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지금 <그냥깍두기>님의 서재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지거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서재에 대한 일은 아니나, 제 가슴이 다 벌렁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려

참지 못하고 달려왔습니다.

저희가 애써 일구어오던, 이 '모두가 가난허니 따뜻한 세상' 이 무참히 깨어질까 두렵습니다.

제가 서재를 링크거는 법을 모릅니다. <그냥깍두기>님 서재에 가셔서 읽어보시고, 그가 달은 추악한 댓글을 삭제하여 주시고, 그리고 그 사람을 강제탈퇴라도 시켜주십시오.

개인정보를 제가 알 수 있다면 사이버수사대에라도 의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실은 막 울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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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annerist 2005-08-11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5년 8월 11일 오전 0시 55분 이후 현 사태에 대한 모든 기록을 저장중입니다. 필요하신경우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세실 2005-08-11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 넘 마음이 아파요....

울보 2005-08-11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화가 납니다,,

클리오 2005-08-11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cho_Pirate ..... 그 인간 서재 폐쇄하고 달아났습니다. 지기 님. 어차피 다른 주민등록번호 쓰면 그만이긴 하지만, 일단 그 주민번호에 대해서는 등록해두고 차후라도 절대로 재가입하지 못할 블랙리스트를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런지, 공고라도, 혹은 사이버수사라도 해야될런지 모르겠습니다.(개인정보를 추적은 할수 있을테니까요...)

kimji 2005-08-11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무척 안 좋습니다. 지금도 벌렁벌렁 가슴이 뛰고요. 매너님이 글을 올리자마자 서재를 폐쇄했다면서요. 아무튼, 이렇게 발빠르게 신고해주신 오즈마님도, 자료 저장해주고 용기있는 페이퍼 올린 매너님에게도 고마움을 느껴요. 그저, 아무 말 못하고 지켜보기만 했던 게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호랑녀 2005-08-11 0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최소한 그 주민번호로는 다시는 알라디너가 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검둥개 2005-08-11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과 호랑녀님의 제안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숨은아이 2005-08-1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신고하려고 달려왔더니 벌써 상황이 일단락되었나요. 깍두기님 방명록에 남긴 제 글과 그 인간의 댓글을 지워버리고 싶은데, 완전 해결되기 전까지는 그냥 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어쩌면 좋을지요.

깍두기 2005-08-11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 고마워. 겁도 많고 눈물도 많은 사람이 어찌 이리 퍼뜩 신고라는 걸 했나그래.

서재지기 2005-08-11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알겠습니다. 현재 계속 조사 중에 있습니다. 회원 탈퇴를 해서, 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시간이 좀 걸리고 있습니다. 사이버수사대에 고발 등 여러가지 조치를 강구하고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그냥깍두기님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서비스 제공자로서 최선을 다해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인 2005-08-11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고마와요.
사이트 운영자로서 이렇게 발빠르게 대처해주는 곳, 드물 거에요. ^^

울보 2005-08-11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오즈마님도 대단하시고 발빠른 조치하신 마을지기님도 화이팅입니다, 모두모두 웃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