을 삭제 또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추가' '삭제' 버튼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추천할 만한 4개의 상품을 위에 진열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나의 대표상품 책장에 있는 상품 중 원하는 상품 하나를 '마우스로 클릭하여 위로 드래그하면', 위의 4개의 상품은 대체 대기 상태가 됩니다. 4개의 상품 중의 하나의 위치로 '드래그&드랍'하면 바로 원하는 위치로 옮겨집니다. 이렇게 대표상품을 추가/삭제/위치이동을 하면 직접 편집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1개월 간 자동으로 선정하는 방식을 중단합니다. 1개월 동안 이런 편집이 발생하지 않으면, 다시 자동으로 '대표도서'가 선정이 되며, 탑 4개의 상품 선정도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최근에 작성한 100자평/마이리뷰/페이퍼/리스트에 담긴 상품과 평점(별점), 보관/구매 내역, 알라딘서재 활동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아직 '즐겨찾기'를 하지 않았지만 관련도가 높은 북스토어를 추천합니다. 관련도를 아이콘으로 표시합니다.
'알라딘 서재'와 '소셜 북스토어'의 즐겨찾기에 있는 재/북스토어의 최근 100자평/마이리뷰/페이퍼/리스트에 담긴 상품과 평점(별점), 보관/구매 내역을 종합 분석하여 추천할 만한 도서/음반/DVD를 추천해드립니다. 나와 취향이 유사한 다른 분들이 구매하거나 관심있어하는 도서/음반/DVD가 무엇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수니미 2011-12-1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찐데요~ *^^*..당장 시작하고 싶네요~ ^^

diletant 2011-12-17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스토어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위한 안내도 해 주세요;

큰풍 2013-01-12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는데 상당한 편함
 

안녕하세요. 알라딘 서재지기입니다. 

시스템 장애로 인해 오늘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알라딘 서재 접속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지금은 정상화되었으나 간헐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조속히 안정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잠시라도 불편을 드리게 되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안내 : 안정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으로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0~15분 가량 서재와 창작블로그 서비스가 일시 중지됩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엊저녁 6시 반 경부터 본 것 같은데, 저녁에는 안 되었다고 하더라도, 오전 시간이 다 가도록 더럽게 남겨두실까요? 알라딘 분들은 서재활동은 안 하시나봐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재지기 2011-10-05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하이드님.
신고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고해주신 내용은 바로 처리하였습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다락방 2011-10-05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분은 좀 전부터 시작됐어요, 서재지기님

http://blog.aladin.co.kr/714347178
 

어제 재미있은 책 상세페이지를 보다, 프로덕트 태그를 확인하는데 

달랑 3개더군요. 

인기있는 책인데 의외였습니다.  

 

프로덕트 태그 입력시, 랜덤하게 적립금을 지급하면 훨신 활성화 될 것 같아요 

많이도 필요없고, 일,주,월 단위로 100원씩  (아, 알사탕도 되겠네요)

프로덕트태그 입력이 일종의 복권 비슷하게 되는거죠 

따로 프로덕트클럽이란걸 운영할 필요도 없습니다. 

  

프로덕트태그 입력시, 랜덤하게 (복권처럼)

일주일에 100원 50명, 500원 10명, 1000원 1명 주면, 

지금보다 10배는 활성화 될 듯.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재지기 2011-09-2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쥬베이님
태그 활성화에 대해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그 작성시 랜덤한 리워드 지급은 저희도 고려한 바가 있으나 여러 이유로 도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품 태그의 본연의 쓰임새에 맞게 입력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기도 하고, 태그 입력 시스템이 워낙 간단하므로 복권 당첨을 위해 무분별한 태그 입력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태그가 많이 입력되기를 바랍니다만, 그보다는 하나 하나의 태그가 책의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 현재의 Product Tag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서재지기님께 제대로 문의했어야 하는데 
욱 하는 마음이 먼저 앞서고 경솔하기가 하늘을 찔러 방향을 잘못 잡은거 같습니다. 

<알라딘 서재 뉴스 레터>에 제 페이퍼가 실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즐겨찾기 브리핑 노출하기'을 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건지요.  
또한 '즐겨찾기 브리핑 노출하기'를 체크하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재지기 2011-09-0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마녀고양이님.
서재뉴스레터는 알라딘 서재 활성화를 위해 1주일간 서재에서 화제가 되었던 글을 알라딘 회원분들께 매주 토요일 보내드리는 주간 정기뉴스레터 입니다.

서재뉴스레터에 실리는 글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 1주일간 작성된 중에서 서재 메인 페이지 화제의 서재글에 올랐던 글을 대상으로하며, 추천이나 댓글이 많이 달린 글들을 모아서 편집하고 있습니다.

그 중 탑뉴스는 알라디너의 최근 관심사를 보여주는 코너로, 하나의 주제에 여러개의 글이 올라온 것들 중, 가장 이슈가 되었던 한 주제를 선정해, 해당 주제의 글 중 추천과 댓글이 가장 많았던 글을 탑 뉴스로 편집하고, 그 외 같은 주제의 글을 탑뉴스 하단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습니다. (화제가 된 주제가 없을 경우, 화제가 되었던 글만 단독으로 편집한 적도 있었습니다)

편집 기준에는 알라딘 회원분들이 작성해주신 댓글과 추천수 외에 다른 것은 없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현재 거론이 되는 뉴스레터의 경우, 그 주에 워낙 곽노현 교육감과 관련된 글이 많았으며 해당 글들에 추천과 댓글이 많아 탑뉴스로 선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어떠한 견해나 의도도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알라디너들이 작성해주시는 모든 글 하나하나가 저희에게도 무척 소중하며, 그런 고객님의 글들을 더욱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나의 서재 외에 서재 메인 페이지와 최근 서재글,서재 뉴스레터 및 상품을 담은 페이퍼의 경우 상품페이지 등에 노출하고 있습니다.
노출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사적이거나, 나의 서재 외에 다른 페이지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라는 경우가 발생하여 추가한 옵션이 바로 "나의서재 & 즐겨찾는 서재브리핑에만 노출함" 입니다. 글을 작성하실 때 해당 글의 성격에 따라 옵션을 선택해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아울러, 저희 내부적으로 이번 일에 대해서 검토한 결과, 앞으로 서재뉴스레터의 탑뉴스에는 알라딘 자체의 페이퍼나 이벤트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밖에 화제의 서재글과 이달의 당선작은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녀고양이 2011-09-08 20:16   좋아요 0 | URL
감사드립니다.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여서 죄송하다는 생각도 일견 있습니다만,
저의 질문 방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서로의 의사소통이 어긋나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여쭤보지 않았다면, 원래 이의를 제기한 당사자인 제게도 알려주시지 않았을 수 있으니까요.

제가 크게 벌인 일이니, 제 페이퍼를 통해서 이런 답변을 하셨다는 것을 알리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sslmo 2011-09-09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서재지기님이 그동안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음 많이 쓰시고 맘 고생도 하셨으리라 사료됩니다.
어찌 되었던 명확한 답변을 신속히 해주셔서 저희들의 혼란스러움이 빨리 해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을 통하여 알라딘 사측과 알라디너 모두가 공존,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재지기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풍성한 추석 연휴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