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할 때조차 손님들의 반응을 살펴야 하고, 비유와 암시 속에 대화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상황이란 대체 어떤 느낌일까. 밥이 목구멍에 넘어가겠나!! 게다가 이제는 내부에서 피어오르는 의심이라니!!
레이디 제시카의 몸 안에 아이가 있다. 베네 게세리트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딸이라는 것을 알았을까. 챕터 시작 때마다 이룰란 공주의 [무앗딥의 노래]라는 부분이 등장하는데 혹시 이 이룰란 공주가 폴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