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책이예요.

겁쟁이 아기 곰 ㅣ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늘 평범한 책만을 읽어왔던 저희 세대에서는 생각도 못한 책이네요.

요즘은 여러출판사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신간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특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책을 만들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물론, 외국에서 들어오는 책이 더많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요.

'겁쟁이 아기곰'은 먼저 구입해서 읽고있는 '입큰 개구리' 하고는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두아이가 하나씩 나눠 가지고, 요즘은 이 입체책만 열심히 보고 있어요.

소리고 흉내내면서 재미있어 하네요.

아이들이 다른책에 조금은 흥미를 잃어할때는 이런 입체책을 한권씩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특별한 책이 있었네요.

입이 큰 개구리 ㅣ 하하! 호호! 입체북
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정채민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아이들에게 입체책을 몇권 사주었어요.

처음에는 잘보다가도 며칠이 지나면 그냥 다른책과 같이 관심이 없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죠. 

그런데, 이책은 다르네요. 택배 아저씨가 배달을 해주시고 가신후 부터 책을 펼쳐 읽기 시작하네요.

큰아이 작은아이가 사은품으로 받은 손가락인형을 두개씩 나눠 끼고는 열심히 동물들 흉내도 내면서 책을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거 있죠?

저도 입체책을 몇권 보았었지만, 이책은 특별히 아이들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만드신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그림도 이쁘고, 제가 읽어봐도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이책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우선 한페이지에 내용이 길지 않아서 읽기 편하구요. 구연동화식으로 대화 형식이라 더 재미 있구요.

책도 크기가 커서 그림이 더 잘보이구요.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놓은 입체책도 드문것 같아요.

어쨋든 추운겨울을 방안에서 보내야 하는 우리아이들 심심하지 않게 보낼수 있겠네요.

다음에는 다른 입체책도 읽어 봐야 겠어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에는 좋은것 같아요.

효가가 좋아요.

베이비오가닉 베이비 크림(튜브타입) - 100g
(주)베이비오가닉코리아

아이가 심한 아토피는 아니지만, 많이 건조한 편이거든요.

정말 운좋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쓰게 되었어요.  겨울이 되면서 건조한 아이피부에  어떤 크림을 써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좋은 기회가 되었지요.

받자마자 아이에게 발라보았어요. 보통 크림은 많이 끈적거리는데, 이제품은 그렇지 않아요.

바르면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끈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아이들은 크림을 바르면 싫어하더라구요.

끈적이는 크림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쓰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때문에 아이 피부가 많이 튼상태였는데, 이틀정도 발랐는데도, 아이피부가 많

이 좋아졌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역시 제품은 만족할만 합니다.

그리고, 같이 동봉된 오일을 크림이랑 같이 섞어서 발라주니 더 촉촉해져서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향이 강해서 아이들이 바를때 조금 싫어하네요.

그것 말고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내피부에 수분을 준다네요.

이니스프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건성용 보습크림) - 60ml
아모레퍼시픽[직배송]

평소에는 그렇게 수분이 모자라는지 몰랐어요. 이제품이 피부에 수분을 준다네요.

일단, 화장품매장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제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많이 피부가 나빠졌더군요.

사실, 요즘들어 피부트러블이 많이 일어나거든요.

화장품도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을 써야되는것 같아요.

저녁에는 수분크림을 발라주면, 아침에 일어나도 촉촉한것 같아요.

매장에서 직원이 권하기도 한제품이지만, 써보니 후회되지 않네요.

지금처럼 날씨가 쌀쌀하고 건조할때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가격이 비싸서 매장에서 본제품을 알라딘에서 구입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것 같아요. 겉으로는 수분이 부족하지 않더라도 피부는 느끼나봐요.

앞으로 계속 구입해야 겠어요. 피부도 젊었을때 챙겨야죠. 그래야, 나이들어서 관리비용이

많이 들지 않겠죠?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을 진실한 친구로.

유진과 유진 ㅣ 푸른도서관 9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04년 6월

청소년 성장소설 이라는 말대로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책중의 하나인것 같아요.

나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 일도 없어야 겠지요.

이책에서는 어른이 저지른 잘못으로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경우 이지만, 요즘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좋지않은 일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정말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어려울때 함께 고민해 줄수 있는 그런 친구가 주의에 많이 있다면 힘든

청소년 시기에는 얼마나 많은 힘이 될까요?

이책은 옛날 청소년시기의 나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그때는 정말 자신만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나면 꼭! 그런것만은 아닌거, 그게 과거라는

것이겠지요. 좋은일들만 있을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좋은친구들과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청소년기에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크면 읽히려구요.