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 폴 무앗딥으로 다시 태어난 폴 아트레이데스. 이제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이름을 받아들이며 리산 알 가입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첫 희생자.

 

야미스는 내게......사람을 죽이면......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가르쳐주었다. 야미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면 좋았을걸.

p 580

 

아버지의 죽음 뒤 정신없이 생사의 기로를 헤쳐나왔던 폴이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되찾았던 순간이라고 생각되는 장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폴이 칼라딘에 있을 때 꿈에서 만났던 소녀, 챠니. 폴의 꿈에 나타난만큼 챠니가 그의 미래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무엇인직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챠니를 제시카는 경계한다. 프레멘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일종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 폴과 제시카. 이 험난한 여정의 끝은 어디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많은 암시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결국 다가온 소중한 이의 죽음. 그리고 비극의 시작과 함께 각성한 핍.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서 소중한 사람의 죽음도 슬퍼하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으앙. 왜 멋진 사람들은 다..제발 제시카가 배신자가 아니라는 걸 살아남은 사람들은 알아줘야 할텐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사를 할 때조차 손님들의 반응을 살펴야 하고, 비유와 암시 속에 대화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란 대체 어떤 느낌일까. 밥이 목구멍에 넘어가겠나!! 게다가 이제는 내부에서 피어오르는 의심이라니!!

 

레이디 제시카의 몸 안에 아이가 있다. 베네 게세리트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딸이라는 것을 알았을까. 챕터 시작 때마다 이룰란 공주의 [무앗딥의 노래]라는 부분이 등장하는데 혹시 이 이룰란 공주가 폴의 동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화의 판관으로 등장한 카인즈. 그는 듄의 생태학자이기도 하다. 무언가 꿍꿍이를 가지고 공작을 배신할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한데, 레이디 제시카가 한 말로 혹시 생각이 바뀐 걸까. 이 듄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 믿지 말아야 할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폴이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어쩌면 그의 능력은 공작의 죽음으로 발현되는 게 아닐까. 공작의 죽음이 머지 않은 것 같아 불안불안하면서도 어서 폴의 대단한 능력이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