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졌어요. 나는 어디에 있나, 뭘 해야 하나,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뭘까+나는 누구? =ㅅ= 같은, 청소년기에나 할법한 고민들. 그냥 있자니 마음이 산란하여 내 마음 토로할 곳은 있어야겠기에, 흘러가는 생각들을 잡아볼까 하여 한 번 만들어봤어요 >0< 더불어 책구입도 정리해 놓으면 좋을 듯 하여.
#2.
이번 알라딘 연말결산 증정컵에 또 한 번 반하여, 살 생각이 없던 책들도 슉슉 집어넣고 있습니다. 이벤트 책들을 살펴보다 건진 왕건이 하나.
막 출간되었을 때도 관심두었던 책이지만, 가격에 부담을 느껴 포기했던 아이에요. 그런데 이번 인문 책에서 다시 발견 +_+ 사진은 잘 찍지 못해도 보는 것은 좋아하고, 더불어 이야기도 있기에 슬픈 사진들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마음은 어느새 해피모드!!
더불어 같이 장바구니 속으로 쏙 들어간 아이들.
![](http://image.aladin.co.kr/product/1399/72/cover150/8957076131_1.jpg)
애정해 마지않는 미미여사의 신간입니다. 이제 더 이상 살인은 쓰고 싶지 않다!-라며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이라니, 기대기대. 역시 '사람'이 있는 이야기가 좋죠 ^-^
그리고.
표지와 어울리지 않는 소재의 기욤 뮈소의 신간. 재미여부는, 읽어봐야 알 듯.
조금 무리해서라도 8만원을 넘나드는 구매를 결심한 이유는! 8만원 이상 구매시 원하는 색의 컵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0= 5만원 이상 구매해서는 고를 수 없다는 슬픈 현실. 개인적으로 와인색이 느무느무 탐나는데, 다른 색이 온다면 다시 또 구매해야 하잖아요;; -그래, 이건 사실 어떻게 보면 이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구매방법이야-라며 스스로에게 변명 중이랄까요 =ㅅ=;;;
#3.
쇼핑은 즐겁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