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 문의글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화가 많이 나서 비아냥 거리는 투로 글을 남겼습니다.
제 글을 읽고 불쾌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서재지기가 내일까지 답을 준다고 하니, 내일 어떤 답을 할지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해당 글은 수정하겠습니다.

서재지기씨. 뭉틍그려 최선을 다하겠다느니 하지말고,
회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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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ggo 2008-07-07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론기사를 보니, 알라딘 말고도 많이 당했네요. 국내 800여개의 사이트에서 당했다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70702010560713002 도대체 중국에서는 이런 해킹 범죄에 대해서 왜 강력하게 못하는지.. 계속 한국만 당하네요.

창과 방패에서 결국 창이 이기듯이, 해킹 방어를 하고 나면, 또 뚫는게 해킹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무쪼록 알라딘이 잘 방어했으면 좋겠네요.

알라딘이 할 수 있는 일인데, 대충 하지는 않겠죠? ^^;

쥬베이 2008-07-07 17:34   좋아요 0 | URL
네, 대충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이드 2008-07-0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베이씨, 이 당시에 알라딘 뿐만 아니라 삼성과 같은 대기업 싸이트도 해킹당했습니다. 알라딘에서야 못 믿으면 꺼지라고까지야 하겠습니까.

그렇게 못 믿겠으면 탈퇴하셔야죠. 여기 말고 다른 싸이트에 백업도 많으신걸로 아는데

쥬베이 2008-07-07 17:25   좋아요 0 | URL
하이드씨, 대기업도 해킹당한거 알고 있습니다. 강조하실 필요 없어요.
대기업도 당했건 알라딘만 당했건, 이후 회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후속조치를 요구한거에요.
저 공지글만으로, '그래 알라딘 믿음이 가는구나. 다시는 저런 일이 벌어지지 않겠지.'
믿음이 가십니까??? 저는 그렇지 않은데요.
제가 글 남기는게, 저 혼자 잘먹고 잘 살자는 건가요? 알라딘 회원으로써 자기 주문정보와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한 보호조치가 구축되었는지 확인하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백업? 제 활동을 잘 아시나 보네요.
믿음이 안가면 탈퇴해야겠죠. 그래야겠죠.

마늘빵 2008-07-07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매자와 고객 사이인지라, 고객이 우위에 있는 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만, 위에 언급된 말씀은 좀 지나치다 싶습니다. 고객이라고 해서 판매자에게 함부로 하는 모습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틀을 갖춰 지적을 하면 됩니다. 윗 글은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네요. -_-

쥬베이 2008-07-07 17:55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음......

아프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더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많이 흥분했나 봐요. 괜히 기분 나쁘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알라딘고객센터 2008-07-0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고객팀장 표종한입니다.

악성코드 사건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건은 안철수연구소와 협동으로 해킹 원인을 찾아 재발방지를 막고 있으며, 좀더 근원적으로 처리하고자 (중국쪽에서 시도되는 문제라고 파악이 되어) 중국과 동남아시아쪽의 연결 IP를 당분간 모두 막았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에서 알라딘을 이용하시는 회원님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해킹이라는 것이 막으면 또다른 방법으로 바꿔 시도를 하는 터라 일시적으로 붐을 이루는 해킹시도에서 보다 안전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한 조치라고 판단되어 7일 오후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쥬베이님, 본 건은 '서재지기'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서재를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이기는 하지만, 서재지기 게시판에 이번건과 관련해서 문의를 하신 것에 대해서 어차피 서재지기가 저희 고객센터와 개발팀에 답변 도움을 요청할 뿐이랍니다.
현재 알라딘의 고객 답변 절차도, 서재지기 게시판에 달린 문의사항 중 서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문의를 제외하고는 해당 팀이나 저희 고객팀에서 직접 답변하도록 되어있는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재지기 2008-07-07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주베이님. 서재지기입니다.

먼저, 저희 고객팀장이 댓글을 달았네요. 고객팀장이 답변드린 대로, 저희로서도 며칠간 최선을 다해서 막고 있습니다만, 저희 고객팀장이 쓴 공지의 내용이 주베이님의 의구심을 완전히 떨쳐버리지 못했었나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저희 고객센터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쥬베이님.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서재지기의 서재의 댓글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빠르게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업무시간 내내 고객답신만을 드리는 고객센터와는 달리 서재지기들은 고객답신업무가 주요업무가 아니기때문에 다른 업무나 회의 등으로 인해 확인이 늦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서재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면 서재운영자들 또한 관련 부서에 문의하거나 최종적으로는 고객센터의 확인을 받은 후 답변을 드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른 답신을 원하시거나 사이트 이용에 대한 문의는 고객센터를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